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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이별 상세페이지

처음 만나는 이별작품 소개

<처음 만나는 이별> 다섯 명의 작가가 그린 서로 다른 색깔의 이별 성장 동화.
이별은 영원한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자 삶의 과정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존재와의 이별 속에서 생애 처음 이별을 배워 가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 처음이라 서툴지만 이별이라는 삶의 과정을 받아들이며 단단하게 자라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저자 소개

* 정지아 : 1965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빨치산의 딸』을 펴내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고욤나무」가 당선되었다.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과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등이 있다. 이효석 문학상, 한무숙 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오영수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2023년 현재 구례에서 노모를 모시며 고양이 네 마리, 개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수상 : 2023년 만해문학상, 2023년 오영수문학상, 2020년 김유정문학상, 2020년 심훈문학대상, 2008년 한무숙문학상, 2006년 이효석문학상,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 안오일 : 요즘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하게 바뀌었어요.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가족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졌지요. 함께 행복하고 재밌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이 글을 썼어요.
지은 책으로 시집 《화려한 반란》, 청소년 시집 《그래도 괜찮아》 《나는 나다》, 동시집 《사랑하니까》 《꼼짝 마, 소도둑!》 《뽈깡》, 청소년 소설 《녹두밭의 은하수》 《조보, 백성을 깨우다》, 동화책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 《우리들의 오월 뉴스》 《욱대로가 아닌 이대로》 《으라차차 길고양이 나가신다!》 《우주통신 까막별호》《마음을 여는 열쇠 수리공》 《상어 소녀와 우주 소년》 외 여러 권의 작품집과 공저가 있습니다.

* 이선주 : 《창밖의 아이들》로 제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동화 《아미골 강아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실종 사건》, 《그냥 베티》, 《할머니와 나의 이어달리기》, 청소년소설 <맹탐정 고민 상담소> 시리즈, 《단지 커피일 뿐이야》, 《열여섯의 타이밍》, 《띠링! 메일이 왔습니다》 등이 있다.

* 강효미 :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2007년 제 17회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로 등단하였습니다. 2014년 아시아창작스토리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현재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어만사)의 동화창작모둠 8기로 활동 중입니다. 술술술 읽기는 쉽고 재미난 어린이 책을 쓰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 김기정 : 열 살 때까지 어른들을 붙잡고 만날 이야기 타령을 해대며 숱한 날을 보냈었는데 결국에는 지금 허구한 날 재미난 이야기를 궁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림책 『비야비야 오너라』 『장승 벌타령』에 글을 썼고, 동화책으로는 ‘명탐정 두덕 씨’ 시리즈, ‘마주 선생과 놈들의 방’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이 작품을 쓰면서 장경판전처럼 우리도 가슴 안에 보물을 품고 살아가야 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현일(그림) : ‘마음도 그림도 가볍게!’ 좋아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그리면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너른 들판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화 《으라차차 길고양이 나가신다!》 《담벼락의 고양이 이웃》 《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 동시집 《반짝반짝 별찌》 《전봇대는 혼자다》 《별에 다녀오겠습니다》 《마음이 예뻐지는 우리 동요, 따라 쓰는 노랫말》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 할아버지와 은행나무 - 정지아
췌장암 말기의 할아버지는 가족들의 설득에도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마당에 있던 은행나무를 베겠다고 고집이다. 실랑이 끝에 결국 나무를 베고, 할아버지는 세상의 모든 것은 왔다가 가는 것임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나'에게 그 모든 기억이 남겨진다는 것도.

* 우리의 정원에서 - 안오일
엄마는 시한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승우를 위해 시골로 이사한다. 승우의 동생 건우는 이곳에서 형의 병이 낫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승우는 병이 나을 거라는 희망이 아닌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데……. 승우가 준비한 이별 선물은 무엇일까?

* 절교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 이선주
나리와 지우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그런데 어느 날 지우가 갑작스런 절교 선언을 한다. 영문의 모르던 나리는 지우의 상처와 진심을 알게 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이별에 대처하기로 한다.

* 안녕 거짓말 - 강효미
한 달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빠. 하지만 가족들은 할머니가 받을 충격을 염려해 아버지의 죽음을 숨기고 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며 힘든 시간을 이겨 내는 가족들의 사랑과 성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 굿바이 피기 - 김기정
친구들과 가출을 모의하지만 매번 미뤄지는 중인 피기(정한). 우연히 어릴 때 친구였던 재희가 작은 모험을 감행하고 있는 모습을 본 피기는 그런 재희를 왠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늦은 밤에도 일하느라 들어오지 못한 엄마도, 술 취해서 잠든 아빠도. 문득 피기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어린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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