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사용설명서

“월급쟁이를 위한 최고의 재테크? ETF가 답이다!”
20대 청년 창업, 30대 대기업 과장의 13년 투자 노하우 총망라!

한 해 한 해 나이는 차곡차곡 먹었지만 모은 돈은 별로 없고, 체력은 나빠지는 것 같은데 돈 들어가는 곳은 많아지고, 씀씀이만 늘어가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현실이다. 결혼이 답인가 했더니 어렵게 얻은 아이 재롱에 행복할 새도 없이 자녀 교육과 주택 대출금 등 돈 걱정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나라의 성장 동력이자 최고의 일꾼임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월급쟁이들은 각자의 삶을 잘 꾸려가기 위해 시기별로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통장을 스쳐가는 월급에 좌절하기 일쑤다.
그런데 옆 팀 김과장은 인센티브도 빵빵하다더니 늘 여유가 넘친다. 남몰래 물려받은 재산이라도 있는 걸까? 생활의 피로감도 없는 데다 투자로 이익을 좀 봤다며 가끔 통 크게 점심도 쏜다. 아직 마흔이 안 된 그, 소문에는 노후 준비까지 마쳤다는데... 그 비결이 뭘까? 바로 《ETF 사용설명서》가 김과장의 비밀 병기다. 그는 ETF로 노후 준비도 마쳤을 뿐 아니라, 매달 일정한 수익도 거두고 있다더라. 김과장은 어떻게 회사의 인정과 투자 수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을까? 《ETF 사용설명서》에 그 답이 담겨 있다.
커피값, 점심 값 아끼고, 적금 들어 겨우겨우 1억 원을 모았다고 가정해보자. 그 돈을 그대로 투자해서 매달 100만 원씩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운과 실력이 받쳐줘서 매달 100만 원이라는 수익을 냈다고 치자.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면 투자자는 24시간 주식창에서 눈을 떼기 어렵다. 유럽이나 미국 주식에도 투자했다면 새벽에도 시황을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직장인이 업무 시간에 개인 투자에만 정신이 팔려있다가는 자리 보존하기도 힘들다. 생계에 방해받지 않고, 하루 10분 정도의 투자 공부만으로도 월급생활자들에게 제2의 월급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있다면 어떨까? 그것이 바로 ETF다.
《ETF 사용설명서》의 저자 제이투 역시 ETF라는 답을 찾는 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그는 대학 시절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했고 20대 청년 창업을 거쳐 11년 넘게 회사원으로 경력을 쌓았다. 보통 대학 졸업 후 취업하고, 은퇴 후 창업하는 보통 사람들과는 정반대의 흐름을 경험했다. 그 많은 경험 덕분에 장사의 고됨과 월급쟁이의 현실에 일찍 눈을 뜰 수 있었다. 그리고 열심히 살수록 가난해지는 돈의 속성을 이해한 뒤 마침내 시간과 여유를 돈과 맞바꾸지 않는 투자 시스템을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힘주어 설명하는 복리 시스템과 배당 ETF 투자다.

상사 눈치 안 보고 마음 편히 노후 준비까지 마친 김과장의 투자 비밀? 배당 ETF!
복리 투자로 은퇴 전까지 10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시스템

ETF는 주가와 연계된 인덱스펀드를 상장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따라서 개별 회사의 주식이 아닌, 분야별로 유망한 주식들을 모아둔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투자자는 개별 주식을 고르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지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는 개별 시장에 대한 투자라기보다는 특정 시장에 대한 투자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적은 비용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투자 비용도 낮고, 순자산 가치도 공개되어 있으며,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워런 버핏마저 “내가 죽으면 전 재산의 90%는 S&P 5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 10%는 채권에 투자하라”는 유언을 작성했다고 한다. 자신만큼 투자에 밝지 않은 가족들에게 남기는 투자 핵심 키워드인 셈이다.
배당에 초점을 맞춘 ETF 상품을 잘 고르면 충분히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매달 현금 창출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며 국내 증시에서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종류와 라인업도 다채로워졌다. 연 배당률 12%, 즉 월 단위 1% 이상 수익을 내는 ETF까지 여럿 등장했다. 일부 ETF는 미국 나스닥 등 기술주 호황과 함께 높은 시세 차익까지 누리면서, 시가배당률이 11.7%에 이르는 상품까지 등장했다. 즉, 1억 원을 투자했다면 1년 동안 1,015만원이라는 수익을 거머쥘 수 있었다는 뜻이다.
게다가 ETF는 절세와 과세 이연 혜택이 있는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투자도 가능하다. 퇴직연금 계좌는 안전성을 중시한다. 개별 종목에 투자할 수 없도록 규제를 두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배당 ETF는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가 가능한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퇴직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투자자라면 월배당 ETF를 통해 연금 계좌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이것이 39세에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완성한 월급쟁이 부자, 저자 제이투가 돈 걱정에서 벗어난 투자 원리이다. 하루 10분 투자 공부를 통해, 월 50만 원을 투자해 최소 월 300만 원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완성한 그의 1만 시간이 넘는 투자 노하우를 손에 넣는 방법이 있다. 지금 당장 이 책을 집어들고, 실행하라.

저자 소개
제이투
첫 사회생활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여 20대의 4년은 요식업 사장으로 살았다. 매출이 높아도 수익이 낮은 장사로는 큰돈을 벌기 어렵다는 첫 창업의 배움을 남기고, 결혼과 함께 회사원이 되었다. 사장으로 일하는 동안 연간 3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만났다는 경험을 발판으로 취업 후 영업직에 도전하여, 11년째 제약회사 영업팀에서 일하고 있다. 장사 시절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하여 여러 번의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개인 투자자로서의 내공을 다지기 시작했고 회사원이 되어서도 월급 외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30대에 ETF를 중심으로 한 인생 설계에 성공했다. 직접 겪은 다양한 인생 경험,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장인 중심의 노후 대비 포트폴리오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