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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학교 권택환의 맨발 혁명 상세페이지

건강/다이어트 건강

맨발 학교 권택환의 맨발 혁명

내 몸의 의사를 깨우는 맨발 걷기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맨발 학교 권택환의 맨발 혁명작품 소개

<맨발 학교 권택환의 맨발 혁명>

몸과 마음의 치유가 시작되는 맨발걷기!
인간은 맨발로 맨땅을 걸어야 건강합니다

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거의 매일 맨발걷기 관련 기사가 쏟아지는 등 가히 신드롬적인 현상을 보이는데 그만큼 신발을 벗어버리고 맨발로 맨땅을 걷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 모든 건 맨발걷기로 뇌 감각이 자극되고, 면역력이 높아지며, 활성산소와 정전기를 배출해 몸이 건강해지는 걸 많은 사람이 체감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햇빛을 받으며 걸으면 마음까지 건강해진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전국의 지자체에서도 아름다운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장서면서 지역 주민들의 맨발걷기를 응원하고 있다.

23년 동안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그중 10년 동안은 대한민국 맨발학교의 교장으로 수많은 사람에게 맨발걷기를 하는 방법, 맨발걷기로 몸과 마음이 좋아지는 원리를 강의하고 있는 권택환 교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하도록 맨발걷기 입문자들을 위한 책을 펴냈다. 초보자들은 맨발걷기를 하다 보면 온갖 정보를 접한다. 이 사람은 이렇게 해라, 저 사람은 저렇게 해라 조금씩 다른 말을 한다. 그러다 보니 괜스레 불안한 마음이 일어난다. 또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지만 며칠 혼자 맨발걷기를 하다 보면 쑥스러워져 맨발걷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저자는 직접 몸으로 체험한 맨발걷기의 효능과 실천 방법을 맨발학교를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사람들이 연대해 맨발걷기를 꾸준히 하도록 이끌고 있다. 맨발걷기를 3일, 21일, 100일만 하면 평생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맨발학교 10년의 역사와 노하우뿐 아니라 맨발걷기 체험자들의 생생한 몸과 마음의 변화, 맨발학교 교장의 철학이 담긴 생태교육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을 통해 당신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내가 내 몸의 주치의이고, 내 마음의 주치의이다.
맨발걷기가 몸과 마음을 살린다!”

우리는 왜 맨발로 걸어야 하는가

1971년, 미국은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같은 시기 각종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도 급증해 국가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더 오래 산다고는 하지만 아픈 사람이 너무 많이 늘어났다. 이 모두는 인류가 흙과 멀어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긴 세월 동안 땅 위에서 흙과 하나되어 살아왔다. 100여 년 전까지는 하루에 평균 3만 보씩 걸어 다녔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는 ‘인체의 자연치유력 또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의학의 기본’이라고 하였는데 산업화, 도시화로 흙과 멀어지면서 인류는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는 능력인 자연치유력을 잃었다.

맨발걷기는 흙과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신발을 벗고 두 발을 흙 위에 올려 발바닥으로 지구의 심장 소리를 느끼는 순간 몸이 반응해 거대한 에너지를 가진 지구와 공명한다. 이것이야말로 내 몸 안에 잠든 의사를 깨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맨발걷기를 하면 할수록 발바닥이 자극되어 뇌 감각이 활성화되기에 창의력이 좋아지고 치매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흙 속 다양한 세균과 접하면서 면역력이 좋아져 어떤 바이러스가 침입해도 내 몸이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땅과의 접지로 우리 몸의 불필요한 활성산소와 정전기를 제거해 늘 활기찬 몸으로 젊게 살도록 한다. 잠을 잘 자고 만성피로, 두통, 허리 통증을 줄이며 평발이 개선되고 숨이 깊어져 배숨을 쉬도록 만들기도 한다. 맨발걷기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내 몸 안의 의사를 깨우는 것만은 확실하다. 맨발걷기는 힘이 세다.

맨발걷기,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제 많은 사람이 맨발걷기가 좋다는 것을 안다. 그럼에도 맨발걷기를 선뜻 시작하기를 꺼리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찔릴까 봐 걱정이다,
흙이 더러워서 걱정이다.
남의 시선이 걱정이다.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인 저자는 찔릴 것이 걱정이면 낮에 천천히 걸으면 되고, 흙이 더럽다고 생각되면 잘 관리된 학교 운동장에서 시작하라고 말한다. 또 다른 이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전국의 맨발학교 사람들과 함께 걸으라고 이야기한다. 얼마나 자주, 어떤 마음으로 걸어야 하는지, 속도는 어때야 하는지, 일주일에 몇 회나 걸어야 하는지, 그냥 걷기만 하면 되는지, 지병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궁금한 것이 많은 맨발걷기 초보자를 위해 맨발학교 10년의 노하우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풀어낸다.

어떤 흙이 좋냐는 질문에는 마사토든, 황토든, 바닷가 모래든 다 좋은데 몸속의 활성산소를 빼주는 데는 바닷가 모래가 좋고 뇌 감각을 깨워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마사토가 좋으며 흙 속의 좋은 박테리아와 상호작용을 하는 데는 황토가 최고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겨울에 더 맨발걷기를 해야 하는 이유, 겨울철 맨발걷기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산소 탱크 숲속 맨발걷기 즐기기, 맨발걷기 소풍과 여행 등으로 더 재미있게 맨발걷기를 하는 노하우도 전달한다. 무엇보다 이 모든 정보를 마치 옆에서 직접 이야기해주듯 편안한 문체로 풀어놓았기에 단숨에 책을 읽을 수 있다.

나를 바로 세우고 세상을 바꾸는 맨발로 하는 명상이다

맨발걷기는 나를 사랑하기 위해 시작하지만 걸을수록 타인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게 된다. 맨발로 걷다 보면 자연의 작은 변화에도 감동하고, 감탄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내가 잘나서가 아니고 자연이 베풀어주었기에 가능한 일임을 깨닫는다. 또 맨발로 천천히 걸으면 저절로 명상이 되기에 잡념이 끊기고 우주 속의 작은 나를 겸손함으로 만난다. 맨발걷기 명상으로 컴퓨터 휴지통의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는 것처럼 깨끗하고 잘 정리된 뇌를 갖게 된다.

무엇보다 갱년기 우울증이나 계절성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나만의 가치를 찾을 수 있기에 ‘타인’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생겨 가족과 화목해지며 이웃과 웃음을 나누게 된다. 건강하고 가치로운 ‘나’를 바로 세우기에 세상의 좋은 변화를 위해 앞장서는 용기 또한 충만해진다.

맨발걷기에는 자연스러움의 힘이 있다. 인간도 자연이어서 자연스러움을 가졌으나 과도한 물질문명으로 자연스러움을 잃어버렸다. 맨발걷기는 자연과 손을 잡고 탄소발자국 대신 맨발발자국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맨발걷기, 교육 현장에서 꽃피다

해를 거듭할수록 약물에 의존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학생 자살률 1위, 학생 흡연율 1위, 행복지수 꼴찌 국가라는 뉴스가 나온다.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 심의 건수도 2020년 8,300건, 2021년에 1만 5,600건, 2022년 2만 건에 육박했다. 이런 현실이 생긴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자연을 멀리했기 때문이다. 자연에서 운동하고 땀을 흘려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데 언제부턴가 우리는 OECD 가입국 중 학생들이 가장 친환경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에리히 프롬(Erich Pinchas Fromm)은 “당신의 아이들이 아프다면 마음껏 놀지 못한 것에 대한 복수”라고 말했다. 더 이상 내 아이를 아프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미래를 밝게 만들려면 자연친화적인 움직임이라는 선물을 주어야 한다. 학생들이 평생 쓸 몸과 마음을 온전하게 준비해주는 자연친화적인 놀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이다.

다행히 맨발걷기가 좋다는 것을 알고 많은 교사가 현장에서 맨발걷기 교육을 시작하고 있다. 학교 공간을 바꿔 1층에 교실을 만들고 수시로 맨발로 운동장에서 뛰어다니게 하자 아이들의 정서가 안정되고 면역력이 좋아졌을 뿐 아니라 친구관계까지 돈독해졌다. 창의력도 높아졌고 공부를 더 열심히 했다. 맨발걷기가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 이유이다.


저자 소개

37년 차 교육자이다. 자연에서 충분한 햇빛을 받으며 활동을 많이 한 아이들은 체(體), 덕(德), 지(智)가 골고루 성장하여 전인교육이 가능하다는 신념을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다. 2000년부터 흙 공부를 시작했고 흙과 가까이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을 맨발걷기로 실천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나를 사랑하기 위해 시작하지만 걸을수록 타인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게 된다. 2013년 개교한 대한민국 맨발학교는 단지 병의 치료만을 꿈꾸는 학교가 아니다. 이념과 종교를 넘어 공생의 문화를 창조하는 학교, 자연이 공짜로 주는 땅의 가치를 깨닫고 이웃과 나누는 문화 공동체이다. 현재 서울에서 제주까지 100여 개의 지역 맨발학교가 운영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현 대구교육대학교 교수, 행복인성교육연구소 소장, APEC 국제교육협력원 이사.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목차

프롤로그 가치로운 나를 세상과 나누는 대한민국 맨발학교

PART 1 우리는 왜 맨발로 걸어야 하는가

인간은 흙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온몸으로 맨발걷기의 효과를 느끼다
맨발걷기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발바닥 자극이 뇌 감각을 활성화시킨다
흙 속 다양한 세균과 접하면 면역력이 좋아진다
접지는 활성산소와 정전기를 없앤다
만성피로와 두통, 허리 통증을 줄인다
평발이 개선되고 배숨을 쉰다
내 몸 안에 잠든 의사를 깨워라
‘맨’에는 힘이 있다
| 권택환의 맨발인문학 | 면역력을 길러주는 흙, 더러운가

PART 2 맨발걷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맨발걷기의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맨발로 걷기다
얼마나 자주, 어떤 마음으로 걸어야 할까
어떤 땅에서 걷는 것이 가장 좋을까
어느 정도를, 어떤 속도로 걸어야 할까
산소 탱크, 숲속 맨발걷기를 즐겨라
겨울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다
맨발걷기는 맨발로 하는 명상이다
햇빛을 가까이하고 철봉을 보면 매달려라
처음 걸으면 명현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 권택환의 맨발인문학 | 생명의 원천인 흙의 품으로

PART 3 대한민국 맨발학교를 시작하다

10년을 걸었더니 희망을 만났다
1만 시간의 법칙, 꾸준함으로 맨발걷기를 알리다
맨발걷기 모임이 아니라 맨발학교다
5無 학교, 진리는 단순하고 실력은 꾸준함에서 나온다
스스로 등교하여 자발적으로 공부한다
3일, 21일, 100일을 지나면 평생 다니게 된다
맨발학교의 자랑, 내가 나에게 주는 100일 상
맨발학교 전체 소풍 가는 날
맨발 시인이 되다
맨발학교, 이제 아이들의 학교가 되어야 한다
| 권택환의 맨발인문학 | 하나뿐인 지구, 공생의 감각을 깨워라

PART 4 맨발걷기, 교육 현장에서 꽃피다

아이들을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라
학교 공간을 바꿔 1층에 교실을 만들자
맨발걷기 교육을 시작한 교실의 모습은 다르다
자연만큼 위대한 교실은 없다
맨발걷기 교육을 시작하려는 교사를 위한 조언
아이들의 뇌를 깨우고 창의력을 높이자
교육은 땀을 흘린 만큼 결과가 따라온다
정, 신을 차려야 철부지를 면한다
미래 우리 아이에게는 자연친화지능이 중요하다
조용히 내 삶의 벼리를 다시 찾는다
| 권택환의 맨발인문학 | 교육은 기다림이다

체험담 맨발학교 10년의 인연, 10년의 아름다운 이야기
맨발걷기를 만나 삶이 달라졌어요
맨발걷기 덕분에 편안해진 아내와 함께
벌써 좋아진 것이 많아요
100일, 드디어 해냈습니다
습진을 잡은 맨발걷기
맨발걷기는 생명 걷기입니다
어느새 맨공한 지 200일이나 되었네요
맨발걷기 100일 상 받던 날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맨발걷기를 쉬지 않을 거예요
아이들도 행복해졌어요
다섯 식구가 함께 걸었어요
중학생들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감동의 이야기
다양한 흙의 별미를 맛보았어요
맨발걷기 후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맨발걷기 1,000일의 행복
되돌아본다, 자랑스러운 나의 맨발 3년을
| 권택환의 맨발인문학 | 960번째 합격과 100세 할아버지 양복

에필로그 다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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