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위대한 자동차 도둑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CEO/리더십 ,   경영/경제 경영일반

위대한 자동차 도둑

GTA를 만든 무법자들의 숨겨진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28,000
전자책 정가30%19,600
판매가19,600

위대한 자동차 도둑작품 소개

<위대한 자동차 도둑> 과거 업계 전체에 충격을 주었던 게임,
GTA 개발 관련의 뒷이야기를 다룬 GTA 관련 서적이 드디어 출간!
순수한 재미를 위해서 모든 표현의 한계를 넘고자 했던
개발사 락스타의 뒷이야기가 지금 밝혀진다!

#비디오게임 #PC게임 #레트로게임 #GTA
#락스타 #샘하우저 #폭력성논쟁

꿈과 희망의 같던 미국의 어두운 일면을 무대로 하는 폭력 드라마를 게임 속 가상세계의 현실처럼 만들어서 논쟁의 대상이 된 게임 ‘GTA’의 역사를 책으로 만난다!

이 책은 『그랜드 테프트 오토(Grand Theft Auto)』, 줄여서 ‘GTA’로 통하는 가장 미국적인 게임 시리즈를 소재로 하는 서적이다. 폭력성 논쟁이나 소위 ‘핫 커피’ 사태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큰 이슈가 되었던 게임이지만, 동시에 세계에서 순위권에 들어가는 흥행을 거둔 초 인기작 게임이기도 하다. 이 책은 1990년대에서 21세기까지 이어지는 미국 게임의 흐름 속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 중 하나인 ‘GTA 시리즈’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역사와 과정을 거쳐서 지금까지 이름이 남은 거대한 흥행작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GTA를 만든 락스타 게임즈의 주력 멤버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떻게 모여서 GTA를 만들었는 지에 대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막연히 그저 어떤 인기 게임이 있고, 그 게임은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으며, 그런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다. 해당 게임이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어떤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으며, 어떤 재미를 추구해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도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한편으로는 해당 게임의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묘사 때문에 사회적으로 물의가 생기고 반대 여론이나 기타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났던 과정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막연히 어떤 매체나 대상에 대해서 정리하고 뭔가 말하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그에 반대하는 측면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게임 GTA 시리즈와, GTA 시리즈 개발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정리한 책이다. 그리고, GTA 관련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게임 개발자들이 재미라는 자극을 위해 무엇을 추구했고 무엇을 희생했으며, 게임이 끼치는 사회적 영향 및 문화적으로 어떤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폭력으로 대표되는 자극 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즐기고 싶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현재 과금 관련이나 중독적 측면 등으로 게임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다시 누적되고 있는 지금 이 책을 읽는 것을 통해서, 과거의 超흥행작 게임 GTA 시리즈를 되새겨보며 게임 속 가상세계에서 자유의 추구가 현실의 재미를 추구하는 데에 있어서 어떤 의미인지부터, 게임이란 문화를 통한 게임의 본질인 재미와 기타 여러가지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서브컬쳐 교양 서적이라고 하겠다.


출판사 서평

가상 세계에서 그려지는 표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폭력과 섹스가 넘치는 자극적 게임으로 유명했던 GTA가 추구했던 것은, 단순히 넘치는 자극을 통한 흥행만은 아니었다! 순수한 재미를 위해서 모든 표현의 한계를 넘고자 했던 락스타의 뒷이야기가 지금 밝혀진다!

업계 전체에 충격을 주었던 GTA 게임 개발 관련의 뒷이야기를 모은,
게임 GTA 관련 서적이 드디어 출간! 모두의 관심과 논쟁을 기대한다!

자유로운 폭력 표현이 그려낸 가장 미국적인 가상 세계 게임

이 책의 중심 소재인 게임 ‘GTA’ 시리즈는, 복잡한 구조의 가상 도시 속에 사는 한 명의 범죄자가 되어 차를 훔치는 것부터 시작해서 조직의 온갖 더러운 일을 하면서도 어떻게든 신세를 고치려고 하는 인물을 플레이하는 피카레스크적인 게임이다. 그런 GTA 시리즈를 소재로 하는 본 서적은, 미국으로 넘어온 영국 사람들에게 아웃사이더의 외부적 시선이 있었기에 만들어낼 수 있었던, 총과 자동차와 범죄로 대표되는 ‘가장 미국적인 자극을 충실하게 드라마처럼 그려낸 게임’을 소재로 하는 게임 서적이다. 지금에 와서는 보통 ‘오픈 월드’로 통하는 작은 모형정원 같은 가상 세계 속에서 플레이어가 최대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가상 속 자유’를 추구하는 게임의 대표자였던 것처럼 평가받는 것이 바로 이 GTA 시리즈인데, 결과적으로 범죄와 폭력을 통해 이야기를 해결해가는 것을 통해 일반인이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행위를 유도하는 자체가 게임의 재미를 높이고 자극성을 보장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막연히 GTA를 개발한 게임회사 락스타의 창설 멤버들이 모이고 크게 흥행한 인기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의 한계에 대해 생각하고 탐구해서 도전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에 실린 내용 중에는 온갖 폭력과 섹스 같은 자극적인 요소를 구현한 게임을 통해서 표현의 한계를 실험하는 와중에 소위 ‘핫 커피’ 이슈와도 같은 큰 잘못과 사고도 있었고, 게임회사 락스타가 온갖 사고에 대한 뒷수습에 실패해서 여론이 나빠지거나 회사에 부침이 오는 등의 여러 명암들도 그려지는 식으로, 게임 GTA에 관련된 여러 사람들이 만들어온 ‘과정’의 역사를 정리하고 있다.

게임 속 표현 한계에 대한 논쟁은 게임의 가치에 대한 논쟁이었다

꼭 GTA뿐 만이 아니더라도, 사실 게임의 역사가 진행되는 내내 가상 세계 속에서의 폭력이라는 자극적 표현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어 아직 진행 중이다. 그리고 게임이란 미디어가 그려내는 가상 세계에서의 사건과 표현 등 모든 ‘내용’에 대한 현실 플레이어에 대한 영향 또한 아직도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고도 할 수 있다. 사실 폭력이 게임을 꼭 흥행하게 만든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모든 흥행한 게임에는 어떤 식으로든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의 정서에 자극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충격을 주는 정신적 폭력 요소가 있다는 것만이 사실에 가까울 것이다. 그리고 그런 폭력성이나 자극성에 대해서 한계를 정하고 통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동시에 공존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막연히 당시 사회에 게임의 폭력성 논쟁을 불러일으킨 GTA처럼, 아주 농도 높은 자극 중심의 폭력성 게임들에게 분명히 반대를 하는 입장이었던 잭 톰슨 같은 사회운동가의 시선에서 어떻게 GTA 같은 문제작에 대해 언성을 높이고 반대 의견을 세웠는가에 대해서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사실 폭력성이나 게임에서의 표현 한계에 대한 논쟁 같은 이야기는 현재에 와서는, 그냥 규정된 심의나 플레이어들의 자정적인 노력에 맡기는 등으로 어느 정도 타협과 이해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게임의 폭력성이나 심의 관련으로 이야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고 있다. (이 책에서도 반대 시선과 의견의 언급은 계속 나오지만 그 이상은 다루지 않는다)

게임 같은 미디어 속에서의 폭력 표현이나 현실 플레이어에의 영향 같은 것에 대한 논쟁은 아직 진행되고 있고 계속 연구가 되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게임으로 세상을 표현하고 싶었던 사람들의 도전이 무가치하게 판단될 수 없다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서 읽을 수 있다고 하겠다.

게임이란 문화는 아직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도 계속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도 게임은 심의 같은 표현의 한계로 굳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이나 플레이하는 사람의 한계에 따라 정해진다는 식의 결론을 담고 있다고 하겠다. 한국에서는 게임 심의나 여러 가지 이유로, 게임이란 매체의 표현 영역 한계가 아직 미국이나 일본 등의 외국에 비해서는 조금 좁다고 하겠다. 그렇지만 그게 꼭 나쁜 것은 아니고, 아직 한국이란 환경에서 그려질 수 있는 가상 매체의 세계가 좁다는 것뿐이다. 좁은 한계 안에서도 재미나 감동을 뽑아낼 수 있음을 한국의 다른 문화 매체들이 증명하고 있다.

현재 국내 게임업계에서 지나치게 상업성 만을 중시해서, 한국 내에서도 과금 관련이나 중독적 측면 등으로 게임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다시 누적되고 있는 지금, 과거의 미국에서 ‘가장 미국적인 게임’이었던 GTA를 되살펴 보는 것을 거치며, 게임 속에서 총과 자동차와 폭력을 통한 가상 세계 속 자유의 추구가 현실의 재미를 추구하는 데에 있어서 어떤 의미인지부터, 다시 한번 게임의 원점을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과거 흥행 게임 시리즈의 역사를 통해 창작과 문화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서브컬쳐 교양 서적이라고 하겠다. 꼭 고전 레트로 게임에 관심이 없다더라도, 게임이 추구해야 하는 것이 표현이냐 재미냐 같은 가장 간단한 기본 명제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봐야할 만한 책인 것이다.


저자 소개

저 : 데이비드 쿠쉬너
롤링 스톤의 기고 편집자인 쿠쉬너는 뉴욕 타임즈 매거진, 뉴욕, GQ를 포함한 출판물에 글을 썼고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의 기고가이기도하다. 쿠쉬너의 기고문들은 최고의 미국 범죄 보도, 컬럼비아 저널리즘 리뷰의 최고의 사업 기사, 최고의 음악 기사, 그리고 최고의 미국 여행 기사 등 여러 “최고의” 보도 기사 문집에 수록되어 있으며 뉴욕 프레스 클럽의 최고 특집 보도상 수상자이다. 전자책 “The Bones of Marianna”는 아마존에 의해 2013년 최고의 디지털 싱글로 선정되었다. NPR은 쿠쉬너가 집필한 “Alligator Candy: A Memoir”를 2016년 최고의 책들 중 하나로 선정했다. 프린스턴 대학교와 뉴욕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가르쳤다.

“둠의 창조자들”, “위대한 자동차 도둑”, “Jonny Magic and the Card Shark Kids”, “Levittown”, “Alligator Candy”, “The Players Ball”를 집필했으며 “Rise of the Dungeon Master”, “Easy to Learn, Difficult to Master”의 그래픽 노블의 글을 맡기도 했다.

역 : 김낙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자 만화연구가. 1999년 진보넷의 온라인 만화 동호회 ‘아가툰’을 구심점으로 해서 결집된 웹진<두고보자>의 초대 편집장을 거쳐, 『만화의 이해』 연작 번역, 『한국현대만화사:1945~2010』, 『만화로 돈을 벌어보자』 등 만화 관련서 및 각종 정책 연구서를 집필했다. 이와 함께 만화 규장각 정보서비스팀장, 2003 앙굴렘 한국만화 특별전 전시 큐레이터, 출판기획 및 대학 출강 등 만화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 동분서주했다. 도서전문지 <기획 회의>에서 10년 넘게 만화 서평을 연재했으며, 온라인에서는 ‘capcold’라는 퍽 차가운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백선
책과 가까운 일을 하며 웹사이트 번역, 전문 기사 번역을 오랫동안 해 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게임 웹진 Gamasutra의 전문 게임정보를 한국에 소개하기도 했다.

목차

저자서문
프롤로그. 게임 플레이어 대 게임 혐오자
1. 무법자 The Outlaws
2. 워리어 The Warriors
3. 레이스 ‘n’ 체이스
4. 구랑가!
5. 햄스터 먹기
6. 리버티 시티
7. 갱 전쟁
8. 이 게임을 훔쳐라
9. 락스타 로프트
10. 미국 최악의 장소
11. 비상사태
12. 범죄는 짭짤하다
13. 바이스 시티
14. 램페이지
15. 캐시미어 게임즈
16. 그랜드 데스 오토
17. 보이즈 인 더 후드
18. 산 안드레아스의 섹스
19. 어둠을 해제하라
20. 핫 커피
21. 성인 전용
22. 체포!
23. 괴롭히기
24. 잭에게 꽃을
25. 뉴욕시
에필로그. 끝까지 무법자들
알림
참고
주석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