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오늘은 화해하지 않을 여자들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오늘은 화해하지 않을 여자들작품 소개

<오늘은 화해하지 않을 여자들> 전에 없던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결집한 세 여자!
모임 결성의 이유는 다름아닌,
“저는 이거 무조건 된다고 봅니다.”


높은 언덕 위 고급스러운 단독 주택에 자리한 보민, 하람, 서로. 이들은 두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첫째, 세 사람은 모두 프리랜서 영상작가이다. 둘째, 세 사람의 애인은 모두 잘나가는 영상 프로덕션 ‘금강산’에서 일한다. 종종 우연히 만날 때마다 애인과 그들이 만든 작업물의 한심함을 토로하는 것에 그치던 이들이 우리도 뭔가 만들어 보자며 작정하고 모이게 된 오늘!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의 청사진을 그리려는 와중에 금강산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이 집의 (실제) 주인인 금강이 등장한다.

"언니. 남자애들은 뭐 하고 싶다고 말만 하고 다니는데, 대체 왜 그렇게 일이 들어오는 걸까요?"
"왜긴요. 세상의 주인들이니 일이 차고 넘치겠죠. 우리가 남자였어 봐. 금강산 걔네가 째바리라도 되겠냐고요."

예상보다 일찍 퇴근한 금강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모두가 얼어붙은 그때, 하람이 제법 비장하게 침묵을 깬다. “우리 이런 상황에 지지 말죠.” 과연 세 여자는 마음먹은 대로 새 판을 짤 수 있을까? 특유의 신랄한 유머와 참신한 구성력으로 마지막 장면이 나올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하는 이랑 작가의 최신작.

혐오와 질투와 ‘여적여’의 프레임을 넘어
세상엔 더 많은, 더 솔직다양한 여자들이 필요하다

오늘만큼은 화해하지 않을 여자들. 이들은 내일 과연 화해를 할까? 내일이 아니라면 모레는? 글피는? 오히려 더 큰 반목과 갈등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욕망하며 표현하는 솔직하고도 다양한 여자들의 민얼굴들을 마주한다. 딱 한 가지로 정의될 수도 없고 단 하나의 목소리만으로 모을 수도 없는 다양한 여자들의 세계. 오늘은 화해하지 않고 각자를 드러내기, 내일은 서로를 인식하고 대화해보기, 모레는 화해하고 어디로든 나아가기를 상상하며 이다음을 준비해보자.


저자 프로필

이랑

2024.05.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리뷰

구매자 별점

4.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