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석
스튜디오오드리
에세이
4.6(88)
15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베스트셀러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친 이에게 다정한 안부를 묻는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의 저자 지민석이 이번엔 자존감 에세이로 돌아왔다! 데뷔작 이후 내는 책마다 독자에게 “숨겨둔 슬픔을 다 들킨 기분이다” “나 대신 울어주는 것 같은 책” 등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저자가 이번 신작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에서 보다 명쾌하고 단단한 문장으로 인간관계와 ‘나’ 사이에서 헤매는 독자들에게 ‘자신
대여 5,000원
소장 9,800원
신디 외 1명
작가와
시
5.0(1)
Knitter(니터)는 '뜨개질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책은 니터들의 글을 모아서 만든 에세이입니다. 뜨개바늘을 잡은 손이 마음과 같이 움직이지 않고 서툰 뜨개질 솜씨로 수없이 떴다 풀어가며, 오로지 선물을 받고 기뻐할 그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한 코, 한 코 편물을 떠내려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설렘을 안고 처음으로 뜨개바늘이 아닌 펜을 잡았고 각자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뜨개질에 대한 생각과 일상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였습니다. 저는
소장 2,500원
김윤정
얼룩소
5.0(2)
수영을 배우기로 한 것은 재채기 때문이었다. 오래 앉아 일하는 직업의 특성상 상태가 안 좋던 허리가 재채기 한 번에 탈이 났다. 치료를 받으러 간 한의원 선생님이 여러 운동을 추천해 주셨다. 기초 운동으로 플랭크를 해보라고 권하셨다. 플랭크를 해봤으나 10초도 버틸 수 없었다. 결국 집에서 가까운 수영장, 여성전용반에 등록했다. 수업 첫날, 모든 게 어색하고 어정쩡했다. 회원증을 찍고 로커 번호가 찍힌 종이를 들고 여자 탈의실로 들어갔다. 두리
소장 1,500원
신시아
5.0(3)
식물에 관심이 생기면 바깥의 작은 잡초 하나하나도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지고 내가 키우는 식물의 역사도 궁금해집니다. 식물에 대한 과학, 인문학적 정보를 접할 때마다 예전보다 자연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요. 그래서 ‘아는 만큼 더 선명하게 보이는 이 행복을 식물 강의로 알리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전 책 ‘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가 식물에 빠져 명랑한 식물생활을 하는 에피소드 중심의 책이었다면 이
소장 2,200원
하늘나무
좋은땅
“유산은 죽음으로 인해 남겨지는 무엇이다.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 죽음이 완성하는 유산. 분분히 꽃은 졌지만 갈라진 꽃술에서 나온 씨앗 하나가 내 가슴속 검붉은 질흙 속에 남았다.” - 「남기고 떠나다」 중에서 “저마다 반짝이며 입을 모아 세상의 원리를, 이 세상에 우연이란 하나도 없다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 힘을 내서 진실된 마음을 지키라고, 견뎌 내고 나면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조용하지만 분명한 목소리로 또
소장 8,400원
허휘수 외 1명
상상출판
3.0(1)
예술로 연대하는 두 친구 허휘수×서솔의 밤을 꼬박 새워도 끊이지 않는 대화 『따님이 기가 세요』로 여성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하말넘많>의 서솔과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허휘수가 이번엔 다른 이야기로 뭉쳤다. 『우리 대화는 밤새도록 끝이 없지』는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창작가인 허휘수와 서솔이 창작하는 삶과 예술적 영감에 관해 나눈 대화의 기록이다. 저자들은 유튜브 <하
소장 11,900원
요시모토 바나나
민음사
"“지금이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 천천히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 순간을 여행처럼, 매일을 여행처럼 살기 수식이 필요 없는 일본 대표 작가, 언제나 묵직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는 요시모토 바나나가 인생과 여행을 주제로 에세이를 출간하였다. 『여행 아닌 여행기』는 여행하는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면 가까운 곳에서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얻고, 나아가기 위한 용기를 지닐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한 것들을 담담하게
소장 11,760원
에이미 션 외 21명
혜다
0
《포춘》 선정 ‘이달의 베스트 도서’ 《밀리언스》 선정 ‘이달의 가장 기대되는 책’ “감동적이다!” 《뉴욕 타임스》 줌파 라히리, 이윤 리, 리디아 유크나비치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22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세상에 오롯이 나 ‘혼자’이던 순간에 대한 기록 “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 투명 인간이 된 것 같은 사람, 고독 앞에 담대해지고 싶은 사람 혹은 은밀하게 고독을 갈구하는 사람, 모두 환영한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외로운 존재가 되는
소장 15,120원(10%)16,800원
무라카미 하루키 외 1명
문학동네
● 작가가 아닌 생활인 하루키, 젊은 하루키를 만난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안자이 미즈마루 콤비의 전설의 에세이 시리즈 개정판 출간!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등으로 폭넓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오며 2009년 『1Q84』로 다시 한번 국내에 열풍을 일으킨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본업은 당연히 소설가지만 오래전부터 꾸준히 그의 작품을 읽어온 독자라면 안자이 미즈마루의 심플하고도 재치 넘치는 삽화가 들어간 수필집 시리즈를 기억할 것이다. 하루
소장 9,450원(10%)10,500원
박상영
인플루엔셜
4.7(19)
웃음바다와 눈물꽃이 흐드러지는 순도 100퍼센트 박상영식 여행의 문장들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박상영, 3년 만의 에세이 이금희, 김이나, 봉태규 추천! 《대도시의 사랑법》이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과 더블린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박상영이 3년 만에 신작 에세이를 선보인다. ‘잘나가는 소설가’의 일상을 들려줄 법도 하건만, 뜻밖에도 번아웃과 휴식에 대한 이야기다. 첫 에세이 《오늘 밤은 굶고 자야
소장 13,500원
이해인
필름
4.5(15)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놓쳤던 순간엔 늘 불필요한 감정이 있었고, 이는 내 판단력을 흐리게 했다.”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는 이해인 작가의 첫 번째 책으로,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느꼈던 감정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작가이기 이전에 디지털광고에이전시 ‘(주)소셜링’과 미디어커머스 ‘(주)오버컴퍼니’ 대표이자 15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어떠한 문제에도 “방법이 있을 거야”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