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와이너
어크로스
인문
4.4(108)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은 말한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우리는 수시로 깨닫는다.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그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는 것은 어떨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소장 12,500원
김달
비에이블
에세이
4.2(95)
“언제까지 나만 마음 주고 서운해야 하는 걸까?” 지친 밤, 상처받은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의 조언들 사람에, 사랑에, 일에 지친 나를 단단하게 안아주는 법 ‘모든 게 다 나 때문인 것만 같아…’ 무엇 하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사람이 힘들고, 사랑마저 나를 아프게 할 때, 그렇게 자존감이 무너져 내릴 때 내게 꼭 필요한 힘을 주는 에세이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유튜브와 전작을 통해 5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소장 10,150원
김영민
4.5(143)
‘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교수가 새로운 질문을 가지고 돌아왔다. 공부에 관한 논의가 입시 ‘제도’에 대한 토론으로 축소된 오늘날,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김영민 교수가 신작 《공부란 무엇인가》에서 이야기한다. 김영민 교수는 공부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생각의 근육’을 길러주는 리드미컬한 공부 조언을 펼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쓰기, 읽기, 생각하기, 질문하기 등을 중심으로 공부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자기
소장 11,000원
류시화
오래된미래
시
4.8(6)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의 저자이며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소개해 ‘엮은 시집’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류시화 시인이 이번에는 힐링 포엠(Healing Poem, 치유의 시)을 주제로 한 권의 시집을 엮어 출간했다. 힐링 포엠은 21세기에 들어와 서양의 여러 명상 센터에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시’라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장르이다. 고대
소장 7,000원
타라 웨스트오버
열린책들
4.7(330)
열여섯 살까지 학교에 가본 적 없던 소녀가 케임브리지 박사가 되기까지 2018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올해의 책! 2018~2019 『뉴욕 타임스』 최장기 베스트셀러(94주)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배움의 발견』 한국 출간! 『배움의 발견Educated』은 타라 웨스트오버의 첫 저술이자, 회고록이다. 아이다호주 벅스피크의 유년 시절부터 케임브리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얻기까지 남다른 배움을 여정을 다룬다. 이 책은 2018년 2월 출간
소장 17,600원
김훈
문학동네
4.3(36)
"연필은 나의 삽이다. 지우개는 나의 망설임이다" 김훈의 무기이자 악기, 밥벌이의 연장 "연필" 연필은 내 밥벌이의 도구다. 글자는 나의 실핏줄이다. 연필을 쥐고 글을 쓸 때 나는 내 연필이 구석기 사내의 주먹도끼, 대장장이의 망치, 뱃사공의 노를 닮기를 바란다. 지우개 가루가 책상 위에 눈처럼 쌓이면 내 하루는 다 지나갔다. 밤에는 글을 쓰지 말자. 밤에는 밤을 맞자.
소장 10,900원
신형철
4.6(11)
자부도 체념도 없이 말하거니와, 읽고 쓰는 일은 내 삶의 거의 전부이다! 『몰락의 에티카』에 이른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첫 산문집 글을 쓴다는 것은 그 어떤 공동체를 향해 노를 젓는 일이다! 문학평론가 신형철, 그의 첫 산문집을 펴낸다. 2008년 12월에 그의 첫 평론집 『몰락의 에티카』가 나왔으니까 햇수로 3년 만에 선보이는 그의 두번째 책이다. 『느낌의 공동체』라는 제목의 그 울림. 앞서 펴낸 전작에서 그는 그 ‘느낌’이라는 지점에 대해 시
소장 11,200원
무라카미 하루키
비채
4.3(75)
당신이 사랑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든 것 30년 하루키 문학의 집대성 "설날 ‘복주머니’를 열어보는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입니다. 복주머니 안에는 온갖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이 있는가 하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거야 뭐 어쩔 도리가 없겠죠. 복주머니니까요." _무라카미 하루키 1979-2010, 청년 하루키의 해사한 풋풋함과 환갑이 넘은 작가의 노련미를 동시에
소장 8,910원(10%)9,900원
마야 안젤루
4.7(6)
세계인의 영원한 멘토, 마야 안젤루가 남기고 간 마지막 책! “나는 엄마 덕분에 ‘마야 안젤루’가 되었다.” 범상치 않은 엄마와 딸의 용서와 우정,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사랑이 어떤 식으로 사람을 치유하는지, 깊이를 알 수 없는 나락에서 상상 불가능한 높이까지 오를 수 있도록 돕는지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_본문 중에서 마야 안젤루! 우리가 기억하는 가장 따뜻하고 희망찬 이름! 버락 오바마와 오프라 윈프리의 멘
소장 10,200원
김형숙
뜨인돌
4.3(4)
19년간 중환자실에서 만난 삶의 마지막 순간들 도시에 사는 이들 대부분이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종합병원 중환자실간호사로 일했던 필자는 19년간 이런 죽음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문득 의문을 품었다. “지금 우리는 환자에게 이로운 처치를 하고 있는가?” 이 책은 전직 중환자실간호사가 목격한 잊을 수 없는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달리 말하자면 필자가 밝혔듯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실패한 경험”에 대한 성찰이기도 하다. 그렇
소장 9,100원
김신지
잠비
5.0(7)
“할 수만 있다면 나의 시간을 잘라 김신지 작가에게 선물하고 싶다. 이토록 좋은 글을 읽을 수만 있다면 내 시간 따위는 조금도 아깝지 않다.” - 김민철 작가 『평일도 인생이니까』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목격자로 사는 법을 노래했던 작가 김신지가, 이번에는 마음속 깊은 호주머니에서 ‘시간’이란 낱말을 꺼내 들었다. 언제부턴가 자신이 “나중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음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바빠서 나빠지는 사람
소장 11,7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