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엔데
비룡소
독일 소설
4.8(135)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 살아온 시간, 살아갈 시간과 잘 안녕하고 싶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모모 모모에게 듣는 시간과 삶의 비밀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사람들에게 찾아 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 오늘도 ‘시간’을 도둑맞은 당신에게, 모모 시간을 재기 위해서 달력과 시계가 있지만, 그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사실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한 시간은 한없이 계속되는 영겁과 같을 수도
소장 10,500원
윤동주
더플래닛
시
5.0(4)
이 세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윤동주, 정지용, 한용운 3인의 시집 초판본에 수록된 원문을 독자들이 읽기 쉽게 훼손을 최소화하여 현대어로 옮겼으며, 필요에 따라 방언의 의미와 한자는 괄호 안에 넣어 표기하였다. 꼭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윤동주, 정지용, 한용운의 총 270편의 주옥같은 시와 함께 지친 마음을 달래보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유고시집) 윤동주는 1941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출간하려 했지
대여 1,000원
소장 3,000원
강지나
돌베개
정치/사회
4.9(25)
“처음 만날 때는 열예닐곱 살의 청소년이었던 이들이 지금은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10년간 정성스럽게 기록된 가난과 성장의 시간들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 만남을 지속하면서 가난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면서 처하게 되는 문제, 우리 사회의 교육?노동?복지가 맞물리는 지점을 적극적으로 탐사한다. 이 책은 가난을 둘러싼 겹겹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해부이자 날
소장 12,300원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문예출판사
서양 고전문학
4.6(247)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톨스토이의 중·단편 모음집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의 중‧단편 약 50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10편을 선별해 엮은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문예 세계문학선 118번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영어로 번역된 책을 재번역한 것이 아닌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달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대여 2,000원
소장 4,000원
이케가야 유지
포레스트북스
청소년
4.7(7)
일본 10년 연속 장기 베스트셀러 중국 2021, 202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 대치동 부모들이 직접 번역해 돌려본 수험생들의 바이블 “원하는 성적을 얻고 싶다면 뇌부터 세팅하라!” 도쿄대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성적 급상승 비법 “내 경쟁자는 이 책을 몰랐으면 좋겠다”, “복습 법칙만 지켰을 뿐인데 평균 점수가 20점이나 올랐다”, “자녀를 위해 샀지만, 30년 전에 읽었다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것” 등 수험생들의 간증과도 같은 후기가 쏟아지는
소장 11,500원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외 1명
4.4(62)
즐거운 지식 시리즈 17권. 2010년 《가디언》 선정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세계적인 석학 에른스트 H. 곰브리치가 청소년을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 독일 뒤몽 출판사의 2004년 개정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며 2008년 미국 예일 대학교 출판사에서 출간한 영역본 도서에 사용된 클리퍼드 하퍼의 그림을 실어 역사서로서 무게감을 더하고, 사실적인 형태의 지도를 실어 정확한 정보 전달에 힘썼다. ‘과거의 사건들 중 어떤 것이 대다수 인간의 삶
소장 11,900원
이꽃님
문학동네
한국소설
4.8(116)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시공간을 건너뛰며 이어지는 편지 형식의 서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 이 작품이 품은 감동이 독자들에게 온전히 건네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_심사평(김진경, 유영진, 윤성희, 이금이)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힘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이 8회 수상작을 내놓았다. 1회 수상작인 『불량 가족 레시피』부터 지난해 『나의 슈퍼히어로 뽑기맨』까지, 십 대 독자들에게
소장 8,800원
김달영
이지북
4.8(4)
<YA!> 시리즈 열여섯 번째 책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가 출간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달영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작가는 자신의 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소설 같으면서도 현실적인 SF 세계를 그린다. 과학적 이론을 밑바탕으로 하여 작가가 만들어 낸 상상의 산물은 작품을 읽는 내내 독자의 눈앞에 살아 움직인다. 여섯 개의 SF 단편과 작품마다 과학 해설이 결합한 독특한 구성의 『스스로 블랙홀에 뛰어든 사나이』는 작가 스
대여 4,900원
소장 8,820원(10%)9,800원
이희영
창비
4.6(251)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내 손으로 색칠하는 미래 청소년문학의 성공적인 축포를 쏘아 올린 『완득이』를 시작으로 『위저드 베이커리』부터 『아몬드』에 이르기까지 매회 주목받는 작품을 선보여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이 어느덧 12회째를 맞았다. 열두 번째 수상작은 이희영 작가의 장편소설 『페인트』이다. 심사위원 전원의 압도적인 지지와 청소년심사단 134명의 열렬한 찬사 속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세상에 나왔다. 이희영 작가는
소장 10,400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미니문고
일본 소설
4.7(214)
일본인이 사랑하는 이야기꾼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1918년에 발표한 대표 단편소설. 주인공인 화가 요시히데는 영주의 명을 받아 지옥변 병풍을 그리게 된다. 병풍을 그리면서 요시히데는 그림에 집요해지고, 이러한 요시히데의 광기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말을 낳는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구름 위의 존재로, 나는 모방조차 하지 못했다. — 다자이 오사무 등이 오싹할 정도로 번뜩이는 재기 (……)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우며 아름답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소장 500원
(주)우리학교
4.4(46)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작가 이꽃님 신작 “팩트는 중요하지 않아. 사람들이 믿는 게 더 중요하지.” 조각난 진실과 부서진 믿음에 관한 이야기 십 대들의 외롭고 불안한 내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작품으로 주목받아 온 이꽃님 작가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놀랍도록 흡인력 있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죽이고 싶은 아이』는 한 여고생의 죽음이라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건넨다. 소설의 주인공
소장 8,7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