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사와 우타 외 1명
메르헨노블
TL
2.5(2)
필리아로서 사랑받아도 괜찮지? 티리아인 그대로 사랑받아도 괜찮지? 어느 쪽으로든 해석할 수 있고, 다른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었다. ‘어느 쪽이든 좋아.’ 자신은 티리아이자 필리아였다. 어느 쪽이든, 오제는 나를 사랑해 준다. 각오는 되어 있다. 그걸로 충분하다. “네…….” 그렇게 대답했다. 그 순간, 뒤통수를 그대로 붙잡혀 끌어당겨졌다. 정열적인 입맞춤을 주고받으면서, 아래에서부터 몸 안 쪽을 찔러 올라오는 덩어리를 받아들인다. “……응……
소장 3,500원
츠키시로 우사기 외 1명
스칼렛노블
3.6(12)
냄새 페티시 왕제 공작X백작 영애의 공방전?! 왕제 공작 실비오에게 난데없이 프러포즈를 받은 지젤. 아직 약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실비오는 곧바로 동침을 요구한다! '너의 냄새는 항상 날 발정하게 해'라니, 그게 무슨 뜻이야?! 귀를 간질이는 실비오의 미성에 오싹함을 느끼는 사이에 지젤은 깊은 애무까지 허락하고 만다. 순진한 몸은 금세 달콤한 쾌락을 익히고 마는데……? © 2019 by USAGI TSUKISHIRO Translation
모리모토 아키 외 1명
슈가 노블
3.3(3)
#현대물 #사내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능력남 #재벌남 #계약남 #능글남 #짝사랑남 #동정녀 #건어물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삽화포함 “그럼 튜브 톱을 벗자.” ……역시나. 바로 왔네. 싫다고 거부하고 싶지만 그렇다면 자기가 벗겨 주겠다면서 손을 댔다간 더 참사이므로, 히나는 얌전히 그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튜브 톱이 없어도 앞치마로 가슴은 가려져 있으니 괜찮을 것이다. 히나는 튜브 톱을 벗으려다가 어? 하고 깨달았다. 앞치마는 목과
코이데 미키 외 1명
#현대물 #역하렘 #동거 #사내연애 #갑을관계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성장물 #삽화포함 슌야는 눈을 가늘게 휘며 커다란 손으로 사키의 뺨을 살며시 감쌌다. 단단하고 각진 손인데도 그 감촉에 신기할 정도로 안심한다. 가슴이 크게 뛰는 걸 느끼며 사키는 그와 입술을 맞댔다. 쭈뼛쭈뼛 등에 팔을 감자, 보이는 대로 단단한 감촉이 전해졌다. 유연한 근육의 움직임. 둔중하게 느껴지는 무
나츠메 미야 외 1명
엘프노블
4.2(11)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규방의 차가운 아가씨로 유명한 후작 영애 셀렌스티아로 환생한 사실을 깨달았다. 든든한 시녀와 여동생에게만 츤데레인 오빠의 도움으로 바람둥이 약혼자의 바람 현장을 잡아내어 겨우 파혼하고 자유의 몸이 되었는데, 사교계에서 유명한 알베르트에게 바로 혼약이 들어와버리다니!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짜 약혼이라고 서로 약속해놓고서는 시간이 갈수록 이 약혼을 진짜로 만들자며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알베르트. 과연 이번에도 무사히 파
츠키가미 사키 외 1명
3.9(16)
전생에 읽었던 TL 소설의 여주인공에 환생한 것을 알게 된 백작 영애 셰라. 여주인공인 자신이 미래에 왕태자비가 되는 대신 끔찍한 일을 겪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는 셰라는, 그 무서운 미래를 피하기 위해 미모의 왕태자 렘브란트와 엮일 만한 복선을 없애나간다. 하지만 소설의 힘(?) 때문인지 렘브란트는 점점 셰라에게 다가오고, 그럴 때마다 셰라는 경계심을 곤두세우지만 어느새 렘브란트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품게 된다. 왕태자비가 되는 이벤트를 필
나루미 마시로 외 1명
3.5(2)
달콤한 저릿함이 온몸을 휘저어, 세츠나는 무의식적으로 허벅지를 배배 꼬고 말았다. “읏…… 그렇게 유혹하지 말아요…….” 소마에게 젖꼭지를 물린 채 요염한 목소리로 중얼대는 세츠나의 호흡이 한 층 더 거칠어졌다. 마치 소마의 애무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세츠나의 새로 내린 눈처럼 하얀 살갗이 발그레 물들기 시작했다. 그 입술과 손바닥이 촉촉하게 달라붙어 오는 듯한 기분 좋은 감촉에 본능대로 붉은 꽃을 떨어뜨려 버리고 싶은 충동이 든 소마였으나
나카윤 키나코 외 1명
3.5(4)
네가 누구의 것인지 깨닫게 해주겠어――. 알리시아가 만난 상인의 아들은 사실 제2왕자인 유리엘이었다! 유리엘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대로 왕성에서 함께 살게 된 알리시아. 그녀는 정열적인 입맞춤과 함께 격렬하고 달콤한 애무에 몸도 마음도 빼앗긴 채 쾌락에 달아오른다. 마음은 점점 그에게 기울지만, 알리시아는 그저 유리엘에게 휘둘리기만 할 뿐……. 정말 이대로 결혼해도 되는 걸까?! © 2019 by KINAKO NAKAYUN Translation
스즈네 린 외 1명
3.4(5)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초월적 존재,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애잔물, 삽화 <책 소개> “드래곤이 무서운가?” 프레이야는 조용히 고개를 저었다. 넋을 잃고 델네이드 왕을 보고 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흐음, 평범한 아가씨라면 이 화룡을 보자마자 졸도해 버렸을 텐데. 역시 소국이라도 여왕이라고 불릴 만하군.” 델네이드 왕
3.8(10)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신데렐라,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사제지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계략남, 집착남, 순정남, 연하남 평범녀, 능력녀,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달달물, 삽화 <책 소개> “안 됩니다! 저는 이미 전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에요. 돈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단호하게 사양하자 패트리스는 갑자기 버림받은 강아지처럼 울먹울먹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관련이 없다니…….
유안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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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열사에 피는 꽃> 인기 조연들의 또 다른 러브스토리! 20년도 넘게 사랑한 왕자님 바얀의 시중을 든 지 1년, 아무런 진전도 없다는 루시디의 말에 전 주인인 알리아는 분노한다. 하지만 그날 밤, 루시디의 말을 엿듣고 상처 입은 바얀이 술기운을 빌어 루시디를 덮치려 하고, 이 일로 루시디는 바얀의 전속 여관을 그만두게 된다.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왕국을 떠나기로 결심한 루시디는 바얀을 유혹하여 추억을 추가하기로 결심하고, 바얀은 루시디를 떠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