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무쇼
사람과나무사이
역사
2.0(1)
14세기 페스트 팬데믹이 아니었다면 유럽 근대화도, 유럽의 세계 제패도 없었다?! “유럽의 근대화는 페스트에서 시작되었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페스트 팬데믹은 유럽 근대화의 기폭제가 되었다. 실제로 페스트 팬데믹이 아니었다면 지난 몇백 년간 유럽이 전 세계를 제패하며 엄청난 부를 손에 넣고 권력을 휘두르는 데 중요한 원동력이 된 ‘근대화’도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인류를 절망과 고통과 공포로 몰아넣은 감염병 페스트가 어떻게 유럽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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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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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들이 가장 두려워한 질병은 무엇이었을까? 고작 감기로 생사가 갈렸던 시대엔 질병에 어떻게 대처했을까? 역병으로 온 나라가 팬데믹에 빠지면 무엇으로 이겨냈을까? 의학 교육의 산실 전의감과 대표 서민 병원 혜민서 등의 의료 시설부터, 세종의 소갈증과 송시열의 치질 등 조선 땅을 휩쓴 10대 질병과 그 치료법, 왕들이 앓았던 질병과 사인(死因), 그리고 의술로 이름을 날린 명의와 각종 의서까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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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파
오늘부터출판사
예술/문화
1970년대 낙원구 행복동. 그곳에서 집을 지어 살고 있던 난장이 김불이는 아내와 큰아들 영수, 둘째 영호, 그리고 막내딸 영희를 두고 단란한 가족을 이루며 하루하루 가난에서 벗어날 꿈과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염전지인 그곳이 오염으로 인해 재개발에 들어간다는 소식은 행복동에 불행의 파도가 밀려든다. 부동산 투기업자 박우철은 주민들의 주택 분양권을 사들여 큰돈을 벌어들이지만, 분양권을 판 이웃들의 삶은 나락으로 치닫는 현실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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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영
21세기북스
4.1(33)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유물과 유적, 무덤과 인골… 천년의 시간을 초월한 고대인과의 만남!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삼국시대의 타임캡슐을 열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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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우체리
에포크
4.5(2)
우리는 왜 음악을 들을까? 작곡가는 어떻게 곡을 구성해낼까? 악보를 못 읽어도 음악을 즐길 수 있을까? 세계적인 지휘자가 안내하는 고전음악 감상의 모든 것 ‘음악가들은 음악을 어떻게 들을까? 그걸 알면 우리가 음악을 듣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 음악을 좋아하거나 즐겨 듣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머릿속에 떠올려보았을 것이다. 어떻게 해야 잘 들을 수 있을까, 곡을 들을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 들어야 할까, 내가 느끼는 감정이 이 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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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석
을유문화사
5.0(2)
진보와 보수, 아나키스트에서 사회주의자까지 다양한 이념과 사상의 각축장이었던 스페인 그들의 다채로운 근현대사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이 책은 스페인 현지에서 생활하는 저자가 직접 보고, 느낀 스페인 근현대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단순히 참고 서적이나 기타 사료를 바탕으로 쓴 스페인 역사서들과 달리, 자국 역사에 대한 스페인 사람들의 생각을 생생히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스페인의 왕이었던 페르난도 7세의 경우 다소 교활하고 잔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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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환
시공아트
4.3(60)
기존의 작법서들을 무력화시키는 매력을 가진 책! - 21세기 한국 영화들로 가득 채워진 시나리오 분석 - 현직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들이 추천하는 필독서 - ‘오의 공식’을 통해 파헤치는 시나리오 구조의 비밀 - 시나리오와 글쓰기에 대한 가장 현명하고 친절한 답 작가도 작법서를 읽을까? 물론이다. 스티븐 킹, 제임스 미치너 같은 유명 작가들도 글쓰기에 관한 책을 발표했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여러 에세이에서 자신의 글쓰기 습관을 상세하게 밝힌
봉준호 외 3명
플레인아카이브
한국을 넘어 아시아 영화 최초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포함 4관왕! <기생충> 각본집 & 스토리보드북 오스카 각본상 수상작을 봉준호 감독의 무삭제 각본집으로 만난다! 2019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 100주년인 2019년, 대한민국 영화계와 영화팬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안겨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각본집과 스토리보드북(콘티집)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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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우
생각정원
4.3(24)
『철학 콘서트』시리즈로 30만 독자의 선택을 받으며 철학의 대중화를 이끈 황광우가 『역사 콘서트』로 돌아왔다. 저자 황광우는 서문에서 잘못 배운 역사, 잃어버린 우리 역사를 되찾고자 책을 썼다고 밝힌다. 조선사 500년을 관통하는 이 책은 식민사관과 영웅사관을 넘어 왕과 선비뿐 아니라 여성과 노비에 이르기까지 조선 시대를 이루었던 인물들의 혁신적인 선택과 주체적인 행동을 특유의 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1권은 조선 전기에 해당하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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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재
블랙피쉬
4.3(1,083)
* 전자책 <방구석 미술관>은 종이책과 구성이 다릅니다. 종이책에서 다뤄진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마르쉘 뒤샹 파트가 제외되어 있습니다. [방구석 미술관 전자책에 제외된 내용] 20세기가 낳은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알고 보면 선배의 미술을 훔친 도둑놈? 순수한 사랑을 노래한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 사실은 밀애를 나눈 또 다른 사랑이 있었다? 현대미술의 신세계를 연 마르쉘 뒤샹, 알고 보니 몰래카메라 장인? * ★ 미술교양 입문
소장 11,000원
아일린 파워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4.0(38)
중세 사회문화사를 정리한 역사학의 고전, 아일린 파워의 『중세의 사람들』 마르크 블로흐의 『봉건사회』, 요한 호이징하의 『중세의 가을』과 함께 서양 중세사를 다룬 3대 고전으로 꼽히는 아일린 파워의 『중세의 사람들』. 저자인 아일린 파워는 역사란 반드시 문서로 기록된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파악했다. 오히려 기록되지 않은 많은 것들을 고려할 때 과거를 제대로 복원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저자의 역사철학은 자연스레 사회문화사에 대한 관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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