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클레어
현실문화연구
정치/사회
5.0(6)
『망명과 자긍심』은 1999년 초판이 발간된 이후 2009년과 2015년에 두 차례 개정을 거치면서 오랫동안 읽혀온 책이다. 영미권에서는 퀴어 페미니즘 장애학의 가장 중요한 텍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장애학, 퀴어학, 여성학, 젠더학 수업의 필독서로 쓰이고 있다. 또 「옮긴이 후기」에서는 ‘크립’, ‘프릭’, ‘트랜스’, ‘젠더퀴어’ 등 책에 등장하는 소수자 관련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이 책은
소장 11,200원
제이 반 바벨 외 1명
상상스퀘어
인문
0
“근래에 읽은 가장 흥미로운 사회심리학 책!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다.” _정재승(KAIST 뇌인지과학과+융합인재학부 교수) ★앤절라 더크워스, 로버트 치알디니, 찰스 두히그, 조너선 하이트 강력 추천! ★노틸러스 북어워드 은상 수상 ★윌리엄제임스 북어워드 수상 ★소셜임팩트 어워드 수상 아마 대부분은 자신의 정체성이 안정적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 정체성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심지어 정체성은 종종 무의식적으로, 때로는 자신의 의지와
소장 16,100원
전우용
돌베개
역사
5.0(1)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1권 ‘일상·생활’, 2권 ‘사회·문화’, 3권 ‘정치·경제’로 나눠 묶었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양한 물건들
소장 17,500원
제임스 볼
다산초당
3.6(7)
팩트체크조차 할 수 없는 가짜뉴스가 어떻게 사람을 유혹하는지 밝혀낸 문제작 “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말이 아닌 개소리를 믿고 싶은 당신의 마음이다!”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가 파헤친, 사람들을 현혹해 세상을 지배하는 개소리(bullshit)의 모든 것. 가짜뉴스가 세상을 휩쓸고 탈진실 시대가 도래하자 새로운 복병이 나타났다. 바로 개소리다. ‘에드워드 스노든 폭로 사건’ 보도 등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영국의 기자 제임스 볼은 거짓말보다 강력
대여 6,300원
소장 11,340원(10%)12,600원
칼 마르크스 외 1명
책세상
4.9(7)
1. 계급 해방, 나아가 인간 해방을 꿈꾼 《공산당선언》 한때 유럽의 모든 보수 세력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혁명적 실체로서의 공산주의는 마르크스라는 사상가에 의해 혁명적, 과학적 이데올로기이자 실천적 강령으로 뿌리내리는 듯했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결국 자기 모순으로 멸망할 것이라던 마르크스의 예언은 실현되지 않았다. 마르크스주의는 공산당 엘리트들의 지배 권력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로 경직화되고, 그 이데올로기를 받아들였던 현실 사회주의가
소장 7,900원
김수행
4.3(26)
『자본론 공부』는 한국의 마르크스 경제학자를 대표하는 김수행 교수의 『자본론』 특강이다. 김수행 교수의 대중강연을 토대로 구성된 이 책은 방대한 분량의 『자본론』을 한 권의 책에 잘 정리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자본론』을 요약하고 해설한 책은 아니다. 도표와 그림을 이용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원전 『자본론』의 중요한 구절들을 소개함으로써 원전을 굳이 읽지 않아도 마르크스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소장 9,100원
레나 모제 외 1명
4.0(126)
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증발을 선택한 사람들 그들의 슬픔과 외로움을 추적한 5년간의 일본 탐사보고서 1989년 도쿄 주식시장의 급락을 시작으로 부동산 가격의 폭락, 경기 침체, 디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의 늪에 빠져버렸다. 이후 일본에서는 매년 1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증발’하고 있다. 그중 8만 5,000명 정도가 스스로 사라진 사람들이다. 체면 손상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일본 사람들은 빚, 파산
소장 10,500원
심규진
새빛북스
뉴보수 X세대,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꾼다! '한동훈 신드롬'을 최초로 분석한 책 왜 대한민국은 한동훈에 열광하는가? 저자 심규진 교수는 자신의 첫 저서 <73년생 한동훈>에서 우리 정치에서 세대교체의 상징이 된 한동훈 신드롬을 해석한다. 아울러 깊이 있는 분석으로 향후 보수의 전략을 제시한다. ‘적당히 진보적인’ 정치관을 가졌던 X세대와 그 이후 세대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이후 보수의 몰락과 문재인 정권 하의 내로남불, 도덕적 위선, 포퓰리즘을
대여 14,000원
소장 15,000원
조너선 하이트 외 1명
프시케의 숲
4.7(13)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와 교육단체 수장 그레그 루키아노프는 이른바 ‘대단한 비진실’들이 어떻게 미국의 새로운 세대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나가게 되었는지 심층적으로 파고든다. 저자들은 오늘날 대학 공론장 악화의 배경에는 세 가지의 잘못된 믿음, 즉 대단한 비진실이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안전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사상과 표현이 가로막히는가 하면, 갖가지 인지왜곡이 만연해 상대의 선의를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또한 정치적인
소장 16,800원
로버트 블랙윌 외 1명
행복에너지
4.4(10)
‘누가 No.1이 될 것인가? 중국인가, 미국인가?’ 오늘날의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리콴유의 통찰력 있는 분석, 그 정수精髓! “이 책은 미래의 세계 정치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이다.” 싱가포르의 국부로 추앙받는 리콴유 전 총리가 2015년 3월 23일 91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1959년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로 취임하여 1990년까지 31년간 총리로 재임하면서 신생국 싱가포르의 설계사로서 나라의 기초를 확고히 다졌으며 그 후에도
소장 11,050원
탁현민
메디치미디어
4.8(72)
문재인 정부 시절 1,195개에 달하는 국가 기념식과 대통령 행사를 기획했던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지난 5년을 돌아본 회고록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홍범도 장군 귀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등 대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정부 의전은 물론, G7 정상회의, 대통령과 BTS의 유엔총회 연설 같은 대한민국의 가장 눈부셨던 순간의 한편에는 어김없이 기획자 탁현민이 있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순
소장 1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