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권완결
4.1(249)
#현대물 #고수위 #권선징악 가난한 할머니의 손에 키워진 다해. 할머니에게 호강시켜 드릴 날을 기다렸지만, 그 날은 생각보다 늦게 다가왔다. “석 달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어요.” 다해가 할머니께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마지막 가시는 길에 꽃을 뿌려드리는 일. 하지만, 그 일에는 막대한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아간 생물학적인 생부는 다해에게 큰돈을 대가로 다른 것을 원했다. “최주한과 결혼해라.” 최주한. <천무법무법인> 대표의 막내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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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21)
“그럼 합격이라는 거야?” “아니,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고. 꿈에 그린 유치원 7살 학예회 첫 줄 왼쪽에서 두 번째 트라이앵글 나 기억 나?” “기억 안 나는데.” “왜?” “왜긴. 글쎄.” 시종일관 나른해 보였던 천세기의 눈동자에 날카로운 빛이 잠시 떠올랐다 없어졌다. “그래? 안 되겠다.” “응? 뭐가?” “너 면접 떨어졌다고. 다른 동아리 찾아봐.” *** 내 외할머니는 항상 스쳐 지나야 할 인연과 잡아야 할 인연을 잘 구분하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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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1(146)
최악의 재회였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돌아온 해주에서 지우는 가장 만나고 싶지 않았던 남자와 마주친다. “엄마!” ……5년간 숨겨왔던 비밀까지 들킨 채로. 한태무. 생에 유일한 사랑이 될 첫사랑이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말은 그녀와의 하룻밤이 가벼운 일탈이었다는, 차가운 이별 선언이었다. 다시 만난 그는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그녀에게 결혼을 제안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를 믿지 않는다. *** 어차피 그에게 지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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