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롤
피아체
현대물
총 10화완결
4.7(11)
대학 문 한 번 밟아보고 싶습니다. 조폭 김득팔은 학교에 가는 것이 평생의 소원인 무학력자다. 어느 비 오는 날 운전을 하던 그는 육교에서 뛰어내리려는 소년 송이헌을 구하려다 교통사고로 죽게 된다. 깨어나 보니 송이헌의 몸에 빙의된 김득팔. 송이헌이 학교 폭력과 아우팅에 시달려 죽으려는 걸 알게 되고 복수를 다짐하며 그가 다니던 고등학교에 등교한다. 그런데 원래의 송이헌이 좋아하던 짝사랑 상대 최세경만이 유일하게 그런 송이헌을 가짜라고 의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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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쑈
북극여우
총 65화
4.9(3,788)
“형… 내… 서재… 삭… 부탁….” 죽어가면서 남겼던 동생의 유언. 단 하나 남은 가족이었던 동생을 잃은 '태운'은 유언에 따라 동생의 SNS에 BL 소설 후기글을 올린다. 마지막 권을 읽은 후 개운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는데. “형! 일어나! 학교 가야지!” 눈을 떠 보니 한국 최고의 명문대 '한국대생'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 사방에 포진한 게이들을 곁들인. 동생 성제가 살아 있는 이곳은 깨고 싶지 않은 한낮의 꿈. 하지만 태운에게 접근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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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젤리
앰퍼샌드B
총 63화
4.9(1,622)
끝없이 불어나는 형의 도박 빚, 아프신 할아버지. 숨이 턱턱 막히는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아민은, 빚을 지고 도망친 형 대신 조직 ‘운산’에 끌려가게 된다. “아가. 내 구두나 한번 핥아 볼래.” 대표가 잔혹한 냉혈한이라는 소문에 아민은 그와 눈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한다. 그러나 저를 당장이라도 죽이거나 팔아넘길 거라는 아민의 예상과는 다르게 대표님은 아민에게 무심한 듯 거칠면서도 다정하다. “애새끼니까, 사탕 좋아할 것 아냐.” “어떤 놈
대여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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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런
BLYNUE 블리뉴
총 153화
4.9(3,409)
#첫번째동거 #밤마다도망갔공 #수가지긋지긋하공 #밤마다공찾아다녔수 #공덕분에살았수 #두번째동거 #수밖에없공 #수에게만꽃이되고프공 #자아끼리싸우공 #죄책감느끼수 #어쩌다보니또보모하수 *소설 속 등장하는 다중인격에 관한 설명은 실제 의학적 소견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픽션에 의해 표현된 부분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로니아 농사를 망치고만 전직 용병 권윤환. 그는 큰 돈이 필요해지자 3년 전에 이어 재벌가 막내 아들이자 알파인 민성혜를 보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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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에절인생쥐
페이즈
총 66화
5.0(2,065)
※작중 인외존재 특성을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보니 자신을 가이드로 착각하는 에스퍼와 동거를 시작한 성연우(변종). 자신이 변종이라는 걸 들켰다간 실험실행 확정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가이드 행세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이드 행세가 쉽지 않다. “비누칠은, 머리카락은 뭘로 감았어?” “그게 뭔데…?” 제대로 씻지 않았다고 구박받고. “츠읍…… 츱,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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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길
총 175화완결
5.0(2,317)
“형이 돌아오고 싶어지도록 할게.” *** 이름만으로 주주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CH그룹 후계자 차원우. 투표만 했다하면 온갖 랭킹을 휩쓰는 미남 배우 강시헌. 팬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두 사람은 신혼 2년 만에 갑자기 이혼을 발표하며 충격을 안긴다. 그리고 양측 모두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선 함구하는데…. “이혼한 사이에도 밥 한 번 정도는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한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는 거야.” “네 번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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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제린
크림블루
4.8(3,181)
키워드: 코믹/개그물, 오해/착각, 질투, 집착공, 절륜공, 계략공, 미남공, 미인수, 얼빠수, 도망수, 유혹수 정신을 차려 보니 19금 피폐 소설 속 주인 수로 빙의되었다. 집착공에게 감금 당하고 피폐하게 굴려지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수로. 천만다행으로 빙의된 시기는 소설의 초반부. 피폐 엔딩의 주 원인인 메인공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자! "개명하러 왔어요." "휴대폰 번호 변경하려고 하는데요." "부산행 편도 티켓 얼마예요?" 집착공과 만나지
차선
블릿
총 7화완결
5.0(42)
해준이 운영하는 ‘요일’ 길드와 서버 1, 2위를 다투던 라이벌 길드 ‘어나더’의 길마, ‘흔적’이 갑자기 계정을 삭제하고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한 달 후, 해준은 뉴비 ‘일휘일비’를 만나는데. 「일휘일비: 그럼 님 길드 들어가도 돼요? 저 도와주는거 보고 님한테 반했어요」 「오늘은일요일: 되겠냐고요ㅋㅋㅋㅋㅋ 님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거절하니 따라오고 죽여도 따라오고. 지금껏 만난 수많은 또라이들도 PK에서 구해 줬다고 저격하듯 따라
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원
4.9(262)
*본 도서는 <그놈이 그놈이다>의 19세 이용가 외전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반에막무가내로굴공 #길마공 #정체를알수없공 #댕댕공 #사사게스타공 #타게임네임드수 #컨좋은뉴비수 #미남수 #의심많수 #의문의인기폭발수 애당초 유채와 나는 첫 만남부터가 문제였다. 프로게이머 ‘감각’에게 계속 견제 받으며 패배를 거듭하던 AOS 게임 랭커 지한. 그는 계속되는 견제에 <제노리스>라는 MMORPG로 게임을 갈아탄다. 유명 길드에
채팔이
넥스트 프로덕션
총 125화
4.9(7,334)
모든 것이 물에 잠긴 세계. 살아남은 대륙들 중에는 땅을 지탱하는 화족(花族)이 있다. 청화진에서 약재상을 운영하는 청연은 사람 잡아먹는 팔자를 지닌 미인으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사실은 청화진을 지탱하는 화족이다. 화족은 살기 위해서 복수꽃을 먹어야 한다. 말린 복수꽃을 구하던 청연은 쓰레기장에서 태무원과 마주친다. “예쁜 쓰레기야. 너지? 나 바람맞힌 사람.” 청화진의 첫 번째 불문율, 태무원과 얽히지 말라. 군함 페이라호의 주인이자 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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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
연필
총 125화완결
4.9(2,604)
“왜. 씹, 할 말 있어?” 나에게 주권오의 첫인상은 생양아치였다. 그는 담배를 입에 물고 걸걸한 욕설을 서슴없이 내뱉는 인간이었다. 커다란 키를 과시하듯 목을 좌우로 꺾으며 상대를 노려보는 모습이 위협적이었다. 주권오는 남자 무리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분명 첫인상만큼은 최악이었다. “안녕. 나 펜 좀 빌려줄래?” “…여기.” “어, 고마워.” 그런데 우연하게도 연달아 마주치는 주권오가 점점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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