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술
한솜미디어
다이어트/운동/스포츠
3.0(5)
대통령의 능력이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고, 장군의 능력에 의해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 똑같은 상황, 즉 같은 병사와 같은 배로 같은 왜적과 싸운 이순신 장군과 원균은 여건은 같았으나 이순신 장군은 승승장구하고 원균은 패배하고 말았다. 이렇듯 모든 운동은 감독의 능력에 따라 좌우된다. 골프도 누가 어떻게 조련하느냐에 달려 있다. 필자가 근무한 미군 부대에는 한국군 카투사로 근무하는 S대 2년을 중퇴한 한 병사가 있었다. 함께 근무하는 미군 상
소장 무료
황동남
에세이
0
KBS <이것이 인생이다> 외 다수 방영, <손깍지 사랑>, <달맞이꽃 손깍지> 시인의 어린이도 즐겨 읽을 수 있는 제3 화보집 뻐꾸기로 온다는 한 여인의 눈물겨운 삶을 통하여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어서 갖은 눈치 속에 결국은 내동댕이쳐져 슬픈 눈동자의 고독으로 어둠을 맞이할 ‘여인’, 세상의 모든 엄마들의 모습을 그려보았고, 나름대로의 짧은 동화란 글을 인용하여 우리들의 내면을 살짝 엿보며 다시금 엄마라는
김복술
5.0(2)
애완견을 병으로 잃고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엄마는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똥개 꼬미와 강아지 주인인 엄마와의 사랑, 한 가족을 잃은 슬픔이 눈물로 다가온다. 4년 반 동안 우리 곁에 머물렀던 작은 생명체를 우리는 그렇게 떠나보냈다. 조금만 참으면 괜찮을 거라고 달래서는, 진땀을 흘리며 싫다고 버둥대는 강아지에게 억지로 마취주사를 맞게 하고, 그 마취에서 깨어나지도 못한 작은 털북숭이 강아지를 그대로 떠나보냈다. 우리가 꼬미를 속인 셈이다. 늙
정재영
한국소설
아름다운 것들.... 누구나 겪어온 어린 시절, 기억하고 싶은 그러나 아픈 추억이 있고 기억하고 싶지 않는 추억도 있으리라. 그 시절 그 순애보적인 사랑과 풋풋한 삶이 살아숨쉬는 소설이다. 정재영 소설은 우선 재미가 있다. 그의 소설은 인간의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하다. 그의 작품 곳곳에 숨에 있는 낭만과 사랑 그리고 사소한 사건의 편린들을 휴머니즘으로 승화시켰다.
이성진
조선개국 일등공신 정도전의 일대기 때가 되면 반드시 오고야 마는 하늘의 섭리, 훗날 사가들이 조선이란 역사를 쓰게 하고 600여 년 조선 땅에 태어난 억조창생들의 운명과 심성까지 간섭한 인물이다. 정도전은 하늘이 아침의 나라 조선을 위해 수천 수만 년 비장해 두었던 우뚝한 기둥이다. 귀신도 놀라게 했던 제갈공명도 시기할 천하장사 항우가 눈물 흘리며 빠졌던 요강에서 다시 나와 탐할고려 태조 왕건도 차마 미워하지 못할 작은 생명 정도전, 하늘의 명
김만수
전편「봄 그리고 아픈 겨울」에 이어 2번째 도서이다. 전편이 주로 사고현장의 이야기였다면, 후편의 내용은 사고현장 이외에도 필자가 살아오면서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과 개인적 시각에서 바라본 생각들을 묶어 그 내용으로 하였기에「어느 소방관의 사는 이야기」라는 제목을 붙였다. 본서를 발간하면서 한편으로는 보람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간의 세월 중 많은 날 동안 격일 근무를 해오면서 밤에 피는 불꽃 속에 살아야 했다. 또한 순간마다 잠재해 있는 위험스런
김종국
사주선생이 에세이식으로 전수해 주는 30년의 작명 비법, 누구나 부자 이름 명품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작명 카페! 약이 되는 이름 독이 되는 이름, 부자되는 이름 쪽박 차는 이름! 세상의 생명체들은 자의든 타의든 고유의 이름을 갖고 있다. 비록 인간에 의해 주어진 이름이지만 그것이 어색하든 어색하지 않든 별개로 치고 각자에 맞게끔 나름대로의 의미가 부여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는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태어났으나 그 탄생을 축복이라
3.3(3)
사주선생이 에세이식으로 전수해 주는 30년의 비법 이 책은 상담자나 내방객이 필수로 알아야 할 사항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었다. 실례를 들어 기술하였으므로 철학관을 개업하려는 분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사주가 궁금하여 철학관을 찾는 내방객에게도 천금같은 지혜로 스스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게끔 열 가지 덕목을 기술해 놓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디에 가든 사주를 보는 지혜가 생길 것이며 사주학의 의문점을 풀 수 있을 것이다.
정문길
4.0(1)
추천사 존재사태의 진실 규명 정문길의 자전(自傳)적 에세이《사라진, 페르시아 大國의 꿈》은 경이적이다. ‘이란 왕 샤(Shah)의 몰락을 지켜보았던 경호원의 자전적 에세이’라는 부제가 보여주듯, 이 저술은 전통적 문법에 의한 수필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면서도, 수불석권(手不釋卷) 하게끔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행간에 펼쳐지는 무한대의 시공이 독자를 노마드의 세계에 함몰하게 하는가 하면, 에세이의 장점인 정서의 지성화, 지성의 정서화의 묘
김연일
도서출판 띠앗
생동감 넘치는 언어로 승화시킨 김연일 시인의 작품 세계 김태일(작가·풍자문학 편집인) 요즘 시인(詩人)들은 잉크에 물을 많이 탄다. 그래서 시인들은 말을 많이 하는 약장수와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는 “무릇 시란 정(情)을 뿌리로 하고 말을 싹으로 하며 소리를 꽃으로 하고 의미를 열매로 한다.”라고 하였다. 조금 생경한 말이 될지 모르지만 시(詩)는 곧 세상을 노래하는 유행가 가사이다. 유행가 가사는 천파만파로 국경도
서대완 외 1명
수선재북스
5.0(1)
아들과 친구처럼 수다 떨고 싶은 아빠의 육아 일기 어쩌면 부모란 조금 먼저 태어나 지구 사용법을 익힌 정도가 아닐까? 부모는 같이 고민하고 먼저 안 것을 설명해주고 아이가 알아갈 때까지 기다리는 조언자이지 않을까? 아이의 사랑스러움에 모든 피로가 날아가기도 하지만, 아이의 떼씀에 세상 모든 피로가 다가오기도 하는, 한 생명을 길러내는 숭고한 일인 육아. 그 기쁘면서도 고단한 아이 기르기를 하면서도, 아이를 하나의 고귀한 영혼으로 바라보려고 애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