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야로
미우
에세이
3.9(21)
드라마화, 뮤지컬화, 그리고 영화화까지 된 누계 40만 부 이상의 스테디셀러 <심야식당>의 작가가 써내려간 만화 산문집. 아베 야로 작가 고향의 음식과 그것에 얽힌 추억, 레시피 등을 엮은 '마이프렌드 술친구 밥친구' 편과 신주쿠를 비롯한 도쿄 밤거리에서 살아가는 여자들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한 'OO의 여인'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소장 무료
강남 아줌마
다이피아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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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줌마 - 시사정치 문제를 주로 다루는 한 사이트에서 글을 써오고 있으며 책 발간을 앞두고 소개를 어떻게 해드리면 좋겠느냐는 말에 참으로 간단 명료한 한마디로 전해왔었습니다. "강남에 사는 50대 아줌마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강남, 오십대, 아줌마... 보수를 대변하는 단어의 조합이 구체적인 학벌이나, 경력보다는 나을것 같은데요..." 이 글귀가 전부라 해도 확실히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보수를 대변 한다기보다 보수 안에서 진
백선기 외 9명
키출판사
마흔을 넘긴 열 명의 음악가가 전하는 일과 삶 그리고 꿈에 관한 매혹적인 이야기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 졸업생 열 명이 쓴 글을 엮은 책이다. 졸업 후 미국 오케스트라 단원, 독일 오페라 극장 단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등이 된 그들의 일과 삶 그리고 꿈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유학과 취업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오케스트라 오디션부터 종신 단원이 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음악가의 일상 등을 전
김홍민
어크로스
4.0(1)
“광고할 자본도 없고 직원은 세 명뿐, 그러나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간다!” 출판 마케팅의 역사를 새로 쓰며 10년을 버틴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의 ‘야매로 살아남기’ 출간비용 마련을 위한 ‘독자 북펀딩’, 이웃 출판사와의 공동 출간, 자체 제작 장르문학 소식지 발행까지. 독특한 마케팅 실험과 독자들과의 연대로 주목받아온 북스피어 출판사의 김홍민 대표가 10년간의 출판 시장 횡단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독자들이 나서서 본문 교정을 보고, 책 박스
한미화
3.5(2)
왜 아이들은 머리가 굵어지면 조개처럼 입도 마음도 다무는 걸까? 말괄량이 삐삐가, 사자왕 형제가 들려주는 아이들의 사생활 어느 날부터 아이는 집에 들어오면 방문을 닫고 말문도 닫았다. 아무리 캐물어도, 화를 내봐도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여느 엄마라면 이럴 때 인터넷 카페에 하소연하겠지만, 책 읽는 엄마 한미화의 처방은 남다르다. 바로 어린이 책을 읽는 것. 어린이 책에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는 모든 고민과 걱정,
이나리
4.6(8)
체인지 메이커, D.CAMP 센터장 이나리가 전하는 우리 시대 챌린저들의 거칠지만 생생한 꿈의 지도. 세상이 요구하는 정답에 자신의 삶을 끼워 맞추지 않은 이들. 남의 삶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사는 이들.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전하고 부딪친 이들의 이야기다.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업(業)으로, 욕망에 충실하게, 돈이 없어도 즐겁게, 고독마저 찬란하게, 미치도록 몰입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 이들은 이윤기, 장영희, 박진영, 레이디 가가 등 창조
한윤형
4.4(8)
우리는 스스로 잉여라 말하는데, 세상은 우리를 청춘이라 부른다” 문제적 청년 논객 한윤형 열심히 살았는데도 루저가 되어버린 청춘들을 위해 잉여를 선언하다! 20대가 만드는 잡지 <월간 잉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75%가 스스로를 잉여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잉여의 원인으로 ‘자신’을 꼽았으며, 돈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쓸데없는 짓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왜 청춘들은 스스로 ‘잉여’라고 부르게 되었을까? 세대론 담론의
채오리
사도출판
제주에 살고 있는 작가는 여행하기를 즐겨합니다. 그 중 네팔을 여행하며 기술한 것을 묶어 포토 에세이로 출판합니다.
박성천
미다스북스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23명에게 책이 작가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고, 또 그로 인해 어떤 작품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모은 책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표 소설가, 시인, 지성인과 문화예술인인 공지영, 조정래, 은희경, 최재천, 김병종, 유시민 등 자신만의 색깔로 책을 짓는 작가들의 내밀한 고백을 한데 모았다. 이들은 왜 책을 쓰게 되었고, 책은 어떻게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는지 이 인터뷰집에 모두 담겨 있다. 지난 2년여에 걸쳐
최중오
수박스토리
열심히 살면 행복할 줄 알았다. 10대의 대학 입시, 20대의 군대, 안정된 직장, 결혼, 30대의 출산과 육아, 내집 마련, 박사학위, 대학과 대학원 강의. 사회가 요구하는 평균적인 삶을 위해 난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40이 될 무렵 갑자기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내가 왜 이러지? 난 열심히 살았는데, 너무도 당황스러웠고,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난 삶의 길을 잃었고, 그렇게 10년 동안 무기력한 삶을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게
서울 은평구 주민 권영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주민
1인1책
숲해설과 함께하는 책쓰기 레크레이션 서울 은평구 신사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편백나무숲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산 둘레길에서 편백나무 전망대까지 걸으며 숲 해설도 듣고, 놀이처럼 쉽게 책쓰기에 접해보는 ‘책쓰기 레크레이션’을 기획했다. 삼행시를 비롯해 제시문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비교적 짧은 문장 쓰기부터 시작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한 글을 썼다. 숲 해설로 자연과도 친밀해질 수 있는 ‘숲 해설과 함께하는 책쓰기 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