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 학생, 가정주부, 월급쟁이, 자영업자, 의사, 변호사, 정치인, 교수, 교사, 언론인, 예술가 — 여러분. 어쩌다가 이 글을 읽고 계십니까? 경영 서적을 읽는다고 피가 됩니까 살이 됩니까? 창업 서적을 읽는다고 인생이 달라집니까? 실리콘 밸리에 와서 창업하라는 책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한 젊은이가 미래가 보장된 학위 과정을 버리고 창업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책을 썼습니다. 1만 부 팔았습니다. 2년이 지나서 다시 후속편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