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쑈
북극여우
현대물
총 66화
4.9(3,788)
“형… 내… 서재… 삭… 부탁….” 죽어가면서 남겼던 동생의 유언. 단 하나 남은 가족이었던 동생을 잃은 '태운'은 유언에 따라 동생의 SNS에 BL 소설 후기글을 올린다. 마지막 권을 읽은 후 개운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는데. “형! 일어나! 학교 가야지!” 눈을 떠 보니 한국 최고의 명문대 '한국대생'이 되었다! 그런데 이제 사방에 포진한 게이들을 곁들인. 동생 성제가 살아 있는 이곳은 깨고 싶지 않은 한낮의 꿈. 하지만 태운에게 접근하는 수
소장 100원전권 소장 6,200원
예봄
모드
판타지물
총 64화
4.9(1,564)
※본 작품은 “게시판 반응”이 중심이 되는 회차를 다수 포함하고 있으며, 게시판의 실감 나는 분위기를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준수하지 않은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게시판 반응”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회차 당 글자수에 차이가 발생하오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헌터물인듯_탑등반물 #겜벨인듯_커뮤니티물 #게시판반응위주 다리를 다쳐 9년 간의 용병 생활을 그만둔 남건우(수)는 세상을 구할 각성자로 선택되어 부름을 받는다. 도착
대여 무료
소장 100원전권 소장 6,100원
콜라젤리
앰퍼샌드B
4.9(1,624)
끝없이 불어나는 형의 도박 빚, 아프신 할아버지. 숨이 턱턱 막히는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아민은, 빚을 지고 도망친 형 대신 조직 ‘운산’에 끌려가게 된다. “아가. 내 구두나 한번 핥아 볼래.” 대표가 잔혹한 냉혈한이라는 소문에 아민은 그와 눈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한다. 그러나 저를 당장이라도 죽이거나 팔아넘길 거라는 아민의 예상과는 다르게 대표님은 아민에게 무심한 듯 거칠면서도 다정하다. “애새끼니까, 사탕 좋아할 것 아냐.” “어떤 놈
저스트런
BLYNUE 블리뉴
총 154화
4.9(3,409)
#첫번째동거 #밤마다도망갔공 #수가지긋지긋하공 #밤마다공찾아다녔수 #공덕분에살았수 #두번째동거 #수밖에없공 #수에게만꽃이되고프공 #자아끼리싸우공 #죄책감느끼수 #어쩌다보니또보모하수 *소설 속 등장하는 다중인격에 관한 설명은 실제 의학적 소견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픽션에 의해 표현된 부분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로니아 농사를 망치고만 전직 용병 권윤환. 그는 큰 돈이 필요해지자 3년 전에 이어 재벌가 막내 아들이자 알파인 민성혜를 보호하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100원
꿀에절인생쥐
페이즈
5.0(2,065)
※작중 인외존재 특성을 살리기 위해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쩌다 보니 자신을 가이드로 착각하는 에스퍼와 동거를 시작한 성연우(변종). 자신이 변종이라는 걸 들켰다간 실험실행 확정이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가이드 행세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이드 행세가 쉽지 않다. “비누칠은, 머리카락은 뭘로 감았어?” “그게 뭔데…?” 제대로 씻지 않았다고 구박받고. “츠읍…… 츱, 아
소장 100원전권 소장 6,300원
금빛길
피아체
총 175화완결
5.0(2,317)
“형이 돌아오고 싶어지도록 할게.” *** 이름만으로 주주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CH그룹 후계자 차원우. 투표만 했다하면 온갖 랭킹을 휩쓰는 미남 배우 강시헌. 팬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두 사람은 신혼 2년 만에 갑자기 이혼을 발표하며 충격을 안긴다. 그리고 양측 모두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선 함구하는데…. “이혼한 사이에도 밥 한 번 정도는 먹을 수 있는 거 아닌가.” “한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는 거야.” “네 번 다섯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200원
프리제린
크림블루
4.8(3,181)
키워드: 코믹/개그물, 오해/착각, 질투, 집착공, 절륜공, 계략공, 미남공, 미인수, 얼빠수, 도망수, 유혹수 정신을 차려 보니 19금 피폐 소설 속 주인 수로 빙의되었다. 집착공에게 감금 당하고 피폐하게 굴려지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수로. 천만다행으로 빙의된 시기는 소설의 초반부. 피폐 엔딩의 주 원인인 메인공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자! "개명하러 왔어요." "휴대폰 번호 변경하려고 하는데요." "부산행 편도 티켓 얼마예요?" 집착공과 만나지
탐색
크루비
역사/시대물
총 77화
4.9(1,984)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 19세 이용가 동시에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이야기 전개가 다를 수 있는 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음기 보조 배터리냐? 필요할 때마다 찾아와서 쪽쪽 빨아먹게?’ 평소 좋아하던 무협 소설에 빙의했다. 얼마 못 가 죽는 사파 조연 ‘설아헌’으로. 그런데 내가 영약을 훔쳤다고? 그것도 마교 소교주 ‘백건하’의? 왜 하필 빙의한 게 영약을 훔쳐서 달아나는 순간이냐고! 이판사판, 이래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7,400원
채팔이
넥스트 프로덕션
총 125화
4.9(7,335)
모든 것이 물에 잠긴 세계. 살아남은 대륙들 중에는 땅을 지탱하는 화족(花族)이 있다. 청화진에서 약재상을 운영하는 청연은 사람 잡아먹는 팔자를 지닌 미인으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사실은 청화진을 지탱하는 화족이다. 화족은 살기 위해서 복수꽃을 먹어야 한다. 말린 복수꽃을 구하던 청연은 쓰레기장에서 태무원과 마주친다. “예쁜 쓰레기야. 너지? 나 바람맞힌 사람.” 청화진의 첫 번째 불문율, 태무원과 얽히지 말라. 군함 페이라호의 주인이자 해적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200원
해단
톤(TONE)
총 121화
4.9(3,273)
※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로 지역, 인물 및 기타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강탈당하기 위해 존재한다.’ 침략과 학살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사막의 나라, 악탄. 태양신 황제 할리파의 오랜 공포 정치 아래 숨을 죽이며 살던 황자 카일은 어느날 갑자기, 정략결혼을 강요당한다. '이게 무슨 결혼이야? 이건 그냥 약탈혼이잖아……. 대체 내가 왜……. 그 왕녀는 무슨 죄야?' 일주일 만에 치러진 결혼식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Dips
연필
총 125화완결
4.9(2,605)
“왜. 씹, 할 말 있어?” 나에게 주권오의 첫인상은 생양아치였다. 그는 담배를 입에 물고 걸걸한 욕설을 서슴없이 내뱉는 인간이었다. 커다란 키를 과시하듯 목을 좌우로 꺾으며 상대를 노려보는 모습이 위협적이었다. 주권오는 남자 무리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분명 첫인상만큼은 최악이었다. “안녕. 나 펜 좀 빌려줄래?” “…여기.” “어, 고마워.” 그런데 우연하게도 연달아 마주치는 주권오가 점점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