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쏘드
얼룩소
예술/문화
2.3(3)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2024년 5월 5일, ‘K팝 가부장제와 싸우는 스타 프로듀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 여성이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을 ‘가부장적인 직장과 싸우는 젊은 여성'이라는 구도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한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감정에 이입해 내놓는 감상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업계' 내부에서는
소장 1,500원
수신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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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림책을 만난 순간은 너무 어려서 기억나지 않지만, 성인이 되어 다시 그림책을 만난 순간은 생생하게 기억한다. 미술대학 졸업을 앞두고 학교 과 사무실을 통해 소개받은 일, 아르바이트를 잠깐 해야지 생각하고 찾은 곳은 출판사였다. 내가 맡은 일은 그림책 삽화를 그리는 일이었고 편집자는 참고할 만한 몇 권의 그림책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운, 이수지, 백희나 작가를 만났다. 그들처럼 멋진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잘
별샛별
방시혁과 민희진의 시빌대전을 외교안보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이번 사태는 변화하는 국제질서의 흐름에 발맞춰 두 가지 쟁점이 숨겨져 있습니다. ① 기승전 ‘빅테크’. K-pop이 엔터에서 테크 산업으로 체질 전환을 꾀합니다. ② 한국 경제가 세 개의 시장, 글로벌기업-대기업-중소기업으로 분리됐습니다. 방시혁-민희진이라고 하니 지겨운 분들도 있을 테고, 시비를 조목조목 가려주길 바랄 수도 있을 텐데요. 이 글은 누가 옳고 그른지는 다루지 않
김경민
5.0(1)
북디자인 과정이 궁금하고 북디자인을 시작해보고 싶다면? 쉽고 간편한 북디자인 기본기!
무라카미 리코
AK 커뮤니케이션즈
역사
19세기 영국 사교계의 모습을 생생히 그리다! 영국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1837~1901)에 번영의 정점에 달해 있었다. 더불어 힘을 키워가던 중류 계급에 속한 여성들은 귀족이나 지주의 생활 스타일을 흉내 내며 조금이라도 상위층 사교계에 다가가려고 하였다. 당시에 많이 출간되었던 「에티켓 북」의 기술을 바탕으로, 빅토리아 시대 중류 여성들의 사교 생활을 알아보며 그 속마음까지 들여다본다.
소장 12,000원
나종혁
도서출판 DRM연구원
본 사진집은 나종혁의 영국, 캐나다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여행 사진집이다. 2000년 7월과 12월경에 두 차례 방문해서 호주 시드니, 수도 캔버라, 호주국립대, 멜번, 에덴 등지를 여행하며 찍은 호주의 풍경 사진들이다.
대여 4,700원
소장 6,700원
세계 최강이라는 19세기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끈 여성 군주,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영국 군주제를 확립했던 빅토리아 여왕. 여왕의 대관식, 결혼식 등의 왕궁 의식과 정치 활동에서 보이는 공적 생활, 연애나 고민, 가족과의 관계, 식생활과 주거 등 사적 생활도 함께 소개한다. 부군인 앨버트 공과 여왕의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며 여왕의 진정한 얼굴을 발견하고자 한다.
소장 15,840원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살펴보는 영국, 그리고 메이드! 검은 드레스에 새하얀 모자와 앞치마, 빅토리아 시대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아이콘 「메이드(Maid)」의 실체를 밝힌다.
정우철
EBS BOOKS
따뜻한 그림 뒤에 숨은, 때로는 찬란하고 때로는 처절했던 화가들의 삶, 미술계의 스토리텔러 정우철 도슨트가 읽어주는 화가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EBS클래스ⓔ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를 매료시킨 정우철 도슨트의 그림 해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자. ‘미술계의 스토리텔러’로 불리는 정우철 도슨트의 해설은 시대를 빛낸 거장의 삶이 아닌, 화가라는 한 사람의 삶에 집중한다. 눈앞에 펼쳐질 듯한 생생한 배경 소개와 함께 그곳을
소장 11,900원
정철
유페이퍼
가사문학은 고려 말에 발생하고 조선 초기 사대부계층에 의해 확고한 문학 양식으로 자리잡아 조선시대를 관통하며 지속적으로 전해 내려온 문학의 한 갈래로 4음 4보격을 기준 율격으로 할 뿐, 행(行)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연속체 율문(律文)형식을 가지고 있다. 가사문학의 주요 작가층은 사대부계층이며, 장르 자체가 지닌 폭넓은 개방성 덕분에 양반가(兩班家)의 부녀자, 승려, 중·서민(中·庶民) 등 기술(記述) 능력을 갖춘 모든 계층이 참여했던 관습적
소장 1,000원
사교계 데뷔부터 로맨스, 결혼까지, 영애들의 인생을 따라가본다! 영화를 누렸던 19세기~20세기 초의 영국. 웅장한 대저택, 호화로운 드레스, 사냥과 무도회 등, 당시 귀족들의 영애가 누렸던 풍요롭고 화려한 일상과 그 이면의 현실을 귀중한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