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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5.0(1)
10년 차 배우, 성실하고 예의 바르며 착한 20대 대표 배우. 믿고 보는 배우. 모두 연도하를 수식하는 단어다. 찍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승승장구하던 도하는 어느 날 마약 사건에 연루된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도하는 대화 소리에 이끌리고, 처음 본 장소에서 처음 본 남자에게 말도 안 되는 계약서를 받게 된다. ‘일주일에 두 번, 을은 갑의 명령을 받는다.’ 계약서를 받아 든 도하는 미간을 찌푸리며 그답지 않게 언성을 드높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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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2화
4.9(1,205)
“또야? 왜 하필 또 강이원이냐고.” 제우는 매번 스타일링이 겹치는 강이원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놈과 비교당하고, 따라 한다는 소리까지 들으니 속이 뒤집힐 수밖에. 그런 짜증 나는 녀석과 같은 드라마의 상대역으로 만나게 됐다. 그것도 BL 소설을 원작으로 한. 얼굴 천재. 만찢남이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은 화려한 외모의 강이원. 그런데, ‘얘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수시로 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강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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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4화
4.7(2,066)
「저는, 꽃 같은 사람이 좋습니다. 형님.」 800년간 휴가 한번 없이 근속한 명계의 워커홀릭, 저승차사 차설영. 어느 날, 한 남자 아이돌의 혼을 명계로 데려가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그는 충동적으로 첫 휴가를 결심한다. 본디 저승차사의 휴가란, 원래의 수명이 다하기 전 목숨을 끊은 이들의 몸에 들어가 그들의 남은 인생을 대신 누리는 것. 명을 다한 남자 아이돌 청년의 비실비실하긴 하지만 남 부러울 것 없는 '꽃 같은' 외모에 잠시 마음이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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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2화
4.9(3,223)
<디졸브 : 한 화면 위로 다른 화면이 점차 겹쳐지면서 장면이 전환되는 영상 제작 기법.> 바텐더로 일하면서 수년째 무명 배우로 지낸 송현수 그는 유명 감독의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잡게 된다. 더 이상 단역이나 엑스트라가 아닌 비중 있는 조연! 게다가 그 영화에는 국민 배우 윤주호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있다. 40만 원짜리 물만 마신다. 매니저를 밥 먹듯이 갈아치운다. ㅡ무성한 소문이 따라다니는 톱배우 윤주호. 과연 그 소문들은 사실일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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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8화
4.9(1,872)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하며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다는 평을 듣는, 입봉 6개월 차 PD 최윤서. 그러나 윤서는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고 싶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펑펑 울고도 싶고, 누군가에게 기대고도 싶은 나약한 마음을 감추고 사는 사람이었다. 그게 곧 자신의 약점이라는 걸 알기에 누구에게도 티 내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 하루하루 평온하게 지내 오던 어느 날, 윤서는 예전에 함께 일했던 선배 PD를 맞닥뜨린다. 러트인 듯 심상치 않은 페로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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