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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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개정하여 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햇빛 찬란하던 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메우는 듯 햇살보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아이가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넌 누구니?” “저는 남자 김진서입니다.” 또박또박 말하는 아이의 얼굴이 그는 잊히지 않았다. 15년이 흐르고 그 아이는 그의 수행 집사가 되었다. 무심한 듯 지나치던 그의 눈길은 항상 진서에게 머물렀다. 스물다섯, 남자 김진서에게 세혁은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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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뉴
로매니즈
총 3권완결
“이서야, 절대 아무도 믿어선 안 돼. 꼭 네 머리는 짧아야 햐, 누군가 여자냐고 묻거든 절대 아니라고 하거라. 그래야 네가 살어.”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무엇 때문인지도 모른 채 남장을 하고 나우 그룹 신형만 이사의 비서로 살던 이서. 3년간의 남자 비서 생활을 끝내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던 그때, 이서는 형만의 조카인 신현성과 유쾌하지 못한 해프닝으로 엮인다. 본래부터 형만을 의심하던 현성은 한참 모자란 스펙인데도 비서 일을 하던 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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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풍
다옴북스
총 4권완결
3.0(3)
복수를 위해 남자로 위장 입사! 남친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담은 전남친의 비밀SNS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 비밀이 있었다는 것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현여친과 담을 사이에 두고 오랫동안 양다리를 걸친 거였다. “자긴 정말 준비된 신랑감이야.” 놀구들 있네. 준비된 신랑감이 개나 소나 다 될 수 있을 것 같으면 까짓 거 내가 되지 뭐. 담은 분노에 치를 떨며 복수를 준비한다. 이제껏 착하고 순해 빠졌던 자신을 버리고 흑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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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INO)
Lagom
4.3(61)
“한 번만 더 해줘.” “……뭘?” “남장.” 수능을 막 끝낸, 유독 한겨울처럼 추웠던 11월의 어느 날. 첫사랑에게 실연당한 이종사촌의 터무니없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재이는, 사기라고는 한 번도 당해보지 않았을 것이 분명한 차서주의 뒤통수를 치고 말았다. “서재진이야.” 성은 물론이요, 이름까지 위장하고 “해신남고 다녀.” 입학이 불가능한 학교에 재학 중인 척도 했다. 그리고……. “도망치면 안 된다?” “……어?” “약속 지켜. 내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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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떼
다향
4.4(16)
“너, 정체가 뭐야.” 우연히 교통사고가 났던 남자와 다시 만났다! 그것도 쌍둥이 오빠인 척 남장을 하고 가사 도우미로 취직한 그의 집에서. “이름이?” “채유민……입니다.” “나이.” “스물다섯이요.” “키는.” “167센티미터…….” 유주는 눈을 굴리며 겨우 답했다.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가 단호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내 퇴근 시간 전까지만 일하는 게 좋겠어. 그 이후에는 눈에 띄지 말도록.” 그렇게 시작된 까칠한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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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현
로망띠끄
2.8(18)
-소개글- “내 몸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마.” 그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히 말했다. 차가운 말을 내뱉는 그를 올려다봤다. 고개를 꺾어야 할 만큼 그와 나의 키 차이는 엄청났다. 여전히 지혁은 내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천천히 걸었다. 난처한 이 상황에서 그의 말대로 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로열 호텔 로비로 들어서서 눈 깜짝할 새 그가 키를 건네받고 어느새 호텔 객실에 들어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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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
짝사랑 전문 찌질남의 은밀하고 유쾌한 솔로 탈출기! 되는 거 하나 없는 노총각 강사 난닝구는 학원서 잘리기 직전, 게다가 얼결에 비밀에 싸인 여자와 한 집에 살게 된다. 한편, 난닝구와 연관된 여자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그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국정원 요원들은 수상한 동거녀의 뒤를 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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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박진선
와이엠북스
4.0(5)
하루아침에 가장이 되어 버린 해윤. 남자 가정부를 구하는 광고를 본 뒤, 남장을 결심하는데.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가정부로 일하게 된 강해윤입니다.” “안녕하냐, 넌?” “네. 네? 딸꾹, 딸꾹…….” “가지가지 하네, 진짜. 2층에 작은 방 있으니까 넌 거기서 지내. 시끄럽게 하지 말고.” 서슬 퍼런 눈빛으로 스스럼없는 갑질은 기본. 지랄 맞은 태도부터 다짜고짜 멱살 잡기까지! 그렇게 첫 만남부터 똘기 가득했던 집주인 기찬이 점점 이상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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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시꽁시
블라썸
4.1(19)
“집안이 망하지 않으려면 남자로 키워야 해!” 점쟁이의 말 때문에 어려서부터 남자처럼 자라 온 유현. 청소 용역 회사에서 일하던 그녀는 새로 배정받은 구역인 의류브랜드 ‘칼 라거’의 사장실을 청소하다가 실수로 도자기를 깨고 만다. 사장인 준성은 도자기값으로 3천만 원을 요구하며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주지만, 유현은 결국 돈을 마련하지 못한다. 그러자 유현을 남자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준성은 그녀에게 도자기값 대신 충격적인 제안을 하는데. “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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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화니)
에피루스
5.0(1)
어쩌다 난 이 집에 오게 됐고 어쩌다 남자 행세를 하게 되었는가? 태풍에 휘말리듯 하루아침에 별스런 일들이 한꺼번에 몰아닥친 그녀, 세리. 하지만 당황한 맘을 채 추스를 틈도 없이 또다시 밀어닥친 새로운 시련, “너 같은 남동생이 있으면 좋겠어. 내 동생 할래?” “아니, 난 오빠……아니, 형은 필요 없어.” 능글맞은 톱스타, 서원! 그녀를 진짜 남자로만 알고 대하는 이 눈치 없는 인간을 어떻게 밀어낸담! “키스는 인사와 같다고 했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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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3.8(4)
나는 볼모다. 안도 그룹을 이끌어갈 후계자로서 여자가 아닌 남자 행세를 해야 하는 볼모, 내 이름은 안수진. “아가, 내 귀한 손자…….” 할아버지 안 회장과 식물인간인 아버지를 두고 거래를 한 수진, 장장 15년이나 빈껍데기로 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수진의 결혼 상대자마저 고르는 안 회장에게 진절머리가 난 그녀는 마음속에서 그리워하던 고향으로 향하는데, 수진의 귀향을 기다린 듯 어제와 같은 고향 풍경과 공기 그리고 첫사랑…… 이후영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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