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나인
총 174화완결
4.9(40)
오랜 시간 동경해 온 차무헌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이은. 그러나 막상 마주한 그와 그의 세계는 차갑기만 했다. “공작새인가요? 뽐내고 싶어요? 스타일의 기본도 모르는 지능은 그래서이고?” 생채기 난 마음을 추슬러 떠나려는데, 차무헌과 음악은 이은의 삶에 더 깊이 박혀들고. 그녀에게 있는지도 몰랐던 욕망에 불씨를 피웠다. “대표님. 전에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언제?” “그 밤이요. 제게 경계하라고 하고는 키스하셨던 밤.” “…예뻐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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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1화완결
4.9(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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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
일랑
4.7(6)
돌아가신 어머니, 저와 상의 하나 없이 재혼을 택한 아버지. 그보다 더한 상처는 의붓오빠, 피아니스트 김지오의 존재였다. 그의 연주를 듣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그에게 직접 레슨을 받는 시간이 꿈같았다. 그러나 이 모든 걸 알면서도 저를 기만한 그를 더는 짝사랑해서는 안 된다. “이제 그만할게요. 혼자 연습할 수 있어요.” “……정말 됐어?” “못 들었어요? 레슨은 끝났어요. 그만 여기서 나가라고요.” 하지만 은수가 모르는 것이 있었다. 똑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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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얌
총 2권완결
4.5(2)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어린 그녀를 키워 준 고마운 진헌 아저씨. 그런 아저씨가 아들 서원의 과외를 맡아 달라는 부탁을 해 오고, 민영은 당연하게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럼 잘 부탁한다.” ‘나도, 내 아들도 말이야.’ 그러나 7년 만에 만난 서원은 민영이 알던 그 아이가 아니었다. 음담패설은 기본, 도가 지나친 성희롱으로 그녀를 괴롭히기만 한다. 그렇게 과외를 그만두기로 결심했으나. “뭘 하든 받아 주고, 조건 없이 도와주고. 그거야말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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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핀
로튼로즈
4.0(6)
#현대물 #선생과제자 #성향남 #사디스트 #소유욕 #능욕 #고수위 #계략남 #순진녀 #연하남 하경은 명문대를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취업 준비 중 영어 과외 알바를 하고 있다. 모범생인 줄 만 알았던 반듯한 제자와 하룻밤을 보낸 후, 거칠게 농락당하며 거부할 수 없는 욕망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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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이
그래출판
3.9(12)
은유는 단단히 찍혔다. 윤진성이란 남자의 눈에 아주 발라당 까진 요부로 찍혔다. “아까 그 남자, 너한테 얼마 준다고 그랬는데?” “네…?” 사람이 너무 당황하다 보면 말이 안 나오길 마련이었다. 은유의 머뭇거림을 단단히 착각한 모양인지 진성의 표정이 한결 나빠졌다. 안경 속에서 빛나는 까만 눈동자는 벌레를 보는 것처럼 경멸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실망이다.” “….” “아무리 네가 구제 불능이라도 어느 정도 선은 지킬 줄 아는 녀석이라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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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설화
2.7(3)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는 왜 그들에게 당하기만 했는가. 과거의 개새끼들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제는 내가 주도적으로 복수할 차례였다. 모른 척 지나갔던 잘못된 과거부터 바로잡기로 했다. 그래야 무언가 벗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 과거의 얼룩 같은 세 개새끼들. 지금까지는 당했지만 이제는 내가 너희를 가지고 놀아주겠다. #1. 변교수 “이거 한번 입어봐. 우리 예전에 이런 놀이 많이 했잖아.” 하, 속으로 기가 찼지만, 그래 그게 더
저지리
알사탕
3.3(6)
#현대물 #금단의 관계 #어쩌다스와핑 #짝사랑녀 #나이차커플 #더티토크 #고수위 “그때 그랬었잖아. 내가 하자고 하면 언제든 해 주겠다고. 그럼, 언제든 벌려야 마땅하잖아?” 지인은 언니가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간 사이, 형부와 그 아들을 챙겨주기 위해 언니 집에 갔다가 형부와 해서는 안 될 짓을 하게 된다. 사실, 형부 대혁은 지인의 예전 짝사랑 상대였고 첫경험 상대였는데.... *여주/ 지인 경인의 동생, 형부를 짝사랑, 형부의 아들과
기사
라돌체비타
3.5(4)
알바를 전전하며 혼자만의 꿈을 키우던 디자이너 지망생, 서희수. 저 자신과 외로운 싸움만을 이어가던 희수는 자신의 SNS 계정에 신랄한 비판과 피드백을 보낸 업계 톱 디자이너 차의준을 경계하면서도, 그의 유명세와 실력 덕을 보기 위해 계속해서 그와의 연락을 이어간다. 그 인연으로 희수는 의준의 일을 돕게 되고. “엄청 젖었네요. 손으로 다 닦아낼 수 있으려나.” “힛, 읏……. 잠깐, 거긴…….” 매사 담담하고 냉철하고 시니컬한 줄만 알았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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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한
3.9(13)
#캠퍼스물 #사제지간 #나쁜남자 #능욕남 #계략녀 #강의실에서 #알몸으로 발표 #수치플 #더티토크 “흐읏…흑흑…” 유라의 눈에서 생리적으로 고였던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의 것이 너무 버겁고 지금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자지가 몇 개 더 있으면 좋겠는데. 여기도, 입보지에도 물려주게. 그렇지, 저기 앞에 있는 남학생들 중 골라볼까?” “안 돼요! 절대 아, 안 돼요! 흣!” 칠퍽칠퍽. 흥건히 젖은 접합부끼리의 마찰음이 강의실 전체
힐더월드
IBND
4.0(26)
"내가 흔들면 넌 그냥 흔들려. 뭐가 문제야." 송봄봄에게 두 남자가 찾아온다. 한 남자는 오래전 과외를 했던 학생 차승우, 다른 남자는 8년 전에 사귀었던 전 남친 박상현이다. 그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녀를 흔드는 건 누구일까? ------------------------------------ 갤럭시 스토어에서 셰이크 봄봄 스티커와 스탬프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검색어: 셰이크 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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