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몽블랑
총 180화
4.8(35)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이름, 지명, 사건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허구이며, 범죄 사건과 관련하여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자, 지서찬. 엘리트의 표본이라 불리는 그의 앞길은 탄탄대로일 것만 같았다. 검사의 무덤으로 불리는 화주지청으로 전보만 당하지 않았다면. “조심해라. 그 계집애 영악해 빠짔다. 엮여봤자 좋은 꼴 못 본다.” 남자는 유배지에서 온갖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500원
총 184화
4.9(1,89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900원
흰감국
라포레(스토리숲)
총 104화
5.0(1,805)
※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허구입니다. 작중 등장하는 이름과 지명, 단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창작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 정직당한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대가로 위험천만한 위장 잠입 임무를 맡는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주성우
텐북
총 174화
4.9(2,926)
나는 피부가 맞닿은 사람의 기억과 감정을 읽는다. 아니, 본다. 아니, 읽고 보고 듣고 느낀다.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그냥 감응한다. 그건 내게 매우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다. 감응하는 순간 찾아오는 발작과 기절, 쏟아져 들어오는 상대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폭로의 위험성. 그래서 나는 항상 조심한다. 누구와도 닿지 않게. 아무와도 필요 이상으로 엮이지 않게. 그러던 중, 그 사람을 만났다. “나한테 원하는 게 정확히 뭐야?” “금전적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4.7(35)
김퇴사
스너그
4.2(5)
“……이준희?” 눈앞에 나타난?사람을 보고 너무 놀란 나머지, 현정은 자기도 모르게 손을 뻗었다. 대뜸 손가락으로 척 보기에도 근육이 잘 잡혀 단단해 보이는 배를 콕콕 찔러보았다. “멋대로 만지지 마.” 덜컥 손이 붙잡혔다.
소장 1,000원
차솜
총 3권완결
4.5(8)
“기서래 씨 지금 사내에서 소문 이상하게 돌고 있던데.”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제안을 거절했을 뿐인데, 정규직 전환을 위해 몸을 판 여자로 소문나 버렸다. 최악인 건 동경하는 상사인 도우경에게까지 그 소문이 흘러 들어갔단 점이었다. 따끔한 지적에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그가 이상한 말을 했다. “내 권한으로 기서래 씨 정규직 전환 가능합니다. 해줄게요.” “네…?” “대신 앞으로 석 달간, 나랑 만납시다.” 상황이 서래의 생각과는 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갈참나무
그래출판
3.2(6)
아픈 언니 아름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다운. 성장하는 내내 철저히 이용당한 다운은 성인이 된 후로도 아름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아름의 지시로 대신 나가게 된 소개팅 자리. 조금은 이상하지만 특별한 남자, 기호태를 만난다. 《돈 기호태》 *** “기호태 씨?” 남자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미형의 얼굴은 남자보다 소년에 가까웠다. 나를 빤히 보던 그는 흥미 없다는 듯 시선을 돌려 버렸다. “총알이….” “예?”
소장 2,880원전권 소장 8,640원(10%)9,600원
늴리리야(이다원이)
하트퀸
4.8(61)
그 어린 나이에도 인형이 서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뽀얗고 예쁘고 표정 없는 인형. 말도 못 하고 웃지도 울지도 않고 가끔 눈동자만 도로록 굴리는 인형. 내 눈을 똑바로 볼 수조차 없는 너는 어쩌면 마녀가 아니었을까.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지독한 저주에 걸릴 리가 없을 테니까. 한 사람만 이토록 원한다는 게 맞는 건가. 우진은 혀를 뒤집어 아랫입술을 진득하게 쓸어내렸다. 목이 바싹 마르고 갈증이 났다. 나만 이러는 건 불공평하다고 여기면서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스파티
벨벳루즈
4.0(20)
작은 공연기획사에서 일하는 혜원. 공연 협찬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대기업 CM그룹의 부름을 받는다. “오랜만이네요. 혜원 씨. 잘 지냈는지 궁금했는데.” 그곳에서 혜원은 전 약혼남을 마주하게 되는데, “왜 저를 오라고 하셨어요?” “내 전 약혼자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번 보고 싶었어.” 9년 전과 달라진 둘의 위치. 당시 사생아라는 이유로 약혼을 파기당한 성운이 CM그룹 전무이사가 되었다. “협찬팀 대리? 성악가 준비하지 않았었나.”
소장 4,000원
피아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2(98)
여자주인공 미선: 18살~27살. 똑똑하고 야무지다. 남자주인공 영훈: 21살~30살. 착한 사람이라는데 유독 미선에게는 무뚝뚝하다. 1970년대 초반 시골에서 서울로 식모살이를 온 미선. 주인댁에는 시골과는 천지차이의 생활수준에 학업을 지원해 주시는 인품까지 훌륭한 사모님이 계신다. 그 사모님이 바란 것은 딱 한 가지, 아들과 눈이 맞지 말 것. “너는 내가 무서워?” “…….” “아니면 싫어?” “…사모님께서 처음에 하신 말씀이 제가 눈길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