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
담소
총 105화
5.0(1,977)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잘 살고, 잘 이혼할게요. 약속드려요. 정략결혼 상대와의 첫 만남. 모든 예상을 깨고, 이현이 마주한 건 자신이 10년째 좋아하는 배우 ‘서안’이다. 자신을 맞선 상대라 밝힌 그는, 저 역시 이현과 마찬가지로 결혼과 이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현은 그 말에 결혼을 승낙한다. 최애가 원한다는데, 최애가 원하는 걸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결혼이 문제고 이혼이 문제인가? 어차피 바보 천치가 나왔어도 할 결혼과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200원
임수연
조은세상
4.3(3)
남편인 정민에게 외면받으며 몇 년을 고독하게 지낸 여자, 은수.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친절해진 남편으로 인해 당황하면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그녀는 정민의 친구가 추천해 준 <선이야기>라는 회사에서 협업할 작가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입사하게 된다. 원치 않던 결혼으로 인해 잔뜩 이용당하고 이혼한 남자, 선우. 영화를 제작하며 <선이야기>를 운영하는 그는 새로 소개받은 은수의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소장 3,150원(10%)3,500원
차새담
늘솔 북스
4.3(6)
배우로 일하고 있는 도하준.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어느 날, 맥주와 간단한 요깃거리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른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생 민설아는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그에게 맥주를 팔지 않는다. 그런 그녀에게 도하준은 연예인인 자신의 신분을 이용하기 위해 제 얼굴을 들이민다. “저 모르세요?” “……네?”“저 모르시냐고요.” 그러나 민설아는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도하준은 민망함에 곧장 편의점을 떠나버린다. 그날 이후 도하준은 이상하게
소장 2,500원
윤마마
에오스
3.6(16)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 백무진은, 클럽에서 폴 댄서로 일하고 있는 차주연에게 반해 그녀에게 그의 여자가 되는 계약을 제안한다. 무진은 주연을 어떻게든 자신의 손아귀에 넣기 위해 온갖 계략을 세우는데…
소장 2,000원
찐구르미
모던
총 4권완결
0
“내 전 재산을 받고 싶으면 결혼해라.”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할아버지가 하나뿐인 손녀딸에게 한 말이었다. 사고로 부모를 잃고 13년을 할아버지와 살던 예슬아는 부자 할아버지의 유일한 상속녀. 다만, 조건이 붙었다. 결혼. 결혼 상대는 전 톱배우에서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민연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 불리던 그 남자가 예슬의 정략결혼 상대. 어딘지 낯이 익은 남편은 세상 다정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결혼 후, 이 세상 다정다감한
소장 4,500원전권 소장 13,200원
이이라
디키
총 3권완결
5.0(1)
행복했으면, 아니 그저 불행하지 않았으면. 몇 번이나 너를 지우려 했지만 네가 스스로 살았다는 말을 어머니로부터 들으며 자란, 아이돌 걸그룹 출신 배우, 유주윤. 어머니는 자신의 희생에 대한 돈을 요구했고, 결국 소송전으로까지 이어졌다. 유력 대권주자의 혼외자라는 루머에 대기업 ‘한성’의 후계자와의 이혼까지. 복귀 후 여주인공 역을 맡은 드라마 촬영에만 매달리며, 그저 죽고 싶은 채 꾸역꾸역 살아오던 그녀에게 6개월간의 일거수일투족을 찍어 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200원
밀란환몽
알사탕
3.2(6)
#현대물 #강압적관계 #연예인 #동거 #감금 #계략남 #다정남 #순진녀 #상처녀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씬중심 #하드코어 #더티토크 채아희가 신이호를 두려워하지 않을 나쁜 계략! 때론 거칠고 포악하게⋯. 때론 다정하고 부드럽게⋯. 이미 아희는 이지성에게서 저를 구해준 이호에게 마음을 열었다. 그것이 이호의 계략이란 것도 모른 채⋯. 찌걱찌걱. “하응⋯, 흣, 하아.” 음부는 마를 새가 없었다. 내벽 끝까지 몰아세우는 이호의 것으로 울컥
소장 1,000원
사과별외계인
멜로레타
3.3(3)
“내가 널 못 찾을 줄 알았어?” 인기 없는 아이돌로 버텨 온 지 어느덧 10년. 악플에 힘들어하던 이수는 충동적으로 죽음을 결심하고 옥상 난간에 선다. 그 순간, 천재 아이돌로 불리는 서우현이 그녀를 막아서며 갑작스럽게 관계를 제안하는데…. 황당했던 정사 이후 얼떨결에 도망친 이수였으나, 그와의 인연은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 한 통으로 다시 이어지게 된다. #유혹남 #절륜남 #동정녀 #철벽녀 * 그는 내 좁은 가랑이 사이에 귀두 끝부분을 대고
소장 900원(10%)1,000원
하늘봄비
마롱
총 2권완결
4.4(7)
고아 출신의 배우 리연은 봐 줄 거라곤 얼굴뿐이었다. 하지만 이 바닥은 그렇게 녹록하지만은 않았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원하지 않았지만 거부할 수도 없었다. 어두운 펜트하우스 안에는 시린 달빛과 그 안을 웅장하게 채우는 월광 소나타의 선율뿐이었다. 그녀가 지켜야 할 규칙은 한 가지, 절대 먼저 말을 걸거나 질문을 하지 말 것. “그렇게 둘러봐도 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적당히 눈치 있고 적당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큐리클래스
별다름
민하에게는 짝사랑 상대가 있다. 솔로 가수인 자신과 같이 일하고 있는 매니저, 정혁. 민하는 정혁에게 호감을 표현한다. 하지만 정혁은 민하의 마음을 쉽게 받아들여주지 않는데... 사랑보다 먼 동료보다는 가까운, 두 사람의 결말은? 별다를 것 있는 별다른 단편 로맨스 별다름
빵빵오
폴링인북스
4.0(1)
그에게 모든 걸 고백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윤서 씨는 이럴 때도 가만히 못 있는 타입이구나.” 뜻밖의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는 말이다. “거참 엄청나게 꼼지락거리네.” 그는 품에서 벗어나려는 윤서의 몸부림을 무시하고는 입을 맞췄다. 계속 벗어나려는 그녀를 잡을 방법은 이것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마취를 한 듯 정신이 몽롱해졌다. 술 때문인지 그의 입술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다만, 그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독한 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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