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참나무
그래출판
총 3권완결
3.2(6)
아픈 언니 아름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다운. 성장하는 내내 철저히 이용당한 다운은 성인이 된 후로도 아름의 말을 거절하지 못한다. 늘 그랬던 것처럼 아름의 지시로 대신 나가게 된 소개팅 자리. 조금은 이상하지만 특별한 남자, 기호태를 만난다. 《돈 기호태》 *** “기호태 씨?” 남자가 천천히 뒤를 돌아보았다. 미형의 얼굴은 남자보다 소년에 가까웠다. 나를 빤히 보던 그는 흥미 없다는 듯 시선을 돌려 버렸다. “총알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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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묘
하트퀸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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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출간되었던 동명의 소설을 새로 편집하여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세계 최고의 커플 매니저가 되겠다는 거창한 포부를 가지고 입사한 시현. 하지만 성희롱을 하는 사장에게 대들고 욱하는 마음에 회사를 그만두고. 좌절에 빠져 있는 시현에게 업계 최고의 결혼정보회사 ‘로운’이 연락을 해 온다. 어쩌다 보니 시현은 이유도 모른 채 로운에 입사하게 된다. 로운 같은 곳에서 갑자기 왜 그녀를 불렀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면접 때 만난 잘생긴 사장님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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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르신
아미티에
4.7(25)
“나 지금 너한테 비는 거야. 섹스하고 싶다고.” <유나은> 20대 중반. 문란하게 놀고 싶은 건 아니지만, 이 나이 되도록 키스 한 번 못 했다는 사실에 짜증이 치밀었다. 상대가 없으면 이해라도 하지. 상대는 내내 눈앞에 있었다. 그런데 7년 동안 딱 한 번, 군대 가기 직전에 손잡은 게 전부라니. 이만 헤어져! 라고 외치고 싶은데. 그렇게 말하는 것도 우스웠다. 사귄 적이 있어야 헤어지든 말든 할 게 아닌가. “강규원. 우리 대체 언제 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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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삭쏘삭
DIELNUE 디엘뉴
총 2권완결
4.3(198)
#현대로맨스 #빡센로맨스 #동갑내기_과외하다_코_꿰는_로맨스 #빡신_남주 #사투리_남주 #애정갈구_노뽄새_재롱남 #귀에서_피_남 #대형견남 #능글순정남 #랫서판다_여주 #과외선생_여주 #한주먹거리_여주 #힘숨찐_여주 #진화하는_소심녀 #중심녀 #다정순진녀 #남주가_애교_많아서_어따_써먹냐 #여따_써묵지 #꽁냥꽁냥_간질간질_붕방붕방 #촉수물_아니에오 #명예_캠퍼스_커플 “생각해 보니까 내 미친 사람 맞는 것 같다.” “…….” “운라희한테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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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늘솔 북스
3.5(2)
그는 서영의 몸을 그가 부드럽게 감싸 안았다. 그리고 그는 서영이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아 내 주는 것을 감사하게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더 깊이 서로를 느끼려 더욱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 각자의 손으로는 서로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 쥐었고, 그녀의 손은 그의 등을 감싸 안았다. 그들의 감각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로 서로에게 주고받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저는 인간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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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나인
4.2(289)
윤씨 집안의 사대 독자이며 타고난 개싸움꾼인 윤서호. 도심의 노른자 땅에서 최고의 인프라와 네온사인에 둘러싸여 살던 그가 시골 촌 학교로 유배되었다. “나는 이보듬이야! 오늘 아침에도 인사했는데 너는 기억 못 할 것 같아서.” 으스스한 시골 학교에서 귀신보다 더 독하고 집착적인 인간이 들러붙는다. 구질구질한 촌구석이랑 딱 어울리는 한 살 연상의 선배가. 윤서호는 성가시게 주위를 맴도는 보듬을 떼어 내려고 모진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 “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88화완결
4.9(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총 97화완결
4.9(3,187)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도닦는콩벌레 외 5명
로튼로즈
4.1(36)
<히어로는 빌런에게 굴복했다> 도닦는콩벌레 저 #더티토크 #고수위 #계략남 #절륜남 #혐오관계 빌런 중의 빌런이라는 놈한테 비밀을 들켜버렸다. “원하는 게 뭐야? 돈이야?” “나는 네 몸을 원해.” 이 미친 빌런이 히어로인 나를 원한단다. *** 비밀을 세상에서 감출 수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했건만. “기분 좋아?” “흐, 시, 싫어! 빼줘! 아!” “빼줘? 정말? 네 보지 구멍은 아닌 것 같은데? 내 손가락을 아주 잘 물고 있다고.”
오빨강
텐북
4.3(13)
“엉덩이 좀 만져 봐도 됩니까?” 청소 시간에 커피를 마시다 떨어뜨린 종이컵을 주우려다 장식장에 몸이 끼게 된 하영. 집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그는 알 수 없는 말만 내뱉는다. “어딜 만지는 거예요? 장식장만 들어 달라니까!” “하아……. 팬티 라인이 어울리는지도 봐야 하니까 바지 좀 벗기겠습니다.” “뭐 이런 변태가 다 있어. 저리 안 가? 가라고!” 분명 말도 안 되는 상황이건만, 평소보다 더 흥분한 사실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더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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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차
서커스
총 124화완결
4.8(2,005)
나율은 정말 요즘 죽을 맛이었다. 본래 세 명도 빠듯했던 업무량, 후배가 매번 치는 사고 후처리…. “…권시진….” 개새끼……. 권시진. 그는 아주 글러먹은 인간이었다. 글러먹은 인간성으로, 글러먹은 말을 지껄이는 글러먹은 인간. 말로써 타인의 인격과 존엄성을 짓밟는다는 게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인간. 그리고 오늘도 그 글러먹을 인간 덕분에……. 나율은 이를 갈며 10분째 멈춰있는 컴퓨터 화면을 노려보았다. 벌써 11시였다. 그것도 금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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