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티끌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7(18)
우연한 계기로 게임의 사전 등록 이벤트에 당첨된 주인공, 강은서. 그러나 그녀의 집에 배달되어 온 것은 귀여운 마법사였다! “너, 사실 오늘 죽을 운명이었어.” 은서가 목숨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악마를 찾아 정화해야 한단다. 남은 시간은 100일. 울며 겨자 먹기로 여왕의 직위를 받아들이자 뭇 미남들은 기사로서 은서의 앞에 사랑과 복종을 맹세하는데. “너를 사랑해. 그러니 조금만 이대로 있어 줘.”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 기꺼이 은서의 손을 잡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강해랑
다울북
총 3권완결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고성후
나인
3.7(584)
“여전히 키스는 못하는군.” 그때 그녀의 허리를 넝쿨처럼 감은 그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뭐, 상관없다. 네가 돌아왔다는 게 중요하니까.” 그의 시선이 먹이를 죄고 노려보는 뱀처럼 번득였다. “어, 어쩌실 거죠?” 막연히 초조해진 열은 혀로 마른 입술을 축였다. 검붉은 눈동자가 그녀의 혀를 좇았다. “네가 먼저 시작한 일이다. 입맞춤도, 나를 떠난 것도.” 그 말을 끝으로 그가 잡아먹을 듯이 입술을 겹쳐 왔다. 입술을 뭉개듯 비벼 대더니 단단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