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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3(20)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품고 사는 규영. 그녀의 가슴엔 아버지의 죽음만큼이나 선명하게 남은 남자가 하나 있다. 오랜 첫사랑이자 유일한 동경의 대상이었던 재현은 13년 만에 불쑥 나타나 간신히 정돈된 규영의 삶을 온통 어지럽힌다. “참 이상하지. 난 여기에 오면 마음이 편해져. 네가 있어서 그런가?” 오랜 팬을 자처하며 곁을 맴도는 그의 꿍꿍이가 의심스럽고 거북하지만 쉽게 내치기가 어렵다. 오만한 눈빛 한 번에,
상세 가격대여 1,960원전권 대여 5,880원
소장 2,520원전권 소장 7,560원(10%)
8,400원총 2권완결
5.0(4)
※본 작품은 강압적 스킨십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7년 만에 찾은 란마다 섬.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사라는 다시 란마다 섬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과거의 인연, 류진하. 불운이 닥쳐 오던 중에 만난 그는 사라의 유일한 구원이었다. 그야말로 그녀에게 가장 크게 덮친 불운인 줄도 모르고. *** “왜 계속 도망가려고 하는 거야. 매번 실패하면서.” 진하는 도저히 이해할
상세 가격대여 2,870원전권 대여 5,740원
소장 4,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2권완결
4.6(10)
※본 소설에는 자살 시도, 임신 중 관계,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돼 있습니다. “손가락이 박살 나면 좋을 텐데.” 시언이 건반에 제 손을 얹은 채 피아노 덮개를 내리려 하자, 슬아가 재빨리 달려 나가 그의 몸을 밀쳤다. “제발! 제발 그만 좀 해!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서 이러는 거야?” 슬아는 주먹 쥔 손으로 마구 시언의 몸을 내리쳤다. 시언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쪼개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제발 웃지만 말고 뭐라고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6,840원(10%)
7,600원총 7권완결
5.0(17)
*폭력, 공포, 혐오스러운 장면 묘사가 있습니다. *소설 속의 집단과 명칭은 모두 가상으로, 존재하지 않는 집단과 단체입니다. 5월에 죽음이 예정된 여자, 이시안. 그녀는 일가족이 몰살됐던 5월에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저주에 걸려 있었다. * * * * * * * “그러니 내게 요구해요.” 고온이 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도와달라고.” “…….” “살고 싶다고.” 어쩌면 운명처럼. 혹은 악연처럼. 그녀를 살려주겠다는 위험한 남자. 그의 소유욕
상세 가격소장 1,080원전권 소장 19,980원(10%)
2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