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솝
라렌느
총 182화
4.9(3,350)
“짐승은 짐승답게 키울 생각이다.” 이상한 세계로 납치된 것도 모자라 권력가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펫’이. 이곳은 동물 형상을 한 사람들의 세상. 그리고 내 주인은 거대한 흑표범 수인. 내가 그들처럼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들키면 살처분당한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어릴 적 키우던 말티즈 흉내를 내서라도 주인을 속여야 했다. * * * “괜찮아, 괜찮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시, 싫어. 넣지 마. “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900원
총 168화
4.8(7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쟌늬
로망띠끄
총 2권완결
5.0(1)
혜주는 양아치 둘에게서 의도치 않게 재하를 구해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얼마 후. 한울 그룹 사내 카페테리아 인턴 채용에 도전하는 혜주 앞에 다시 나타난 재하. *** “으악!” “뭐! 뭐야! 누구야?” 쿵! “아니 본… 부장님이 왜 저희 집에?” 악몽을 꾸지 않으니 혼자서도 편히 잠이 들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그건 또 아니었다. 하지만 재하는 적어도 혜주의 옆에서만큼은 잠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혜주 씨랑 있으면 따뜻하고 밝은 느낌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임하현
로제토
2.7(3)
뼈대 있는 집안의 상속자와 그 집 가정부의 딸. 처음부터 그 의미를 알았어야 했다. 제겸이 소하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일 따윈 없다는 걸.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먼저 사라졌다. 그와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8년이 지난 어느 겨울날, 자신의 초라한 집 앞에 제겸이 서 있었다. 어딘가 지친 눈을 하고. “아이까지 낳은 줄 몰랐는데.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나 봐.” 아이가 있다는 걸 들키고 말았지만. “다시는 찾아오
소장 1,890원전권 소장 3,780원(10%)4,200원
란토파즈
피우리
총 3권완결
0
“죄 지었으면 그냥 받아. 여기서 청승 떨지 말고! 질질 짠다고 뭐가 되냐? 쯧쯧.” “저놈이 뭐라고 씨부렁거리는 거야? 야!”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 중의 최악. “야! 너 미쳤냐? 여기 너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지금 공동 구역에서 그렇게 큰 소리 치면 어쩌자고? 생긴 것도 호떡같이 생겨서 하는 짓도 그러네.” 두 번째 만남 역시 세상에 이런 싸가지가 있을까 싶었는데. “나랑 사귄다고 하면 좀 그러니까 썸을 타면 되지. 물론 점장하고도 그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호호락
노블리
3.5(2)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원홀투스틱, 관장플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나 성욕을 관리하는 서비스 지원부. 알몸 면접을 성공적으로 마친 희주는 비밀로 가득 찬 부서에 합격한다. 정식 출근을 앞두고 수많은 임원들과 함께 신입사원 공개 연수에 참여하게 되는데……. * “몸에 힘 빼요.” 찰싹, 찰싹. 제법 세게 내려치는 바람에 희주의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였다. “흐읏. 아파요.” “옳지. 앞으로 말 안 들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호연지기
원샷(OneShot)
1.7(3)
강신후를 보자마자 반해버린 초원. 그가 약혼녀가 있다는 말에 짝사랑을 접으려 하지만, 같은 조가 되어 더욱 마음을 키워간다. 초원은 그에게 차일까 봐 좋아한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 종강 후 그에게 원나잇을 제안한다. 냉소적이었던 신후는 결국 초원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 선배는 좁은 내벽을 거칠게 긁어댔다. 마치 ‘너같이 평범한 게 감히 약혼녀까지 있는 날 꼬셨어?’하고 꾸짖는 듯했다. 조금 천천히 했으면. 그러나 선배를 실망시키고 싶
소장 1,500원
여우랑
Mare
* 본 작품에는 업무 시간 중 사무실에서 성기를 꺼내 만져 달라는 변태 남주가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K직장인 4년 차인 연우의 하루 일과 중 하나는 아무도 찾지 않는 회사 옥상에 올라가 ‘좆 같은 회사’를 외치는 것. 그리고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바탕 욕을 퍼붓고서 내려가려는데, 누군가가 또 옥상을 찾았다. 혹시 욕한 것을 들켰을까 조바심을 내며 구석에 몸을 숨긴 연우. 그녀는 그곳에서 회사 대표의 아들이자, 자신
소장 1,200원
아뜨
블레슈(Blesshuu)
4.3(15)
“사람 하나 처리해 주면 안 되나요?” 평소의 구준휘였다면, 개소리라며 잘랐을 테지만 지금은 달랐다. 구준휘는 나윤지의 초롱초롱한 눈동자와 뽀얀 뺨 그리고 살짝 벌어진 입술에서 시선을 떼기 힘들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어떻게.” 당장 꺼지라고 해도 문제가 생길 상황은 아니었다. 그러니 거친 말을 내뱉어도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은 고작 이런 거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윤지가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죽이는 거까지는 아닌데
소장 2,970원(10%)3,300원
장옥진
조은세상
4.7(43)
‘썸의 정의가 뭐냐고? 간단해. 젖어야 썸이라던데?’ 친구들에게 그런 말을 들은 소라는 혼란에 봉착한다. 그녀는 10개월째 썸타는 중인 강현우 실장을 떠올렸다. 그를 상대로 오만 상상을 다 해보지만, 결과는 참혹하다. 이렇게 보송보송할 수가! 반면, 과거의 실수로 어색한 사이가 된 재풍과의 식사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데……. 평생을 친구, 아니 그보다 못한 사이로만 생각했던 소라는 이 순간을 부정하고 싶기만 하다. ‘뭣 때문
소장 2,700원(10%)3,000원
보니타
알사탕
4.6(23)
#현대물 #다인플 #원홀투스틱 #포썸 #4:1 #하드코어 #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씬중심 #절륜남 #능글남 #평범녀 #특별서비스 #이삿짐센터남자들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둘러싸여 특별 서비스를 받는 여주 이야기 ““후우… 젖통이 너무 부드러워요. 이렇게 큰 젖가슴 달린 고객님은 처음이에요.” “하아… 존나 꼴리네.” 묵직한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는 남자들은 저속한 말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거부해야 하는데 남자들의 속된 표현에 왜 흥분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