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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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8(205)
“송장 하나 더 치우게 생겼네.” “누, 누구세요?” 가슴팍을 다 풀어 헤친 현란한 셔츠에 매캐한 담배 냄새를 풍기는 남자. 어머니의 장례식장에 갑자기 나타난 곽치겸은 죽은 어머니와의 거래를 언급하며 ‘에파타’라는 수상한 금고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그 금고를 여는 조건은…. “도대체… 제가 왜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해야 되는데요?” “왜. 집안 빵빵하고 직업 좋은 놈 싫어?” “싫고 좋고가 아니라….” 금고 해제 조건은 슬아와 서한성이라는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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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3권완결
4.6(21)
부모를 21살에 교통사고로 잃고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는 3년 차 기간제 영어 교사인 채아. 사귄 지 1년 된 남자친구에게는 기대했던 프러포즈 대신 이별을 통보받게 된다.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떠난 제주도에서 예상치 못한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데. “난 당신이 마음에 들어. 우리 만나죠.” “전 선택권조차 없어요?” “있지만 안 주려고." 주원의 입술이 채아의 입술이 닿기 5cm 앞에서 멈췄다. 주원은 채아의 눈을 바라보며 그녀에게만 들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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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3권완결
2.5(2)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 모두가 부러워하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진원과 인아. 이들의 사랑은 진원의 한마디로 산산조각이 났다. 인아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얼굴로 겨우 입을 뗐다. “나 임신한 거 때문에? 헤어지자고?” 인아는 배신감에 치를 떨며 실연당했다. 7년 후. 인아 앞에 진원이 직속 상사로 나타났다. 인아는 아직도 배신감으로 속이 다 타버릴 지경인데, 이 남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군다. “내가 그렇게 끔찍해?”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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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2권완결
4.4(12)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사랑이 아닌 것 같아.” 성공을 위해 쫓기듯 살아온 진한과 두희는 팍팍한 삶에 여유가 없어서, 사랑이 힘에 부쳐서, 그렇게 이별했다. 더는 힘들지 않기 위해 선택한 이별이었지만, 참으로 많은 후회를 거듭했다. 그리고 이별을 후회할 때마다 서로를 떠올렸다. 그렇게 3년이 흐르고, 둘은 덕유산에서 재회하게 된다. “삭막하게 살았던 건 지난 시간으로 족해.” 어렵게 다시 시작한 둘은, 더 이상 후회하지 않고자 솔직해지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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