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을담은별
라이즈
총 6권완결
3.5(4)
‘죽는건가?’ 고작 C+ 가이드기에 에스퍼들의 횡포도, 가이드들의 무시도 모두 순응하며 지내왔다. 극단주의 에스퍼들이, 나를 죽음으로 내 몰기 전까진! 그리고, 나는 각성했다. <<<System:조건을 만족합니다. 당신의 전생과 관련된 희귀 특성이 개화합니다. 개화된 특성:성직자(힐러)S>>> *발, 다 죽었어. 쉿! 그 가이드를 빡치게 하지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안경원숭이
CL 프로덕션
총 9권완결
4.7(904)
큰오빠는 6년 동안 실종되어 중2병을 얻어 귀환했다. 작은오빠는 느닷없이 미래에서 회귀했다고 주장한다. 봉사활동 나간 막내 오빠는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니 넘어가자. 각자의 주장대로라면 귀환자와 회귀자. 지금 당장 어디 소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해도 부족하지 않은 쟁쟁한 이력이다. 이에 이보배는 여동생이자 가장으로서 일갈했다. “이 밥버러지 식충이들! 당장 나가서 일하지 못해!” 소녀가장은 오늘도 뒷목을 잡는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27,900원
빅새
도서출판 자몽나무
총 10권완결
4.7(3)
모든 게이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풀 다이브 가상현실 게임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게임 그딴 걸 왜 하는데. 그 흔한 모바일 게임조차 해보지 않았던 연서온, 그녀에겐 게임이란 아웃 of 안중이었다. 그래, 그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미안해, 서우야······. 미안해, 내가.” 하늘의 장난일까. 그 사고에 휘말린 사람은 다름이 아닌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겼던 동생, 연서우였다. “이기면 되지.” “말은 쉬워.” “난 이기려고 왔어. 머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8,000원
이수림
에피루스
총 19권완결
3.4(40)
강제로 마왕이 되어 세상을 멸망시킬 뻔했었다. 잠깐 정신이 돌아왔을 때 용사에게 순순히 목숨을 내준 것으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태어났네? 그것도 막강한 힘을 그대로 가진 채로. ‘이 힘을 쓰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겠지.’ 하지만 난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문제는, 이 현대 사회에 던전과 몬스터가 있다는 것.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 ‘설마 내 힘이 드러나겠어?’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tx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0,400원
연서
연필
총 7권완결
4.6(321)
“내 부인 다시 낳아 주시오. 내 당신들 맥 끊지 않게 살펴 주리다.” 먼 과거부터 시작된 부부의 연을 다시 잇기 위해 사내는 부인의 집안인 최씨 일가에 다시 딸을 낳아 달라 부탁한다. 그로부터 몇 대 후 사내의 보살핌이 끊어지는 것을 두려워한 최씨는 필사적으로 딸을 낳지 못하도록 막는다. 그 가운데 끝끝내 딸인 지환이 태어나 모든 일가친척이 그녀를 핍박한다. 그들의 방해에도 두 사람은 결국 만나게 되고……. 현세의 연을 다시 잇기 위해 움직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8,400원
서 린
늘솔 북스
2.6(7)
행복의 정점에 이르렀을 때 밑도 끝도 없는 암흑으로 추락해 버렸다. 그 나락의 끝에서 그녀만 바라보고 다가와 주는 오빠의 친구. 한 걸음 내딛으면 두 걸음 도망치며 접근조차 허용하지 않는 그녀를 붙잡아 곁에 두기 위한 그의 눈물겨운 고군분투. *** 그녀가 가진 모든 것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행복에 젖어 살았다. 그리고 그 행복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그녀는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순간 그녀는 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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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천재
모먼트
총 5권완결
4.5(121)
하린의 눈에 물기가 어렸다. 그녀가 최준의 뺨을 어루만졌다. 그가 만약 저를 찾아주지 않았다면. 아마 저는 아직도, 아니면 영영 그 산에 갇혀 홀로 긴 영생을 보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그녀가 속삭였다.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작은 음성이었지만 그걸로 충분했다. 최준이 입술을 붙였다가 떼었다. 때로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알아지는 것들이 있었다. 지금이 그랬다. 내가 너를 찾아 헤매고, 기다렸던 그 고통의 나날들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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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소
가하 에픽
총 8권완결
4.7(89)
“살아서 이 작은 천국을 얻고자 죽어서 지옥에 갈 것을 선택했다.” 아일 에드가 클레이모어. 그리고 그의 기억을 가진 남자, 서정현. “만약에 아니라면요……. 제가 그녀가 아니라도 이렇게 잘해주실 건가요?” 라야 윈터스. 그리고 모두가 그러하듯 천칙(天則)에 의해 기억을 묻어버린 여자, 한지은. “그래…… 날 전혀 기억 못한단 말이지.” 지은의 심장 한구석이 뻐근해져왔다. 정현의 갈색 눈동자에 붉은 노을빛이 일렁였다. “자그마치 삼십 년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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