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행복한또잉
툰플러스
총 2권완결
4.5(16)
아비의 야욕으로 다 죽은 늙은 대제학에게 시집간 최예인. 하나 떠나는 그녀를 붙잡는 오라비가 당부한다. “비록 혼례는 다 죽은 영감이랑 치르지만.” 예인은 오라비의 품에 안겨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네 배속의 씨앗은 꼭 내 것이 움터야 할 것이야.” 그리고 혼례를 치른 후 신방에서 마주한 아들. “최 승지 영감이 우리 홍가의 아들을 꼭 낳으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그것을 어찌 아셨습니까?” “홍 가의 씨앗은 여기에도 있습니다.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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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천박
몬드
4.4(8)
#남매 # 애새끼남주 * 이 소설에는 욕설, 저급한 성적 표현, 강압적이고 부적절한 성관계 등의 내용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벗방 BJ 따먹기 좋은 체리가 누나인 걸 알게 된 고해. 저 몰래 부도덕한 짓을 하는 누나를 응징하듯 짓밟는다. "체리야, 돈 뿌려줬는데 고맙다고 인사 안 해? 너 10만 원에 젖통 흔들면서 사랑한다고 해주는 싸구려잖아. 근데 나는 네 몸에 몇백만 원을 꽂아줬는데 쳐 울기나 하고, 시발." "체리야, 돈 받았
부예정
일리걸
4.1(7)
#고수위 #현대물 #삼각관계 #금단의관계 #쓰레기남주 #상처녀 #여자_친구의_여동생이_눈에_들어온다 #언니의_남자_친구를_뺏고_싶다 #우린_이러면_안_돼 #오빠도_좋잖아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0년의 연애, 그 끝에 남은 건 권태기였다. 여전히 자신만 바라보는 예원에겐 미안했지만, 감정이란 게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시점, 성우의 눈에 들어
엔티아리다
4.2(15)
<1권> 결혼 5년 차. 오래전 연락이 끊긴 남동생이 찾아왔다. 재혼한 새어머니의 아들이지만 한때는 남동생이었던 아이. 그 아이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들고 찾아왔다. 그리고. “누나. 내가 복수해 줄게.” 은상의 계획은 간단했다. 눈눈이이. 채언의 맞바람 대상이 되어 그렇고 그런 사이인 척 연기를 해주겠다고 했다. “괜, 찮을까?” “응. 누나. 전혀 문제없을 거야.” 분명..., 연기라고 했는데. “으, 은상아!” “하아.” 그제야 입을 뗀
강유비
로튼로즈
4.4(9)
#현대물 #속도위반 #첫사랑 #친구>연인 #사내연애 #갑을연애 #여공남수 #평범남 #짝사랑남 #철벽남 #무심남 #후회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유혹녀 #절륜녀 #상처녀 #짝사랑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늘 지배자로만 군림하던 강지혁이 자진해서 굽히고 들어간 상대. 그 상대는 다름 아닌, 강지혁과 같은 초교를 졸업한 동갑의 여인이었다. “걱정하지 마. 네 안에 넣을 건 길이만 좀 길뿐이지, 네 것처럼 무식하게 크진 않아.” “응, 그래. 퍽이
슈슈
3.1(8)
#현대물 #소꿉친구 #야설 작가 여주 #롤플레잉 #당하는 게 취향인 여주 귀엽뽀작한 로맨스 소설 작가로 유명한 신하진. “나, 야설 쓰려고!” 그녀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19금 장르에 도전하는데……. “작가님, 눈을 뜨셔야죠.” “하, 하앙.” “눈 떠.” 머리를 꽉 움켜잡은 손이 우악스럽게 흔들렸다. 덕분에 고개가 젖혀졌다. 거울에 비친 것은 잔뜩 풀린 얼굴을 하고, 엉망으로 범해지고 있는 자신. 그리고 그 뒤에는……. “신하진, 보여?” 그
금나래
다카포
3.0(15)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강압적, 비상식적 관계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 동생을 향한 오라비의 폭언과 경멸 어린 눈빛. 두 사람은 절대 그러한 관계를 벗어나지 않을 줄로만 알았다. “흐읏, 흡… 왜, 왜애… 응, 대체 왜 갑자기 제게 이러시는 거… 흣, 예요, 오라버니.” “내가, 왜 이러냐고. 왜 이제 와서 모른 척이지? 내숭이라도 떠는 건가. 그렇다면 우습기 짝이 없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4.1(46)
#현대물 #유사근친 #입양된 남동생 #야설 작가 여주 #강압적 관계 #당하는 게 취향인 여주 #기구플? 그녀에게는 두 가지 비밀이 있다. “아……! 나, 이거 싫, 어…… 하흣!” “왜, 누나. 누나 소설에 이거 많이 등장하잖아.” 가죽 밸트로 손목을 결박당하고, 눈이 가려진 채, 누군지 정체도 모를 남자한테 당하는 소설이라거나. 여러 남자들에게 박히고 또 박혀서 가는 소설이라거나. “그런 더럽고 난잡한 소설, 누나 손으로 쓴 거 아니야?” 첫
지초가 지천
총 2권
3.8(97)
현아는 아빠가 제 이름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지금 하는 고액과외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이번에도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 터였다. 아이를 살살 달래듯, 현아는 지석의 턱을 잡고 제 쪽으로 돌렸다. “지석아. 수업할 땐 나 보기로 했잖아.” 찰나, 살면서 본 남자 중 제일 잘난 낯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벌써 반 년째 보아온 얼굴이지만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곤란한데요.” “대체 뭐가.” “누나가.” “그러니까 내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