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윤
로튼로즈
총 2권
3.0(4)
“결혼하자. 식은 내년 봄에 올리고, 아이는 2년 뒤.” 백규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날. “나랑 잘래요?” “내 남친 커요. 그래서 웬만한 남자는 나 만족 못 시켜요.” “그럼 해볼래요? 진짜 만족 못 하나?” 처음 본 남자와 호텔로 향했다. 호기심이었다. 반쯤은 반발심이었고. 지금껏 은채가 경험한 남자라고는 백규현이 전부였다. 백규현의 그늘 아래에서는 다른 남자를 만날 생각 같은 건 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을 떠나 매일 다른 여자를 안는다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200원
쓰레기콜렉터
스틸레토
총 2권완결
4.6(32)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및 비도덕적인 장면, 애널플, 3P,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코트툼 공작가의 하녀가 된 코나. 옷에 더러운 물을 쏟았다는 이유로 도련님들에게 지독한 괴롭힘을 당하지만 두 도련님이 기사 학교로 떠나는 날만을 기다리며 필사적으로 버틴다. 시간이 흐르면 그들도 장난을 그만둘 거라 기대하면서. 하지만, “맛있냐? 아주 좋다고 오물오물 씹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햅삐햅삐
아미티에
4.0(6)
하엘 공작가의 양녀 에드나는 당차게 마음을 고백했다. “좋아해요. 결혼하고 싶어요.” “하아. 알겠는데.” 알프레드가 즉각 한숨을 쉬었다. “넌 내 딸이잖아.” 사람이 기껏 고백했는데. 돌아온 건 생각보다도 더 단호한 거절이었다. 그리고 몇년 후. 알프레드와 에드나가 살던 영지에 멸망이 내렸다. 모두 죽었다. 알프레드와 에드나. 단둘만 제외하고.
필레
라비바토
총 3권완결
4.8(5)
※본 작품은 유사근친,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사근친 #강압 #고수위 #피폐물 #남편과 의붓오라비 슐러 왕국 유일한 왕자와 결혼하게 될 예닐라 클라이튼. 그러나 가십지에선 그녀를 이리도 불렀다. “동생의 성장을 봐 주는 것이 오라비의 도리 아니겠어?” “제발… 그, 만…!” 의붓오라비의 침대를 데우는 ‘더러운 입양아’라고. 나라마저 휘두른다는 대가문 클라이튼과 허수아비 왕가의 화합. 하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물복숭아
알사탕
3.8(63)
#로판 #북부대공 #약피폐 #후회남 #절륜남 #회빙환 #빙의 #메이드물 #신분차이 #임신튀 #상처녀 #강압적관계 #더티토크 #씬중심 “음란한 몸뚱이도 네 쓸모 중 하나라고 보면 되겠군.” 뻔한 내용의 로맨스 판타지에 빙의했다. 그런데... 북부 대공과 하룻밤을 보내야 할 여주는 섭남과 눈이 맞아 도망가 버리고, 여주에게 집착해야 할 북부 대공은 여주의 가문을 정벌하고 하인들을 전리품으로 삼는다. 노예로 팔려 가거나 용병단의 좆물받이로 던져지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빻취전시회
4.2(26)
#벽고물 #더티토크 #고수위 #능글남주 #순진여주 ※ 이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므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슈토레이어 백작 가문의 차녀, 릴리아나. 꿈에 그리던 직장에 취업해 출근하게 된 첫날, 지각할 위기에 처한 데다 미아까지 되었다. 헤매던 그녀는 겨우 지름길로 보이는 걸 발견했으나 마지막 관문, 담벼락에 난 구멍을 통과하려다 몸이 끼고 마는데……. *** “다 넣어도 될까? 그럼 아마 여기까지 들어갈 거 같은데.
소장 1,000원
서조
3.2(21)
#여공남수 #납치감금조교 #권선징악 #수간요소조금있음 칼리스는 영문도 모른 채 공녀 오네에게 납치 감금 당한다. “경을 이리로 데리고 온 이유는 결혼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결…… 결혼이라니. 이런 거친 방식으로는 곤란합니다.” 곤란하다고 말은 했지만, 칼리스는 내심 기뻤다. 그 또한 오네에게 마음이 있었으므로. 하지만 오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것이었는데. “결혼 상대는 내가 아니다. 너는 우리 집 개와 결혼식을 올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