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삐햅삐
아미티에
4.0(6)
하엘 공작가의 양녀 에드나는 당차게 마음을 고백했다. “좋아해요. 결혼하고 싶어요.” “하아. 알겠는데.” 알프레드가 즉각 한숨을 쉬었다. “넌 내 딸이잖아.” 사람이 기껏 고백했는데. 돌아온 건 생각보다도 더 단호한 거절이었다. 그리고 몇년 후. 알프레드와 에드나가 살던 영지에 멸망이 내렸다. 모두 죽었다. 알프레드와 에드나. 단둘만 제외하고.
소장 2,0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강유비
로튼로즈
4.4(8)
#현대물 #속도위반 #첫사랑 #친구>연인 #사내연애 #갑을연애 #여공남수 #평범남 #짝사랑남 #철벽남 #무심남 #후회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유혹녀 #절륜녀 #상처녀 #짝사랑녀 #털털녀 #쾌활발랄녀 늘 지배자로만 군림하던 강지혁이 자진해서 굽히고 들어간 상대. 그 상대는 다름 아닌, 강지혁과 같은 초교를 졸업한 동갑의 여인이었다. “걱정하지 마. 네 안에 넣을 건 길이만 좀 길뿐이지, 네 것처럼 무식하게 크진 않아.” “응, 그래. 퍽이
원다슈
일랑
4.2(67)
아저씨, 김호윤, 호윤 씨. 엄마와 살기 위해 살림을 합친 남자. 바로 희영의 ‘새아빠’라는 뜻이다. 그리고 임희영은, 새아빠를 아빠로 받아들일 마음이 죽어도 없었다. 언젠가는 아저씨를 제 것으로 만들겠다는 욕망을 숨기며 매일 밤낮으로 엄마와 아저씨가 섹스하는 소리를 들으며 자위를 하는 희영. 어느 날, 그런 희영의 발칙한 꿈이 이루어질 날이 찾아왔다. “이렇게 생생한데…… 그런 개같은 꿈을.” “하아, 호윤 씨. 얼른.” “어쩜 이렇게 좁아.
소장 1,200원
금나래
다카포
총 2권완결
3.0(15)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강압적, 비상식적 관계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 동생을 향한 오라비의 폭언과 경멸 어린 눈빛. 두 사람은 절대 그러한 관계를 벗어나지 않을 줄로만 알았다. “흐읏, 흡… 왜, 왜애… 응, 대체 왜 갑자기 제게 이러시는 거… 흣, 예요, 오라버니.” “내가, 왜 이러냐고. 왜 이제 와서 모른 척이지? 내숭이라도 떠는 건가. 그렇다면 우습기 짝이 없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주화입마
늘솔 북스
4.3(18)
※본 작품에는 유사 근친, 강압적인 관계, 더티 토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개망나니 삼 공자, 주천영. 호북 땅에서 그의 악명을 모르는 이가 없다. 주천영이 친 사고들에 질려버린 주가장의 장주는 유학을 핑계삼아 그를 멀리 유배 보내버리고, 시간이 흐르자 수양딸로 길러왔던 화영을 늙다리의 후처로 보낼 계획을 세운다. “뭐? 그게 무슨 개소리야?” 그러나 7년 만에 타지에서 돌아온 주천영의 반응은 장주의 예상을 뛰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어우야
Mare
1.0(1)
유명 화가 홍영우가 오랜만에 작품활동에 들어가 모델을 구한다는 소식에, 평소 영우의 그림을 좋아하던 하니는 처음으로 누드모델에 도전하게 된다.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영우는 하니에게 쏟아지는 빗속에서 포즈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온검
4.2(15)
※본편은 단편 시리즈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친구와>에서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신혼부부가 된 에드워드와 레일라. 둘은 신혼여행지로 친구인 재스퍼의 별장을 고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 * * * 레일라의 옷차림은 날씨에 맞게 산뜻하니 가벼웠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린 재스퍼는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느리게 쓸며
소장 1,500원
마라맛슈가
4.2(44)
죄를 저지른 후 여신의 사제로 새 삶을 시작한 이네스. 귀족 시절의 모든 걸 잊고 조용히 잊히길 희망했다. 그렇지만 어느 날 밤. 고해성사 방에서, 옛 약혼자의 남동생 피에르와 재회하게 된다. “속세를, 떠난, 여사제 주제에.” “흐, 으읏! 아! 아!” “시발, 좆은 왜 이렇게 맛있게 먹어. 어?” 성전(聖戰)에서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피에르. 그는 이네스의 ‘죄’를 빌미로 그녀를 범한다. “죄를 지었으니, 사제님.” “하윽…….” “제대로
소장 1,100원
탱글탱글
3.4(47)
#정략결혼 #까칠남 #절륜남 #짝사랑녀 정략결혼이었지만, 희주는 남편을 사랑했다. 하지만 그녀의 집안에 원수를 진 태형은 부인을 지독히도 혐오했다. 태형은 관전플을 즐겼다. 새로운 남자들에게 당하는 부인을 관전하며, 아내를 향한 성욕을 내리눌렀다. “당신이 시켜서 한 거잖아요. 마음에 안 들기라도 했어요?” “마음에 존나 안 들었지.” 태형의 눈빛이 살기 등등해지자 희주가 놀라 움칠했다. “그래서 그 새끼한테 박히고 싶었어?” “네?” “평소보
사이코킥
어썸S
3.8(14)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거참, 이상하군. 남편의 사업을 돕겠다고 그 사기꾼 새끼에게까지 다리를 벌릴 정도면서 왜 내게는 부탁을 하지 않지? 아무 새끼한테나 다리를 벌리려던 걸 보면 이것저것 가릴 처지도 못 되는 것 같은데 말이야.”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안이 몰락하고, 약혼자 키릴로스에게도 버림을 받은 에블린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병든 어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