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하양
필연매니지먼트
총 2권완결
4.2(166)
하나뿐인 제자와 함께 저택에서 살아가는 하얀 용, 헤일리언드. 어느 날 밤, 그는 제자인 트리샤가 수음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는 소중한 제자가 발정기를 맞이했다고 생각해 그녀에게 걸맞은 ‘짝’을 찾아다니면서, 그날부터 마을 남자들의 성기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서 바지를 벗겨 보고 다니기 시작한다. 한편 그의 제자인 트리샤는 또다시 수음을 들키고 마는데……. * * * “트리샤, 네가 발정한 까닭이 나였던 것이라면.” 헤일리언드가 낮은 목소
소장 720원전권 소장 1,620원(10%)1,800원
장스리
향연
4.2(6)
※본 작품은 강압적 스킨십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입 구멍처럼 밑구멍도 좁아서 어떻게 할래.” 뱉어내는 말마다 모질었다. “좁아터졌으면 씹 물이라도 부지런히 뱉어내든가. 자지 잘 박히게.” 모질다는 표현을 넘어 가혹했고, 밑에 깔린 나를 더없이 참담하게 만들었다. “흣…… 물고기.” “…….” “그거 네가 죽인 거지.” 5년 전, 내가 아끼는 물고기 베타가 어항 밖에 떨어져 있던 일. 그때
소장 2,700원(10%)3,000원
청단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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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친놈들과 친해지는 중입니다] [숨막혀] 와 연작입니다. 이봄. 친구가 사랑했던 여자의 이름은 이봄이었다. 그래서 명준은 봄이란 단어와 관련된 것을 전부 싫어했다. 4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 친구가 죽자 곧 다른 놈 품에 안긴 봄. 그의 손에 오빠가 죽었다며 이를 갈고 나타난 이봄. 그런 이봄이 누군가에게 맞았다. “당장 말해!” “그걸 왜 아저씨가 신경 써? 내가 누구랑 자건 무슨 상관이지?” “잤다고? 이게 잔 모습이야?”
소장 2,500원
김퇴사
스너그
4.0(3)
소정은 편지를 지혁의 캐비닛 안에 넣어둘 심산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소정이 검은색 캐비닛 앞에 섰을 때였다. 왁자지껄한 소리가 멀리서부터 천천히 가까워지고 있었다. 대충 들어도 한두 사람의 소리가 아니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소정은 흡사 관처럼 보이는 지혁의 캐비닛 문을 열고 들어가 몸을 숨겼다. 그리고 마침내 캐비닛 문이 열렸다. *** “어? 방금 이상한 소리 들린 것 같은데?” 누군가 밖으로 나가려다 말고 고개를 갸웃했다. 탈의실에 남아
소장 2,000원
야한나비
원샷(OneShot)
5.0(3)
차무진! SJ그룹 여직원들의 워너비인 남자. 그 남자의 은밀한 손길이 내 몸을 더듬는다. 환승이별의 후유증인가? 내 몸을 더듬는 그 손길에 자꾸 젖어든다. “벌써 젖었어요, 오 대리?” 고막을 파고드는 속삭임에 욕정이 피어난다! 오은서! SJ그룹 여직원 중 유일하게 날 피하는 여자. 그 여자의 몸을 노골적으로 더듬었다. 환승이별이 뭐 대수라고? 그 몸을 더듬는 내 손길이 더 난잡해진다. “부장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떨리는 헐떡임에, 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000원
아삭
블라썸
4.3(22)
모든 행동을 통제받고 감시당하며 살아가던 그녀에게 자유가 허락된 장소는 단 한 곳,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 아버지는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유명한 목사이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여은을 입양한 위선자일 뿐이었다. 지옥 같은 이 집을 떠나고 싶다는 간절한 기도가 닿은 것일까? 어느 날, 유일한 그녀만의 공간에 누군가가 나타난다. “아직도 이런 음습하고 사람 없는 곳 좋아하나.” 어릴 적 여은과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남자, 지혁이었다. “
소장 3,000원
썬캐쳐
새턴
4.2(29)
“나 다 컸어요. 이제 스무 살이라고요.” 루이제는 닉의 매정한 등을 노려보다가 후, 하고 입김을 불었다. 그때, 한껏 경직되어 있던 몸이 티 나게 움찔거렸다. “그만하고 네 방으로 돌아가.” 루이제는 울컥했다. 닉에게 자신은 영원히 여자가 될 수 없는 걸까. 루이제에게 닉은 생명의 은인, 처음 생긴 가족…… 첫사랑이다. 고아원을 습격한 마물을 닉이 해치운 덕에 루이제는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이제에게 닉은 더 이상 그냥 아저
은선율
3.8(4)
이 시대 비극의 취준생 윤슬아. 오라는 데는 없고 첫사랑이자 전 남친과의 이별 후, 인생 비관론자가 된다. 매일 술로 보내는 불쌍한 영혼을 거둬주는 건 남사친 한도겸 뿐. “왜 헤어졌냐?.” 첫사랑과의 이별을 아무렇지 않게 묻는 그가 내심 미운데, 어이없는 말까지 덧붙인다. “설마, 너 못해서 헤어진 거냐?” “뭘! 네가 우리 사이를 알아?” 의도를 빤히 눈치 챈 슬아가 아니라고 소리치고 싶었다. 하지만 정말 침대 위의 실력이 형편없어서, 그런
소장 2,800원
랑새
블레슈(Blesshuu)
3.0(1)
이조는 은혜 입은 집안의 아들인 수현을 친동생처럼 아꼈다. 유학에서 돌아온 수현은 근사한 남자가 되어 있었고, 둘 사이는 남매가 아닌 남녀로 변한다. “난 자 본 적 없어. 여자랑. 단 한 번도.” 이조를 바라보는 수현의 표정이 어쩐지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서.” 거인이 들어와 밟는 것처럼 심장이 쿵쾅거렸다. 갑자기 취기가 훅 올라와 눈앞이 어지러웠다. “내 처음은 좋아하는 여자한테 주고 싶어. 가능하면 그 여자도
소장 1,800원
세희
더로맨틱
4.0(5)
“하은우, 서류 읽고 내용 파악했잖아. 네 오빠가 나한테 돈을 빌려 갔는데 못 갚았어. 담보는 바로 너고. 넌 나한테 팔렸어.” “난 물건이 아니에요.” “물건으로 받았어. 나한테 넌 물건이야.” 종현을 처음 본 순간 한눈에 반해 버린 은우는 무작정 그에게 들이대며 끊임없이 사랑 고백을 하지만, 매번 차갑게 거절하고, 상처를 주는 그로 인해 결국 마음을 접어야만 했다. 마지막 고백 때 그가 던진 잔인한 말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은우는 그 뒤로
소장 1,170원(10%)1,300원
빅풋
플레이룸
4.3(12)
교수님을 가질 수 있다면 난 못 할 짓이 없어요. “아버지께 말씀드려요? 우리가 벌써 섹스한 사이라는 거.” 바람난 전 남친에게 차이고,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원나잇 한 S대 물리학과 최연소 교수 윤희수는 다음 날 원나잇 상대가 제 학과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경악한다. 다행스럽게도 원나잇남 제자는 그 뒤로 모습을 감추고 만다. 그리고 1년 후, 희수는 아버지의 재혼 상대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그를 다시 마주한다. “교수님, 오랜만에 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