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강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527)
대한민국 20대 남자 배우중에 미남이 씨가 말랐다더니 김영한이 그 명맥을 간신히 살려놨다고 어떤 네티즌이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김영한과 결혼해 그의 유일한 오점이 되고 싶다는 농담이 요즘 유행이라던가. 대학 때는 더 했다. “언니, 언니. 이번에 들어온 1학년 보셨어요?” 총학생회실 옆의 휴게실 소파에 누워 막 잠을 청하려던 지예가 눈썹을 치켜올렸다. “왜.” “완전 잘생긴 애 있어요. 아이돌 같애요. 아니다 배우 같애. 장난 아냐.” 언뜻 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000원
퍼플라나
도서출판 빛봄
4.3(31)
의무적으로 만나던 남자 친구와 이별한 명주, 그녀는 그동안 아슬아슬한 경계를 타고 있던 실용음악과 여신 율하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무미건조한 연애만 해오던 명주와 큰 상처를 간직한 율하는 서로가 진정한 사랑임을 깨닫고,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치명적인 오해로 인해 서로의 마지막 사랑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은 허무하게 이별을 맞이한다. 그렇게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잡지사 ‘유희’의 편집장이 된 명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임파란
봄 미디어
4.2(53)
열다섯의 겨울.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소녀, 강서하. 억지 미소를 지어 보이던 소년, 공성운을 만나다. “네가 신경 쓰여. 이렇게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 “네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 생기 없던 세상에 먼저 발을 디딘 단 하나의 붉은색.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그는 곁에서 사라진 후였다. 그리고 8년 후. 첫사랑이었던 그를 다시 마주했다. 여전히 억지 미소를 짓고 있는 너를. “내가 많이 보고 싶었나?”
진양
피우리
4.0(30)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십 년의 사랑. 오 년의 만남. 그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그런데 그 연놈들이 나한테 남자를 붙여준단다!! 얼굴이 못생긴 소은에겐 오랜 세월 동안 사랑하고 있는 너무 잘생긴 남자 친구, 준휘가 있다. 그 긴 세월 동안 먹여주고, 입혀주고, 챙겨주고, 같은 대학에, 군대 간 그를 위해 일 년 동안 휴학까지 했건만……. 예쁜 후배와 양다리도 모자라 소은에게 새로운 남자를 엮어주어 떼어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