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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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바비
이브
총 2권완결
3.6(756)
인성 핵 폐기물급 국가대표 수영 선수 강은백. 그의 오랜 소꿉친구인 한이솜이 보기엔 은백은 인생이 잘 풀린 양아치에 불과했다. “보지 안 쓸 거면 내가 너를 불렀겠냐?” 개새끼. 내가 얼마나 쉬워 보이면. 3년 전 손절한 옆집 오빠에게 약점만 잡히지 않았어도 그녀가 섹스 노예로 전락하는 일은 없었을 테지만…. “오빠. 왜 여기에 차 세워? 매니지먼트는 한참 더 가야 하잖아.” 대낮의 한강 공원이 보이는 도로에 은백이 차를 세웠다. 앞 좌석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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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4.1(2,826)
또라이 같은 성격에 ‘도사견’이라 불리는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사건. 전 세계 수영계를 제패한 그에게는 치명적인 징크스가 하나 있다. “아, 좆 됐네.” 바로 경기 전 여자와 자게 되면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같은 상대와 섹스해야 하는 것! “지금 뭐라 그랬어?” “네가 날려 먹은 게 내 메달이라고.” 방을 잘못 찾은 죗값으로 유하는 한 달간 사건의 징크스를 책임지기로 하는데…. “도사건. 말을 꼭 그렇게 더럽게 해야 돼?” “내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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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리
가하
4.3(434)
“제대로 얘기 좀 하자. 너 언제부터 나 좋아했어?” “저기…… 성유야. 그거 고백 아니었는데.” 손님과 업주, 피고용자와 고용인,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로 지난 3년 동안 관계가 휙휙 변한 우성유와 소해금. 그러다 어느 순간, 둘은 연인이 되었고 전남친, 전여친이 되어버렸다. 성유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을 떠나 포르르 날아가버린 전여친이자 절친을 찾아 독일로 향했지만 더 이상 가벼운 마음일 수 없어졌다. 아니, ‘가벼운 마음인 척’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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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희
루비레드
3.3(53)
무희가 대후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녀에게서 나는 향기가 대후의 심장을 간질인다. 숲속과 이질적인 냄새들 사이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그녀만의 향기. “대후야.” 그 작고 예쁜 생명체가 그를 불렀을 때. 그는 그때부터 그녀에게 길들여졌다. “응, 무희야.” 야생에서 늑대들과 함께 살아오던 소년 대후. 그런 그를 편견 없는 눈으로 바라본 소녀 무희. 두 사람이 그려 내는 매혹적인 이야기, ‘맹수를 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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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은
나인
3.9(894)
“연애하자.” 20년 지기인 재우가 꺼내는 뜬금없는 말에 아윤은 저절로 코웃음이 쳐졌다. 이 인간이 드디어 미쳤구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지갑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각서를 내민 순간, 아윤은 어쩔 수 없이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널 보면 몸이 동해.” 낭만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재우의 고백에 이 연애가 마냥 지루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친구일 땐 미처 몰랐던 김재우의 아찔한 매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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