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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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2(5)
식탁 외교의 귀재로 알려진 브리아나 페리고르.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자비 후보였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탈락하고 그녀의 흠잡을 데 없는 명성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게다가 머리를 식히고자 찾아간 레스토랑에선 웬 괴한에게 벗은 몸을 보이고 마는데.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잠깐, 잠깐만요, 레이디!” 범인은 괴짜 미식가 레오나드 메디치 공작. 심지어 남색가라는 소문마저 있는 남자가 내 요리에 관심을 가져 버렸다! “아가씨, 솔직히 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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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6권완결
4.2(436)
안젤라는 나의 친구였다. 가족보다 소중하게 생각했던 그녀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고, 시골 출신의 하급 귀족이던 안젤라를 결국에는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배신이었다. 그녀는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나와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어?” “나는 네가 불행하길 원했으니까. 네 인생을 전부 뺏고 싶었어.” 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나는 놀랍게도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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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원총 6권완결
5.0(5)
동생 같은 늑대가 한 마리 있었다. “전쟁 끝나면 햇볕 잘 드는 곳에 예쁜 집 지어 놓고 알콩달콩 살자.” 그렇게 이야기하면 칸은 뺨을 할짝 핥아주곤 했다. 그러나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전쟁 통에 그 아이를 잃어버렸으니까. 그렇게 12년이 흘렀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그 아이가…… “내가 이런 괴물이라도 상관없다면……,” 인간이 되어 돌아왔다. “난 이제부터 누나와 날 방해하는 건 전부 뜯어 죽여버릴 거야.” 귀엽던 늑대가 아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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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