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솝
라렌느
총 182화
4.9(3,350)
“짐승은 짐승답게 키울 생각이다.” 이상한 세계로 납치된 것도 모자라 권력가의 애완동물이 되었다.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펫’이. 이곳은 동물 형상을 한 사람들의 세상. 그리고 내 주인은 거대한 흑표범 수인. 내가 그들처럼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는 걸 들키면 살처분당한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선 어릴 적 키우던 말티즈 흉내를 내서라도 주인을 속여야 했다. * * * “괜찮아, 괜찮아.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시, 싫어. 넣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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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8화
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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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은
나인
총 70화
4.9(1,021)
한 번의 사건, 한 번의 사고. 살아도 죽은 것 같은 남자, 주강언. 무채색 세상에 살고 있는 그의 앞에 나타난 여자, 신은지. “그러게요. 살리니까 살려지네요. 아직 죽을 때가 아니신가 봐요.” “…….” “아직 겪어야 할 좋은 일이 남으셨나 보죠.” 그녀가 말했다. 비로소 그의 세상에 색이 덧입혀졌다. 일러스트: 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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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