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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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53)
모든 상식을 무시하고 앞서 나가는 천재. 모두 백영인을 보며 피아노에 선택받았다고 찬탄한다. 그 애정의 대가로 영인이 무엇을 감당하게 될지 모르고. “영인아, 아빠가 실수를 했어. 어떻게든 아빠가…….” 영인이 아버지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 날. 이해할 수 없는 마지막 말과 한 소년을 납치했다는 혐의만 남긴 채, 그녀의 아버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현하 도련님이 영인 씨를 꼭 만나고 싶다고 하셔서요.” 성라 그룹의 적통, 그리고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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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3권완결
4.4(37)
서로에 대한 사랑도 존중도 없는 결혼. 지은은 오로지 엄마를 위해 그 결혼을 감당하려 한다. 그런 지은 앞에 한때 그녀를 애끓게 했고 상처에 허덕이게 만든 남자, 기준이 나타나고. “선배 잊은 지 오래예요.” “왠지 열 받네.” “선배가 왜요?” “난 하나도 안 잊었거든. 너하고 했던 짓.” 그는 아무렇지 않게 그녀를 다시 뒤흔든다. 게다가 지은은 약혼자인 상혁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상혁은 오히려 뻔뻔하게 협박하며 결혼을 더 몰아붙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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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원총 5권완결
4.2(49)
데칸 제국의 빛나는 태양 카이든 폰 빌테라우스 그의 멸칭은, 전장의 미친개. 아이샤 제국의 유일한 황위 계승자 에이진 투란데우스 그녀의 멸칭은, 아이샤의 마녀. 오로지 데칸 제국을 위해 살아온 황태자 카이든에게 사랑, 우정, 행복 같은 낭만적인 단어들은 의미를 잃은 지 오래였다. 그가 경매장에 나온 아이샤의 황녀, 에이진을 샀다. “착각하지 마. 난 네 소유권을 샀어. 이 말은 널 개처럼 끌고 가도 말릴 사람이 없다는 뜻이야, 알아들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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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총 3권완결
4.4(124)
용병대의 골칫덩이. 팔을 잃은 부상병 프리실라. 오랜 용병 생활을 접고 안개와 공해가 가득한 도시 아란첼의 방직공이 된다. 도시는 온통 마법사에 대한 괴담으로 가득하고, 그녀는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조우한다. “난 망가지고 낡은 인형도 아낀단다. 정이 들어서 버리기가 어려워.” “.......” “네가 망가져도 아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친구잖아.” 그는 친구와 인형을 구분할 줄 아는가? “...뭐든 원하시는 대로 지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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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