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렌지
로즈엔
총 227화
4.9(1,973)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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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8화
5.0(20)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나를 그리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그에 대한 깊은 죄책감을 가졌던 아나는 요청을 수락했지만. “부인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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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윤세
로아
총 6권완결
5.0(1)
과거 짝사랑했던 오빠 친구 도진우에 의해 집안이 몰락하는 비극을 겪은 설영. 살면서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그를 7년 만에 남친 회사 창립식에서 만난다. 혼자 있는 틈에 기습 키스한 진우는 ‘계약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설영은 연인인 김석현의 파멸을 막기 위해 악연의 폭풍 속으로 발을 담그고 만다. 사실, 도진우가 설영과 결혼한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 과거 악연의 물고를 뜬 그녀의 오빠 ‘한설준’을 포획하려는 것. 남편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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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샤론
텐북
총 4권완결
4.3(84)
재밌다는, 그 뻔한 말로밖에 설명이 안 되는 감정이었다. 강준이 결혼 상대로 혜준을 선택한 이유는 딱 거기까지였다. 끝까지 다 가져 보기로 한 인생이 너무 비루하고 지루해서, 예쁘고 탐나는 것 하나쯤은 가져 보고 싶었다. “잠깐만, 같이 살아 볼까 하는데… 어때요?” “왜요?” “다들 탐내잖아. 궁금해서. 가지면 기분도 좋을 것 같고.” 이혜준은 삶이 버거워 허덕이는 여자였다. “만나는 남자가 있어도 문제 삼지 않으시나요?” 그런 주제에 제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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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신영미디어
3.9(77)
갑 류인하와 을 정서진.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거래. 2년짜리 결혼 계약.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프러포즈였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너도 내 제안, 괜찮다고 생각하잖아.” “저는 너무 어리고 오빠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은데. 다른…… 사업하시는 분들 따님이 더 적당하지 않을까요……?” 9년 동안 짝사랑한 남자의 계약 결혼 제안. 정서진은 평생 ‘류인하의 마음’을 가질 수 없다는 선언처럼 들렸다. “안 될 이유는?” “…….” “지금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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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레브
3.9(35)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다. 약혼자는 똥차고, 물려받을 가문은 망할 예정이다. 고구마부터 정리하자! “그쪽은 빙의자죠? 저는 예언자예요. 미래를 알려줄 테니 제게 청혼해 주세요.” 미래를 알려주는 대가로 먼치킨 주인공(특징: 매우 예쁘게 생김, 빙의자)과 결혼해 똥차도 치우고, 가문도 구하기로 했다. * * * 쓰레기 약혼자를 퇴치하고, 예쁜 남편을 얻었다. 이제 평화롭게 사는 일만 남았는데……. ※ 보유한 재산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돈이나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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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잠
아미티에
총 3권완결
4.1(7)
훤칠한 외모에 문무를 겸비한 완벽한 세자, 이휘. 세자빈인 가흔에게 휘는 오랫동안 잊지 못했던 사람이었다. 그리워하던 휘를 다시 만난 것도 모자라 그의 빈이 된 것에 크게 기뻐하는 가흔. 하지만 휘의 눈빛은 싸늘하기만 하다. “지금 쓰러져 있는 바닥에 바짝 엎으려 살면 됩니다. 그곳이 그대에게 어울리는 곳이니 말입니다.” 다정한 풍등 도령은 더 이상 없었다. “내 곁에 있는 것이 숨통을 조여드는 고통이라 해도 버티는 것이 그대의 일. 마음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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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6화완결
4.8(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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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8화완결
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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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
루시노블
4.4(324)
* 키워드 :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오해, 운명적만남, 재회, 짝사랑, 첫사랑, 상처남, 후회남, 당당/당찬녀, 외유내강녀, 격정멜로, 금지된사랑, 순애보, 로맨틱, 궁중, 첫사랑, 후회 크로이센의 황제 카를로이는 황후 이본느를 증오했다. 하루 세 번쯤 그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원수인 델루아 공작을 꼭 닮은 얼굴도 싫은데, 아무리 모욕을 줘도 변함없이 무심하고 냉담한 성격은 더 끔찍했다. 죽든, 사라지든 그저 제 눈에 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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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필연매니지먼트
총 5권완결
3.6(8)
시간을 되돌렸더니, 얄궂게도 초야를 치른 다음 날이었다. "잘 잤습니까, 캐서린?" 이제야 제대로 듣게 된 남편의 목소리는 더없이 다정했다. 못된 계모 때문에 오해하고 미워하기만 했었는데. "이 타이밍에 이런 말 미안한데... 우리 이혼해요, 휴고." 결혼한 지 3일째, 캐서린은 그를 위해 이혼을 말했다. *** 캐서린은 진실한 사랑을 이뤄주는 '사랑의 일족'의 마지막 후손이었다. 남편과 이혼한 후.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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