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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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5.0(4)
뻔뻔한 데다 염치도 없는 소매치기. 젠체하는 데다 저만 아는 공작. 이네트와 칼리언의 만남은 최악이었다. “놓았다가 또 도망가면 어쩌려고.” “……도망가지 않아요.” “그 말을 어떻게 믿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일단 제 설명부터 들어 보시고―.” “소매치기 아가씨 말을 들어줄 필욘 없겠지.” 4년 전, 보물고 열쇠를 소매치기 당한 칼리언 클라이스트 공작은 바이제 백작가 영애로 돌아온 소매치기 이네트와 다시 한번 마주친다. 열쇠를 돌려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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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총 3권완결
4.6(7)
“애가 있었어. 내가 미친 새끼처럼 살 동안.” 무려 5년 만의 재회였다. 늘 다정하던 그의 얼굴은 분노로 가득 차 있었다. “해 봐, 변명. 한 번은 들어 줄 생각 있으니.” 다현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도망치던 제 모습이 눈앞을 스쳤다. 이나는 맞잡은 양손에 힘을 주며 차분히 입을 열었다. “보시다시피, 다른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어요. 아이도 낳았고.” 망설임 없는 그녀의 답에 태윤의 입술이 차갑게 비틀렸다. “어떤 새끼 애인지 궁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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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원총 3권완결
3.8(10)
“우리 관계는…… 내가 죽어야 끝이 나겠군요.” 가난한 연극배우 유하리. 할머니의 암 치료를 위해,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절대 만나선 안 되는 남자, NK 권재하 전무와 스폰 계약을 맺게 된다. 그러나 그건 남자와의 길고도 질긴 악연의 시작이었다. 저를 기다린 건 권재하의 펜트하우스에서의 창부나 다름없는 비참한 삶이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그로 인해, 게다가 약점까지 잡히는 바람에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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