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5권완결
4.8(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지겨운 여름 동안 가지고 놀 아름다운 장난감이 생겼다. 그해 여름은 젊은 황제 이스칸다르가 즉위한 이래 가장 뜨거웠다. 황제로서 처음 피서한 그를 여름 궁전의 하인들은 겁에 질려 모셨다. 오만한 군주, 냉혹한 압제자, 잔인하고 아름다운 재해. 새 황제를 수식하는 말들이 금처럼 찬란하고 철처럼 날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15,300원(10%)
17,000원총 3권완결
4.3(11)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물리적 폭력, 자보 드립,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빠가 땅속에 묻힌 날, 서희의 하늘이 처참히 무너져 내린 그 날. 서희는 그의 친부가 한평생 몸 바쳐 일했던 태강가(家)에 거두어져 길러진다. 낯설고 엄격한 집안 환경, 서희는 태욱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매사 무정하고 오연한 태욱은 서희에게 만큼은 극진할 정도로 다정했다. 하여 서희는 날 때부터
상세 가격소장 2,430원전권 소장 7,830원(10%)
8,700원총 2권완결
4.3(19)
※본 소설에는 자살 시도, 임신 중 관계, 가스라이팅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돼 있습니다. “손가락이 박살 나면 좋을 텐데.” 시언이 건반에 제 손을 얹은 채 피아노 덮개를 내리려 하자, 슬아가 재빨리 달려 나가 그의 몸을 밀쳤다. “제발! 제발 그만 좀 해!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서 이러는 거야?” 슬아는 주먹 쥔 손으로 마구 시언의 몸을 내리쳤다. 시언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실실 쪼개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제발 웃지만 말고 뭐라고
상세 가격소장 3,420원전권 소장 6,840원(10%)
7,600원총 4권완결
4.3(6)
신탁의 날. 사막의 나라 바란국에 나타난 아름다운 신의 선물, 히신. 유폐된 황녀, 바란 달리아는 어느 날 신전에서 우연히 히신을 마주하게 되는데……. “짧은 새에 많은 걸 알게 되셨네요.” “바란의 전부를 알게 되었지요.” 이름 외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던 남자는 수상할 만큼 달리아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 보였고, “단 한 걸음이면 됩니다, 전하.” “아…….” “이 밤만큼은 우리 둘만의 것일 테니까.” 자꾸만 달리아를 금단의 영역으로 이
상세 가격대여 1,120원전권 대여 8,680원
소장 1,440원전권 소장 11,160원(10%)
12,400원총 3권완결
4.4(188)
10살 때의 일이었다. 그날은 아주 열이 많이 났고, 다시 태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그 후, 상냥하고 다정했던 가족들이 변했다.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느낌을 받기에는 칸나는 아직 어렸다. *** 이 남자가 화를 내면 무서워서 떨림이 멈추질 않았다. 머리로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알아차렸다. 본능이 그를 멀리하라고 소리쳤지만, 오히려 꼼짝할 수가 없었다. 바들바들 떨고 있는 칸나의 앞에 도달한 데미안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허리를 숙였다.
상세 가격소장 1,800원전권 소장 7,920원(10%)
8,800원총 2권완결
4.0(106)
“차태주가 결혼하든 말든 예쁜이 네가 뭔 상관이세요.” 10년을 좋아한 첫사랑을 상대로 자위하던 걸 들켰다. 천박한 음담패설에 날티 나는 얼굴 어디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는 이연준에게. “지금 가면 차태주 이름 부르면서 자위했다고 말할 거야.” “…뭐?” “아, 내 자지도 쪽쪽 빨았다고 해야지.” 차태주. 그 마법 같은 이름이 서아의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내 입은 네 보지로 막아.” 섹스하자고. 비밀 지키고 싶으면. “예쁜아.” 조금이
상세 가격소장 2,340원전권 소장 4,680원(10%)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