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서
텐북
총 159화
4.8(2,810)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황제가 쓰러지고 위기를 맞은 제국. 혼자 힘으로 나라를 이끌기 벅찬 황녀에게 어릴 적 스승인 아르케니안 대공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살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더군요. 이대로 재가하시면 됩니다.” “고마워요, 대공. 아, 관세 협정에 대해서도 상의할 일이…….” 매일같이 이어지는 국정 교육. 그러나 대공의 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600원
리휘안
시계토끼
총 124화
5.0(1,658)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900원
총 121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600원
물복숭아
알사탕
총 2권완결
4.7(19)
#동양풍 #궁정물 #왕족/귀족 #빙의 #차원이동 #야만남 #오만남 #절륜남 #우월남 #능력남 #능욕 #외유내강녀 #상처녀 #능력녀 #순애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하드코어 “넌 말이야. 사내를 모른다더니, 사내의 자지는 아주 잘 아는 모양이군.” 무너져가는 제국의 황실에서 일하는 궁녀 채강. 절세 미녀인 탓에 후궁의 시기와 질투, 계략에 의해 황궁 가장 구석에서 빨래나 하며 괴로운 나날을 견디는 그녀는… 사실 현대인. 즐겨 읽던 소설로 빙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신양이
오드아이
총 3권완결
0
※본 작품은 기존 연재분에서 문장과 흐름을 다듬어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연재 작품과는 내용의 차이가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난 당신이 아무것도 몰랐으면 해.” 그가 황제가 되던 날, 황후인 로벨리아를 바라보며 한 말이었다. 백치인 채로 제 곁에 있어 달라 말하는 황제이자 제 남편을 보며 황후는 생각했다. 더 이상 제 남편을 믿지 않기로. *** “날 믿어야 해. 로벨리아.”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왜 자꾸 날 속이려는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4.3(4)
드루이드의 제자 모나는 독특한 외모와 능력로 인해 이따금 괴롭힘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카스누오 제국의 카토 백작은 부족을 몰락시키고 그녀를 끌고 간다. 그의 저택으로 끌려간 모나는 어쩐지 부족에 있을 때보다 더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는데…. 모나는 제게 잘해주는 카토 백작에게 마음이 가면서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몰랐다. 잘 알지 못해서, 한순간의 선택으로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후회를 거듭하게 됐다. 이제는 그녀의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소장 3,200원
서진효
5.0(1)
※본 작품은 2020년 5월에 출간한 전자책의 재간입니다. 문장을 다듬었으나 동일한 내용이므로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네가 내 호위 기사가 된 지 얼마나 되었지?” “오 년입니다.” “오래됐군.” 별안간 루이스는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고개를 번쩍 들었다. 카힐이 그 바이올렛 눈동자를 직시한 채 확고한 의지가 깃든 어조로 명했다. “즉위식이 끝난 후에 말하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지. 루이스, 정식으로 너를 내 후궁으로 삼겠다.” 왕의 정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라혜
카멜
총 4권완결
4.7(167)
“혼인을 앞두고 도망을 친 여인은, 금이 간 맹세와도 같지 않습니까.” 한양에 심상찮은 소문이 돈다. 조선 최고의 책략가이자 좌의정 한명륜의 귀한 딸. 도성 안에 모르는 자가 없는 절색. 달빛을 닮은 고아한 기품. 최고의 규수인 한수연이 후궁이 되기 싫어 한밤중에 산속으로 도망을 쳤다는 것이다. 설마. 한양에 또다시 심상찮은 소문이 돈다. 결국 후궁이 된 한수연이 첫날밤에 왕에게 소박을 맞았다는 것이다. 망극하게도 한숙의가 먼저 침수 들기를 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유소이 외 1명
총 5권완결
3.7(27)
19금 미연시 악녀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미친 남주들이 전부 나한테 집착하는 거지? “에델을 건 내기를 하지. 더 많은 짐승을 사냥한 자가 오늘 하루 에델을 갖는 거야. 어떤가?” 나를 둔 내기라니. 당사자의 의사도 없이 이리 제멋대로. 황당함에 황제를 돌아봤지만 그는 내 눈을 쳐다보고 있지 않았다. “좋습니다.” 바라한은 드물게 호기 어린 목소리를 하고 있었다. 그 얼굴은 무표정했지만 붉은 눈동자가 약간의 일렁임을 담고 있었다. 내 입이 딱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3,100원
윤마마
에오스
3.9(7)
“폐, 폐하……, 너무 깊습……!” 아름다운 금발의 여인이 흐느끼듯 울먹였다. 하얀 시트 위에는 그녀의 안에서 흘린 애액으로 이미 흥건해져 있었다. ‘너, 너무 커서 아파!’ 딱 봐도 칼 한 자루 정도의 크기로 보이는 페니스가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좁았던 그녀의 구멍 안에 그의 것이 한 번에 쑥 하고 들어가는 것이 생생히 느껴졌다. 눈물이 왈칵 났지만, 그녀는 소리를 내지 않으려 무던히도 애썼다. 긴장했던지 그녀가 이를 악물었
소장 2,000원
안시하
CL프로덕션
4.0(7)
독살당해 죽는 폭군 남주의 아내에 빙의했다. 문제는 이 폭군이 내가 죽은 후 완전히 미쳐서 나라를 말아먹는다는 거였다. 딱히 서로 좋아하는 사이도 아닌 정략혼이었는데. 남은 시간은 2년. ‘끙, 일단 살고 보자. 독살만 넘기면 이혼하고 자유부인이 되는 거야!’ 2년간 해독제를 틈틈이 마시며 각종 독에 내성을 키웠다. 이왕 하는 김에 상태가 꽝인 남주의 건강도 좀 챙겨줬다. 이혼 후에 미쳐버리면 안 되니까. “폐하, 매일 너무 늦게 주무시는 것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