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감복
델피뉴
총 224화
5.0(3,598)
“간교한 술수로 사람을 홀려 온 마을을 혼란에 빠트린 저 사특한 마물의 핵을 내가 손에 넣었소!” 믿었던 이의 배신과 되돌릴 수 없는 상실. 절벽 아래로 밀쳐진 리테는 영영 깨어나고 싶지 않은 잠을 청한다. 그리고 하염없이 꿈속을 헤매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잠든 그녀를 건드렸다. “당신이 길드장이야? 보물 사냥꾼이 필요하다던.” “글쎄. 그쪽은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버거워.” 육지를 밟은 리테에겐 잔혹한 사냥꾼이라는 소문이 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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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mi
알에스미디어
총 95화
4.9(3,258)
로판 외길 독자인데 찍먹했던 무협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주인공의 파워업 치트키인 영물, 천왕백사로! “천왕백사라니 운이 좋군.” “제가 영물 맞는데 살려주세요!” 일단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냅다 살려달라고 빌어보았다. “나 도망 안 갈 건데!” ‘당연히 도망갈 거다.’ “믿어줘! 나 정말 가만히 있을게!” ‘믿는 순간 도망가주지.’ 그렇게 시작된 주인공과의 가슴 떨리는 동행! ...그런데 왜 점점 다른 의미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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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블랙엔
총 346화
4.9(3,000)
제국을 멸망 직전으로 몰고 간 악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 이블린 레벨브릿. 제국민의 욕받이이자 매년 이 땅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인물 1위를 차지하는 그녀의 삶은 오늘도 피폐하고 괴롭다! 그런데 드디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뭐? 대백작 작위가 딸린 에렐하임 영지가 입찰에 붙여졌어?!” 이블린은 결심한다. 이건 내가 먹겠노라고. 죽어도… 먹겠노라고! 하지만 입찰 응모 자격이 따로 있었다. 첫째, 고위 귀족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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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후루
로즈엔
총 258화
4.9(3,292)
로판에 빙의했다. 문제는 하필 원래 몸 주인의 장례식 날, 관 속에서 깨어났다는 거. 게다가 읽은 소설이 너무 많아서 작품을 특정할 수도 없다. 가족은 매몰차고 하녀들이 벌벌 떠는 걸 보니 난 아무래도 악녀에 빙의한 것 같다. 일단 로판 경력을 발휘해 악녀부터 탈출해야겠다! 그러다가 이상한 문양을 발견했다. "이게 뭐지?" [□□를 소환하는 방법] 정령이나 드래곤을 불러올 수 있는 소환 진인가? 잘 됐다. 악녀는 자기 몸 지킬 능력 하나 정도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2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