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오바
루시노블
4.0(73)
회귀했더니, 어려진 남편을 키우게 생겼다? 비참한 결혼 생활도 억울한데 남편과 함께 처형당한 앰버. 죽음의 순간, 그녀는 10년 전 칼릭스와 결혼한 첫날로 회귀한다. 앰버는 무심했던 남편과 모진 시어머니를 회상하며 이전과 같은 차가운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려 하는데……. 어린 칼릭스는 앰버가 알던 것과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부인. 이렇게 저만 남겨 두고 잠들어 버리면 어떡합니까…….” 참혹한 전쟁터를 누비던 냉혈한이었으나, 지금은 그저 미숙
소장 10,500원
고은영
조은세상
4.8(49)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588번지. 588이라고 불리는 윤락촌 벌집 방이 준휘의 출생지이다. 분노에 사로잡힌 삶을 살던 어느 날, 준휘는 정연을 만났다. 부모님에게 버려지고 인간 백정의 집에서 살아가면서도 내면의 당돌함을 잃지 않는 그녀를. 정연을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준휘는 그녀의 행복을 바랐다. 그녀가 멀쩡한 놈을 만나 평범하게 살길 바라는데, 염치없는 욕심이 자꾸만 고개를 쳐든다. 준휘는 정연에게 말하고 싶었다. 다른 놈과 행복하게 살지
소장 2,700원(10%)3,000원
박머슴
텐북
총 123화완결
5.0(1,740)
철벽의 사제, 페인. 몇 주 전부터 알 수 없는 쾌락의 열기가 그를 덮쳤다. “사제님. 정신 차리세요!” 아침 기도 도중 몸이 달아오르는 것은 물론, 고해성사를 받다가도 음욕이 끓어올랐다. ‘대체 어쩌다가 이런 몸이 된 거지.’ 황급히 남들의 시선을 피해 몸을 숨기던 중, 우연히 방에 들어온 시녀 하나를 범하고 말았다. 이 죄악을 어쩌면 좋을까. 가슴이 찢기고, 성결했던 지난날들은 오물로 뒤덮였다. 가장 끔찍한 건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도 모자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3권완결
4.5(36)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머스캣
딜(Dill)
4.6(62)
누워서 책이나 읽는 자유가 있다면 남편이 제게 관심이 없어도 개의치 않던 레노아. 다니엘이 최애에게 관심을 가지자 흥분해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가……. “티본 백작이 호감을 느낄 만한 인물이란 생각은 안 듭니다.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지만 결국 악당이고 그에게 피해를 받은 이들의 수도 적지 않습니다.” 최애를 부정당하는 말을 듣게 되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고 만다. 상종 못 할 인간이라며 남편을 피하던 어느 날, 다니엘이 갑자기 이상한 짓을 벌
소장 3,000원
임정건
에피루스
4.5(92)
*본 작품은 남주에게 삽입, 촉수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워릭 백작 가문의 아가씨 네리아. 욕심 많은 아버지의 협잡으로 맞선에서 아론 공작을 만나게 되지만, 결혼 생각이 없는 공작에게 모욕당한다. 꼭 복수하겠다고 다짐한 이후, 네리아는 이상한 꿈속에서 아론 공작을 만나게 된다. 잘됐다. 꿈에서라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지! 네리아는 꿈속의 공작에게 온갖 수치스러운 행위를 시키고 즐긴다. 그렇
소장 3,200원
내이말
델피뉴
총 160화완결
4.9(4,424)
어느 날, 오픈 월드 게임 '영웅 체험기'의 NPC에 빙의했다. 띠링! [ 알코올 충족도 30% 미만 !! 보충이 시급합니다 !! ˃̣̣̣̣̣̣︿˂̣̣̣̣̣̣ ] “술, 술 갖고 와!” 하필이면, 술주정뱅이 캐릭터에 말이다. 뿐만이랴. 이 NPC는 첫 번째 메인스토리에서 희생당하는 운명. 나는 실종을 막기 위해 이 게임의 주인공, 용사에게 빌붙기로 했다. 더불어. “자자, 이 누나가 이 기회에 제대로 알려준다.” 잘생긴 얼굴에, “가슴이 미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윤여빈
동아
4.5(98)
‘올해의 기숙사 사감상’을 노리는 깐깐한 B사감 유림과 자꾸만 점호를 빠지며 규율을 어기는 1188호의 씨름 선수 강현. 눈엣가시 같은 강현을 뒤로한 채 점호를 마치고 돌아가던 유림은 화장실 수도꼭지에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듯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야! 거기 누구야!” 화장실 문짝을 발로 걷어차 보니 강현의 가슴에서 젖이 똑, 똑,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럴 리가 없잖아. 이거 꿈인가? “이제 저는 망했어요. 제 인생은 끝났다고요
빡도르니카
레드립
총 6권완결
4.2(157)
엄마가 커튼을 걷은 모양이다. 강렬한 햇살을 견디지 못하고 눈을 떴다. “근데 왜 하늘이 보이지?” 정말이었다. 분명 내 방 침대에서 곱게 잠들었는데 눈뜨자 보인 건 푸른 하늘이었다. 가장자리로 드리워진 녹음, 그 가운데 뻥 뚫린 공간. 드문드문 조각구름이 지나가는….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일단 정신을 차리기 위해 바로 옆에 흐르는 계곡 앞으로 다가갔다. 찬물에 세수하니 조금은 정신이 맑아진다. 어? 그런데…. “누구냐, 넌?” 단발머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레브
총 4권완결
4.3(520)
잘생긴 성기사 헬리오드를 옭아맨 악마의 저주에 우연히 휩쓸려 여섯 번의 뜨겁고도 아찔한 고비를 겪게 된 방탕한 공녀 루이디샤. 먹음직스러운 동정남과 화끈하게 엮인 것까진 좋았는데,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삽입을 하면 안 된다고?! ‘이거 완전 그림의 떡이잖아!’ 하지만 루이디샤는 알았다. 미남을 맛보는 방법은 꼭 삽입뿐이 아니라는걸. 그렇게 루이디샤는 성기사에게 금단의 쾌락을 하나씩 알려 주기 시작하는데.... 고비를 하나씩 넘기면 넘길수록, 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300원
썬텐
필
4.2(41)
[치명적인 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이 네 손길을 따라 퍼지리라. 그리하여 모든 남자가 네 발 아래 무릎을 꿇게 될지니.] 남자 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날, 어쩌다 숲속에 있는 신전에서 잠들어 버린 세렌 디아나. 그곳에서 그녀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되고……. 하루아침에 그녀에게 이상한 능력이 생겨 버렸다? 얼떨결에 생긴 능력이 사라지도록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세렌은 그 능력으로 손에 닿은 남자들을 흥분하게 만들어 버리지만, 점점 각자
소장 4,300원전권 소장 1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