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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7(25)
용들은 성룡이 되면 ‘끝없는 고통’에 시달린다. 120살 먹은 용 사미힐리스는 짝을 찾아 고통을 해갈하기는 글렀으니 죽자고 결심한다. 하지만 용들은 종족 보존을 위한 고대 주술에 걸려 있어 스스로 죽을 수 없다. 죽기 위해서는 자신을 죽여줄 인간이 필요했다. 또한, 그 인간은 돈벌이가 되는 용을 이용하지 않는 ‘믿음직한’ 인간이어야 했다. ‘과연 인간이면서 용의 눈을 가진 저 카빌리우스라는 인간이 나를 죽여줄 믿음직한 인간일까?’ 그런데 그 인
상세 가격소장 450원전권 소장 12,330원(10%)
13,700원총 6권완결
5.0(5)
동생 같은 늑대가 한 마리 있었다. “전쟁 끝나면 햇볕 잘 드는 곳에 예쁜 집 지어 놓고 알콩달콩 살자.” 그렇게 이야기하면 칸은 뺨을 할짝 핥아주곤 했다. 그러나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전쟁 통에 그 아이를 잃어버렸으니까. 그렇게 12년이 흘렀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그 아이가…… “내가 이런 괴물이라도 상관없다면……,” 인간이 되어 돌아왔다. “난 이제부터 누나와 날 방해하는 건 전부 뜯어 죽여버릴 거야.” 귀엽던 늑대가 아닌, 적
상세 가격소장 1,800원전권 소장 17,100원(10%)
19,000원총 4권완결
4.3(73)
※ 본 작품의 외전 2는 시온의 부모님 이야기로, 산란, 가스라이팅,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검은 숲의 악마 사냥꾼 시온 레녹스는 어느 날 다리를 다친 천사를 주웠다. 금발, 은발을 싫어하는 그를 금발의 천사 셀린은 특유의 순수함으로 뒤흔들고, 마침내 각성한 시온은 셀린에게 자신의 오두막에서 머무는 ‘대가’를 요구하는데……. + + + 【그래? 그럼 한번 빨아볼래, 셀린?】 【응
상세 가격소장 1,350원전권 소장 9,000원(10%)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