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6권완결
4.8(366)
폭격으로 인한 뇌 손상, 그리고 기억상실. 그렇게 나는 나를 잃었다. 하지만 내겐 남편이 있단다. “당신이 나를 죽인다고 해도 기꺼이 죽을 만큼 당신을 사랑해요.” 내가 원한다면 제 목숨을 기꺼이 바치고. “내가 그자를 죽여 주길 바라나요? 당신이 원한다면 난 그럴 수 있어요.” 내가 원한다면 남의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남편이지만. “나 기억을 되찾고 싶어요.” “잊어요. 나도, 당신도, 모두.” 기억만은 줄 수 없단다. “아무것도 모르는 게
상세 가격소장 3,510원전권 소장 21,060원(10%)
23,400원총 3권완결
4.4(56)
행방불명된 마을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공작 성으로 향한 올리비아는 그곳에서 공작 대신 거대한 야수를 마주친다. 올리비아는 자신이 대가를 치르겠다며 야수를 설득해 공작 성에 남는다. 하지만 자리를 비웠다던 공작은 돌아올 낌새가 없고, 와중에 올리비아는 야수에게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걸 느끼는데……. -야수님의 발정기가 시작되니, 그분과 마주치지 않는 게 좋아. * * * “하윽!” “괜, 괜찮으세요?” 올리비아는 발정열에 쓰러지는 야수의 몸을 부축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9,180원(10%)
10,200원총 4권완결
4.3(73)
※ 본 작품의 외전 2는 시온의 부모님 이야기로, 산란, 가스라이팅,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검은 숲의 악마 사냥꾼 시온 레녹스는 어느 날 다리를 다친 천사를 주웠다. 금발, 은발을 싫어하는 그를 금발의 천사 셀린은 특유의 순수함으로 뒤흔들고, 마침내 각성한 시온은 셀린에게 자신의 오두막에서 머무는 ‘대가’를 요구하는데……. + + + 【그래? 그럼 한번 빨아볼래, 셀린?】 【응
상세 가격소장 1,350원전권 소장 9,000원(10%)
10,000원총 2권완결
4.4(65)
# 최륙 깡패 새끼. 철거 직전 폐허 같은 망한 카페 ‘륙’에 숨어있던 열 살 사내새끼는 부모도 모르고 제 이름도 몰라 그냥 ‘륙’이 되었다. 그를 륙으로 거둔 양부를 따라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양부가 죽은 후 뒤를 이어 조직의 행동 대장 자리까지 올라갔다. 밟고 있는 게 많은 자리인 만큼 날아오는 칼도 많은 자리였다. 그 칼 하나에 된통 맞고 목숨이 위태롭던 때, 도망치다 숨어든 폐허 같은 ‘모텔, 곳’에서 이상한 여자를 만났다. #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총 2권완결
4.1(301)
“후우. 한 번만 더 다른 새끼한테 웃어 주면.” 목덜미에 이가 박혔다. 고였던 눈물이 아래로 떨어진다. 그 순간에도 건우의 말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 새끼 눈깔 파 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 거친 언사에 소유욕이 가득 담겼다. “넌 내 거야.” ---------------------------------------- 엄마 친구 아들 ‘도건우’ 그런 그를 평생 껌딱지처럼 붙어 다닌 ‘윤혜나’ 갑작스러운 해외 지사 발령으로 건우가 떠난 지 1년
상세 가격소장 1,350원전권 소장 4,950원(10%)
5,500원총 5권완결
4.3(208)
“너는 나 두고 다른 사람 못 만나.” 오만한 한마디가 귓가를 울렸다. 지욱이 그녀의 턱을 가볍게 잡아 들며 시선을 내렸다. “그러니 쓸데없는 기 싸움 그만하지. 피차 피곤하잖아.” 정말 귀찮은 일이라도 되는 듯한 말투였다. 서우가 그의 손을 밀어내며 입을 열었다. “그동안의 좋았던 감정까지 망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끔찍한 기억만 남기고 싶진 않으니까.” 그토록 애틋하고 설렜던 스무 살의 추억까지, 모조리 빛이 바래는 기분이었다. 제발 그러지
상세 가격소장 1,080원전권 소장 14,040원(10%)
15,600원총 3권완결
4.6(240)
* 본 도서는 가상의 나라를 모델로 하고 있으며 본문 안에 나오는 내용과 궁궐 안의 법도들은 작가의 창작입니다. * 본문에 등장하는 바둑은 조선 시대의 전통 바둑인 순장 바둑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해를 돕기 위해 바둑 용어들은 현대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동양풍 #남장바둑꾼 #어른남자 “여자는 바둑을 둘 수 없나요?” 한 수 한 수에 생계가 걸려 있는 바둑판. 병환이 있는 오라비의 약값을 벌기 위해 남장을 하고 내기 바둑판에 뛰어든
상세 가격소장 2,430원전권 소장 7,290원(10%)
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