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24화
5.0(1,658)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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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1화
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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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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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8(68)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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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서
엘핀데아
총 5권완결
4.1(70)
세크라디온 왕국의 붉은 장미, 다프네 뷰캐터. 그녀가 이 세계에서 가지지 못하는 것이란 없다. 세상에 돈으로 안 되는 것은 없으니까. 이를 테면……. “셀레스티안 테리오사를 제게 주세요.” 대륙 최고의 검사, 왕국 최고의 미남 왕자, 유령 섬을 가진 대공. 오점? 여주를 쟁취하기 위해 반역을 저지르다 엔딩에서 뒈지는 악역이라는 것. “저 반역자, 제게 파시라고요.” 하지만 그게 다 무슨 상관? 여기는 소설 속이고 다프네가 가진 건 돈뿐인데.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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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텐북
4.2(465)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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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총 6권완결
0
“오베론 성을 팔기 전에 르베이 폰 오베론 경, 당신부터 팔아 드리지요.” 권력도 부도 잃고, 남은 것은 오직 이름뿐인 오베론 백작가의 차남 르베이 폰 오베론. 방탕한 장남 알베리히에게 오베론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계략을 꾸미지만, 이를 간파한 알베리히의 약혼녀이자 부유한 평민인 티아나에 의해 팔려 나갈 위기에 처한다. “이오시프는 생각보다 어리석군요. 같은 돈으로 더 나은 것을 살 줄 모르는 상인을 어찌 현명하다고 말하겠습니까.” “네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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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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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숨은 달
세레니티
3.8(4)
사랑하는 황제를 지키기 위해 검을 든 황후 벨라. 그러나 전쟁터에서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그토록 사랑했던 남자가 내린 황명이었다. ‘황후 아델라이드 캐서린에게 역모의 죄를 물어 참수형에 처한다.’ 황제 안센스와 그의 정부를 저주하며 죽어간 그녀는 놀랍게도 전생의 기억을 품은 채 과거에서 눈을 뜬다. 이번 생엔 결코 그렇게 어리석고 비참하게 죽지 않으리라. 벨라는 아직 황태자 신분인 안센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반복되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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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린
가하
총 8권완결
1.5(2)
대대로 황제에게만 이어져 내려오는 용혈로 지켜지는 제국 밀레노아의 아름다운 용혈의 황녀, 릴리아. 명분뿐이었지만 황위 계승권마저도 내려놓고 강제로 공왕비가 되어 북부 덱스다임으로 향하지만 그녀는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다. “어쩌면 좋지?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내를 두고 전쟁터로 어떻게 떠난단 말인가.” 그러나 다정하고 따뜻했던 덱스다임의 왕 유진은 셀몬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출전한 전쟁터에서 셀몬족 여인과 외도하고, 겨우내 그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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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드리안
델피뉴
4.3(95)
엘리아스 제국의 하나뿐인 황녀, 레지나 B. 알페어. 그녀는 약혼자였던 슬베이그 소공작의 반역으로 소중했던 사람들과 제국을 모두 잃고 죽는 순간까지 검을 잡고 싸웠다. 결국 자신의 목숨을 내던졌으나, 깨어나 보니 모두가 무사한 때로 회귀해 있었다. 제국이 망하게 된 시초는 바로 황족에서 유일한 망나니였던 남동생, 테오르의 각성. 일련의 사고로 갑자기 망나니에서 호구가 된 그 때문에 제국은 반역자의 손에 놀아나기 시작했다.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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