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신영미디어
총 69화완결
5.0(38)
아버지의 애원과 협박으로 2년의 은둔 생활을 깨고 복학한 박은해. 조용히 졸업만 하자고 다짐하는 그녀의 앞에 눈물점이 요사스러운 후배 정승희가 나타난다. “박은해 선배 맞죠?” 화려한 미남인 승희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았고,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던 은해는 그를 피하려 하지만……. “안 보여…….” 우연히 그와 손이 닿은 순간 잠시나마 자신의 능력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사실 그녀는 사람의 운명을 볼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6,600원
채하정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8(352)
남친의 바람을 현장에서 목격한 오예솔! “남자, 제대로 멘붕 오게 하는 법 알아?” “그게 뭔데요?” “그놈 친구랑 자면 돼. 네가 하기만 하면 그 새낀 질질 짤걸.” 절망으로 무너지려던 그녀는 복수를 위해 남친의 절친인 수호와 섹스를 결심하고. “나아…… 젖었어요.” “예솔아, 넌 정말 너무 완벽해. 구멍까지 예쁘다.” 생애 첫 오르가즘까지 느껴버렸다. “해요, 선배. 더, 더 하고 싶어.” “하, 진짜 좋아서…… 미치겠다. 방금처럼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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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캠퍼스
디어노블
3.9(35)
쓰레기 같은 전남친의 복학 소식에 우울해진 소은은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밤 늦게 집에 가던 중 취객들과 시비가 붙게 된다. 그들에게 맞을 뻔한 순간, 때마침 지나가던 옆집 남자가 그녀를 구해 주는데. “남 챙겨 주는 성격은 여전하네. 이소은.” 옆집 남자는 바로 어릴 적 헤어진 소꿉친구 태환이었다. 같은 건물에 살고, 같은 학교에 다니며, 같은 교양 수업을 듣게 된 두 사람은 매일 밤 자취방에서 함께 과제를 하며 다시 가까워지게 되고. 여느때
소장 3,000원
귤빤
노블리
0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 사이인 가연과 형식. 두 사람은 축구 경기가 끝나고 뒷정리를 하던 중 체육 창고에 함께 들어가게 되고, 문이 고장 나 단둘이 그곳에 갇히게 된다.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두 사람은 창고 안의 열기에 서로에게 이끌리게 되는데……. “그러니까…. 가연이 네가 내 앞에 있어서, 가연이 너라서…. 그래서 이렇게 된 거야.” “….” 한참을 말이 없던 가연은 하염없이 손가락만 꼼지락거렸다. 그러다 형식을 힐끔 들여다보고는 말
소장 1,000원
임은성
딥
4.5(820)
조환희는 그가 태어나서 처음 좋아한 여자애였다. 하지만 그의 첫사랑은 그의 친구에게 수줍은 얼굴로 편지와 선물을 건넸다. “현준원이랑 잘되게 내가 도와줄게.” “네가 왜 그런 걸 도와줘?” “우리 어릴 때 네가 나 많이 도와줬잖아.” “……내가?” “나 운동한다고 학교도 자주 빠졌는데, 우리 반장 덕분에 졸업식은 무사히 갔으니까 많이 도와준 거지.” 거울 속 권태강은 그때보다 키가 30센티미터는 더 자랐고, 커다란 재킷에 묻혀 다니기는커녕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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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몽블랑
총 129화완결
4.9(2,756)
범가의 절대적인 부와 권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수인의 세계. 일개 애완견보다도 천하게 취급받는 양족 출신의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어쩌면 ‘희생양’뿐이었다. 누군가의 업보와 액운을 대신 짊어지고 살아가는 것. 세상이 그렇게 정해 놓은 양족의 운명은 지금껏 그 누구도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은, 엄격하게 정해진 질서였다. -모르긴 몰라도 이영 씨 가족들만큼은 먹고사는 데 지장 없을 거예요. 양족에겐 흔치 않은 제안이니 현명하게 이득을 따져 봐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600원
가김
DIELNUE 디엘뉴
4.6(1,418)
“쥬... 아?” “네에. 쥬아예요.” 개강 첫 주, 이림은 본인을 '쥬아'라고 칭하는, 곰 인형 탈을 쓰고 이삿짐을 나르는 이상한 남자와 마주친다. 이후 친구인 지연의 부탁을 받아 연극부 에버의 공연을 도와주며 인형 탈 속 남자가 연극부 대본팀 현유현이라는걸 알게 되는데. 특이한 첫 만남 때문일까. 자꾸 눈에 띄는 유현을 의식하기 시작한 이림은 그런 스스로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와중, 유현이 뜬금없이 피아노 레슨을 부탁해오는데. “피아
민은채
봄 미디어
4.6(68)
“그럼 그냥 사랑받아요.” 긴 겨울의 도시 던스턴. 4월의 겨울에 내린 폭설은 세상을 고요하게 덮었다. 그리고 시린 도시에 홀로 남은 여자, 이예봄. 그녀의 앞에 대학 시절의 추억을 함께했던 남자, 유석현이 나타났다. 눈에 갇혀 단둘이 지내게 된 밤, 묘한 긴장감이 두 사람 사이에 흐르고……. 추위 속에서 외로움을 곱씹는 것에만 익숙한 그녀에게 남자가 온몸으로 나누어 준 체온은 너무나도 따스했다. “따뜻하다면서요. 사랑받는 거 기분 좋다면서요.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여우랑
Mare
4.6(7)
*본 작품은 항문성교 및 남X남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도서 구매 시 참고 바랍니다. 평소 눈엣가시 같은 남자 임승우를 깔아뭉개고 싶은 마음에 학교의 1일 노예 경매에 참여한 성은. 그녀는 임승우와 그의 친구들까지 모두 노예로 사들여 호텔로 향한다. 그들의 손목을 묶고, 정조대를 채우고, 딜도로 뒷구멍을 쑤시며 수치심을 주고 유린하는 성은. 그런 모욕을 당하면서도 흥분하고 발정하는 승우. 성은은 급기야 페니스 밴드를 차고 임승우의 친구들과
소장 1,200원
채도높은숭이
위트북
의붓오빠인 최도운의 부름으로 대학교 체육관 창고에 가게 된 최미소. 그녀는 그곳에서 의붓오빠의 친구이자 5년째 짝사랑 중인 구희승을 보게 된다. 구희승은 미소를 창고 안에 집어넣은 채 최도운이 거액의 돈을 빌리고 튀었다며 그녀의 몸으로 대신 갚으라고 말하는데……. * “하아. 이름, 이름 불러봐.” “……희, 희승 오빠.” “아니.” 오빠라는 소리 빼고. 구희승이 고개를 숙이며 입술 근처에서 나지막이 속삭이자 미소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몸짓을
연두기린
알사탕
3.8(8)
#현대물 #금단의관계 #동거 #달달물 #캠퍼스 #첫사랑 #대학생 #계략녀 #우월녀 #절륜녀 #짝사랑녀 #직진녀 #유혹녀 #우월남 #절륜남 #자보드립주의 #씬중심 #고수위 “나 발정 난 건가? 넌 얼굴은 귀엽게 생겨서 왜 몸은…!” 다솜은 엄마의 갑작스러운 재혼 통보로 인해 새아빠의 집에 들어가게 되고, 그 첫날, 새아빠의 아들이 고등학교 3년 내내 짝사랑했던 우빈임을 알게 된다. 다솜은 고등학교 졸업식 날 마음을 고백했으나 보기 좋게 차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