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케크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1(70)
#수간 #금단의관계 #자보드립 #씬중심 #고수위 #더티토크 #모럴리스 “내가 루카를 돌볼 사람을 구했지 붙어먹을 암캐를 구한 건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루카가…… 루카가 먼, 저.” 나연은 제발 CCTV 영상을 지워달라고 없애달라고 사정했다. “너도 좋아했잖아.” “아…….” “그렇게 좋았어? 아주 눈을 뒤집어 까던데.” 비틀린 정혁의 입매에 눈앞이 캄캄해졌다. “말해봐. 개랑 붙어먹은 게 그렇게 좋았는지. 거짓 없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비도윤
총 2권
3.0(4)
“결혼하자. 식은 내년 봄에 올리고, 아이는 2년 뒤.” 백규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날. “나랑 잘래요?” “내 남친 커요. 그래서 웬만한 남자는 나 만족 못 시켜요.” “그럼 해볼래요? 진짜 만족 못 하나?” 처음 본 남자와 호텔로 향했다. 호기심이었다. 반쯤은 반발심이었고. 지금껏 은채가 경험한 남자라고는 백규현이 전부였다. 백규현의 그늘 아래에서는 다른 남자를 만날 생각 같은 건 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을 떠나 매일 다른 여자를 안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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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율
조아라
총 7권완결
4.1(73)
[본문 중] 사헌은 슈트 안주머니에서 꺼낸 휴대폰을 그녀 쪽으로 툭 던졌다. “이게 뭐예요.” “가지고 다녀. 전화할 테니까.” “그쪽이 왜 전화를 해요. 죄송하지만, 용건 없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싸가지가 없네.” “…….” “위아래도 모르고. 빌어먹는 주제에.” “…….” “네 엄마가 그렇게 가르치디.” 비아냥조를 넘어선 경멸 조였다. 재이는 안면을 팍 구겼다. 권사헌은 시종일관 무표정이었다. 오만무도했다. 얼굴값 못 하는 쓰레기. 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2,400원
서여림(김춘자)
어썸S
3.7(52)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릴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밑에서 자란 나린과 지우. 옆집에서 자라면서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게다가 둘은 남들에게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아버지와의 긴밀한 관계. 대학생이 된 두 사람은 아버지에게 효도를 할 겸 아르바이트비로 캠핑을 준비하고, 특별한 이벤트로 아주 발칙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채연실
라떼북
총 108화완결
4.9(2,595)
※ 해당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400원
제철피조개
알사탕
3.6(50)
#현대물 #포썸 #삼대일 #조직/암흑가 #모럴리스 #네같살 #금단의관계 #키잡물 #하드코어 #씬중심 #더티토크 #순애 #민족전통 #가족애 #윷놀이최고 #조상님께정성을 #최고의제사 #최고의차례상 #절륜남 #동정남 #동정녀 #순진녀 “예진아, 아빠 자지 그렇게 물고만 있으면 어떡하냐. 가족의 화목은 막내딸 하기 나름인데, 힘내서 잘 빨아야지.” 조직 말단의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 고예진을 기른 것은 성 씨만 같은 고 씨 일가였다. 동준, 택준 형제
루차람
라비바토
1.5(2)
-살인자 딸이 뻔뻔하게 고갤 들고 다니다니. 꼬리표처럼 달린 수식어 때문에 지옥 같은 학교생활을 이어 가던 ‘주현’은 전학생 도연과 친구가 되고, 그녀의 오빠 ‘도휘’에게 첫눈에 반한다. 착하고 다정한 남매에게 감사하는 한편, 아버지의 죄를 대속하고자 떠나기로 한 졸업식 날. “어딜 도망간다는 거지?” 그는 상냥한 가면을 벗어던졌다. * * * 가위로 주현의 옷과 속옷을 찢어 내고 다리를 벌린 도휘는, 아무런 전조도 없이 그녀의 안으로 자신을
소장 1,500원
자유시간에 딴 짓
에오스
2.3(6)
“그래, 내가 네 오빠긴 해?” “그건 당연히…” “미친, 어느 집 오빠가 여동생 따먹냐?” 경석의 정확한 말에 그녀는 입을 열 수 없었다. 그저 발아래만 멍하니 바라보며 서 있을 뿐이었다. 그러자 훤한 상체에 검은색 속옷만 걸친 그가 가만히 연서의 손을 놓았다. 그러고는 연서의 턱을 잡아 얼굴을 들어 올렸다. “밥 먹기 전에 내 것부터 빨아.” “네? 오빠 그건 좀…” 연서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그러자 경석이 말을 이었다. “어
소장 1,000원
엔티아리다
스너그
3.9(8)
재혼가정으로 엮인 조카 준희. 고작 5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그는 수진을 누나라고 부르며 따른다. 그저 그런 동생같은 조카일 줄 알았건만. “누나. 왜 이렇게 긴장했어?” “주, 준희야.” “시발. 나 유학 간 사이에 결혼하면 못 올 줄 알았지? 응?” 그가 집요하게 달라붙는다. 그것도 수진의 결혼식에서. “오랜만이다. 내 친구 한서야.”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씨발, 네가 데려간 내 누나 보지 찌르는데. 왜?” 조카 준희, 그의 친구
종업원
노블리
0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 은성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한 아영.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온 건 은성과 오해가 생겼을 때 홧김에 원나잇을 한 혁준이었다. ‘더 해줘요.’ ‘아저씨 손으로 더 기분 좋게 해줘요. 내가 아무 생각도 나지 않게.’ ‘읏, 아저씨 거기 너무 좋아요.’ 진득했던 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자 아영은 패닉에 빠졌다. “그날 일은 제 실수였어요. 다시는 그런 일 없도
4.0(1)
생물학과 대학원생인 민영은 학회에 꼭 참석하고 싶은 마음에 담당 교수 연호를 찾아간다. 하지만 이미 명단이 나와 안 된다며 단호하게 거절당하고 만다.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절 데리고 가는 메리트, 이런 건 안 될까요?”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민영은 몸을 대가로 음란한 제안을 하고, 그에 연호는 묘한 관심을 보이는데……. “민영 학생의 제안이 그리 싫지만은 않네요. 이렇게 내 가랑이 사이에 앉아 있는 걸 보니…….” “…….” “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