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노크(knock)
4.1(7)
정후의 결혼 목적은 분명했다. 아무 여자나 건드리는 건 성미에 맞지 않으니 적당한 여자를 고르는 수밖에. “요란스럽지 않은 성격에 거슬리는 외모만 아니면 돼.” 지이의 목적 역시 낭만적인 건 아니었다. 곤경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나쁜 욕망을 많이 가지고 계시나 봐요.” “아주 많이.” 그는 그녀가 마음에 들었고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기로 마음먹었다. “난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살 거야.” 그리고 그녀는 그의 음란한 마리오네트가 되었
소장 3,000원
동에번쩍서에번쩍
젤리빈
5.0(1)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오해 #야외플레이 #SM #달달물 #고수위 #씬중심 #직진녀 #우월녀 #유혹녀 #걸크러시 #순진녀 #절륜녀 세라는 자신의 특이한 취향을 깨닫고, SNS를 헤매던 중, 그 분야에 아주 능숙한 거스를 만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취향을 탐색해 나간다. 그러던 중, 도구로 즐기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게 된 세라. 그에 맞춰 적당한 도구를 마련하고, 그것을 장착한 채, 외출을 즐기는 계획이 마련된다. 시간과 비용은
소장 1,000원
베리나
4.0(1)
#현대물 #사고 #원나잇 #동거 #달달물 #씬중심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남 #절륜남 #외유내강 #상처녀 #순정녀 #절륜녀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여객선을 타게된 은선. 그녀가 배 난간에서 하염없이 바라보는 사이, 한 남자가 그녀에게 쓸데없이 말을 건다. 그러나 사실 그 남자는 은선이 뛰어내릴까 걱정이 되어 일부러 말을 건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바다가 이상하게 거칠어지면서, 은선이 탄 배가 난파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대여 300원
0
#현대물 #사내연애 #재벌/사회 #오해 #달달물 #씬중심 #재벌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순정녀 #절륜녀 회사의 본부장, 연준을 은근히 좋아하는 혜지. 우연히 마주친 그가 자신의 이름을 정확히 불러주자, 혜지는 기대 반 상상 반의 마음으로 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그런데 의외로 연준이 그녀의 신청에 응한다. 그리고 만난 식사 자리에서, 연준이 돌발적인 제안, '임신 계약'을 제안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과줄
1.0(3)
#현대물 #금단의관계 #오해 #삼각관계 #다수플/3P #하드코어 #씬중심 #고수위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절륜남 #상처녀 #절륜녀 #직진녀 직장 내 괴롭힘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타투를 선택했던 희나. 그 타투를 새기던 작업사의 말에 속은 그녀는 소중한 곳에도 타투를 작게 새긴다. 그러나 이제 그 타투를 지우고 싶은 희나. 그녀는 삼촌이자, 전직 조직폭력배인 상진이 운영하는 타투샵을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타투가 새겨진 장소가 너무
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2(321)
☆ 은제이(23 → 24) 대한민국 최대 그룹 호성의 유일한 혈육. 어릴 적 비행기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호성그룹 회장인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독한 죄책감을 안고 사는 여자. 그래서 앞에선 웃지만 뒤에선 죽어가고 있는 여자. 처음으로 기대고 싶은, 제 형편없는 마음을 내보이고 싶은 남자와 드디어 결혼했지만 이 남자, 절대 진짜 남편이 되어줄 생각은 없는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뭐. 제대로 꼬셔야지. ★ 도진욱(2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400원
핑캐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3(157)
박범하면 윤수아. 윤수아하면 박범.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오래된 인연. 그 덕분에 두 사람의 관계는 소꿉친구보단 찐 남매에 가까웠다. “그만 꿀꿀거리고 먹기나 해.” “시비 작작 걸어라.” 확실한 계기가 없기에 늘 같은 자리만 맴돌던 관계. 그러나 변화의 고동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왠지 모를 불길한 예감에 옆집에 간 범. 그는 그곳에서 상상 밖의 장면을 맞닥뜨린다. 유치찬란 핑크 유니폼을 입은 소꿉친구의 모습을. “유성의…… 수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100원
복실
일랑
4.7(6)
돌아가신 어머니, 저와 상의 하나 없이 재혼을 택한 아버지. 그보다 더한 상처는 의붓오빠, 피아니스트 김지오의 존재였다. 그의 연주를 듣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그에게 직접 레슨을 받는 시간이 꿈같았다. 그러나 이 모든 걸 알면서도 저를 기만한 그를 더는 짝사랑해서는 안 된다. “이제 그만할게요. 혼자 연습할 수 있어요.” “……정말 됐어?” “못 들었어요? 레슨은 끝났어요. 그만 여기서 나가라고요.” 하지만 은수가 모르는 것이 있었다. 똑딱,
소장 1,500원
강차윤
3.9(38)
※본 작품은 각종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갓 성인이 된, 열 살이나 어린 애와 결혼하게 되었다. 어머니의 손에 희성 물류를 쥐여드리기 위해서. 1년 반 안에 무조건 아이를 낳아야 하는 조건이었다. “앞으로 내가 가임기일 때마다 할 거야.” 제 말에 시뻘겋게 달아오르는 얼굴이 볼만했다. 온갖 남자들과 뒹굴고 다녔던 자신과는 다르게 순수의 끝이었다. “처음인 거 같은데 섹스하는 방법은 알아?”
밤꽃
4.8(14)
#폰섹스 #야외플 #수치플 #지하철 #영화관 전 남자 친구의 복수로 음란한 장난 전화를 받게 된 다솔. 번호를 바꾸기 전, 화풀이나 하려고 마지막으로 전화를 받지만. 느른하면서도 낮게 깔린 목소리에 저도 모르게 반응하고 만다. -네 목소리 들으면서 자위할 거야. 네가 세웠으니까 책임지고 사정시켜. “제가, 왜…… 왜요?” -발기하면 존나 아프니까. 하, 씹……. 걷잡을 수 없는 호기심에 그의 지시를 따르던 다솔은 배 속이 저릿해지는 감각에 취하
소장 1,200원
원다슈
4.6(10)
김 회장의 오른팔인 조폭 범호는 지금 그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믿을 수가 없다. 어릴 때부터 애지중지 키우다시피 한 아가씨 제인이 다른 놈한테 다리를 벌리고 빨라고 들이대고 있다니. 이제는 그의 인내심도 한계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저 앙큼하고 요망한 아가씨에게 벌을 줘야겠다. 내 아가씨한테 이런 취향이 있을 줄이야. 발랑 까진 줄도 모르고 애지중지했네. 하아, 씨발. * * * “업소 애들보다 더 싸구려처럼 굴어?” 범호는 쉽게 제